-
“켈리, 테라보다 빠르다…공격적 마케팅으로 반드시 맥주 1위 탈환”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가 지난 4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맥주 켈리 병 색상을 닮은 주황색 넥타이를 맨 그는 “반드시 맥주 시장 1위를 탈
-
[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아파트 한 채는 팔아 현금화…내년 5월 9일까지 팔아야 절세
━ 자산 15억대 50대 외벌이 직장인, 3년 후 퇴직…현금 흐름 어떻게? Q 서울 노원구에 사는 외벌이 회사원 양모(57)씨. 대학생인 아들이 한 명 있다. 3년 후 은
-
매출ㆍ방문객 2배 넘게 는 대형마트, 어떤 승부수 띄웠길래
지난 19일 문을 연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롯데마트맥스 송천점. 창고형 매장으로 재단장한 후 6일간 방문객(24일 기준)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1% 늘었다. 연령층도
-
'홈술'이 주류 판도 바꿨다, 맥주 제치고 와인이 수입 1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술 문화까지 바꾸고 있다. 특히 지난해 와인 수입액이 급증하면서 전통적 수입 주류 1위였던 맥주를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 와인
-
못가는데 선물이라도 비싼 걸로…마트 선물세트 역대 최고 기록
추석을 나흘 앞두고 대형마트 대부분 점포가 의무 휴업을 한 지난 2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의 한 마트 주차장이 제수와 선물세트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차량으로 가득 차 있다
-
'4캔 1만원' 수입맥주값 오르나? 정부, 주세 개편 착수
정부가 주세(酒稅) 체계를 현행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전환키로 하고 개편 작업에 착수했다. 1969년 종가세가 자리 잡은 지 50여년 만에 술 관련 세금 체계가 개편되는 것
-
편의점서 '4캔에 만원', 칭다오 2위…수입맥주 1위는
━ 별별마켓 랭킹 다양한 수입맥주 [사진 롯데마트] "4캔에 만원". 평소 맥주를 즐기지 않는 사람도 이 문구에 혹해 한 팩 정도 사 들고 귀가한 적 있지요? 4캔을
-
버스준공영제 내년 1월 시행 ‘녹색등’
자동차노 조 연맹 노조원들이 지난 9일 ‘버스 준공영제 전면 시행’을 요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 [뉴시스]내년부터 경기도 내 17개 시에서 운영될 예정인 광역버스(직행 좌석형
-
경기도 버스준공영제 내년 1월 시행 '녹색등' 켜졌다‥도의회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전경. [중앙포토] 내년 1월부터 경기도 17개 시에서 광역버스(직행 좌석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에 '녹색등'이 켜졌다. 관련 안건이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기
-
[단독]"모든 닭을 푸른초원서 키우기는 불가능" 가금연구소장의 쓴소리
온 나라가 ‘살충제 계란’ 공포에 휩싸였다. 정부가 최근 전국 1239개 산란계 농장을 전수 조사한 결과 52곳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 중 31곳(63%)이 살충제 성분이 나
-
올해 12월부터 김포ㆍ부천 등 경기도 일부 시군 버스준공영제 도입
오는 12월부터 김포·파주 등 도내 12개 시·군의 33개 노선 광역버스(직행 좌석형 시내버스)가 준공영제로 운영된다. 국공립·직장어린이집도 확대된다. 경기도는 19일 도청 대회의
-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공기업 경영의 히딩크’ 조환익의 전력투구(電力投球) 1300일 풀스토리
한국전력은 올해 포브스의 기업평가 글로벌 100대 기업에 진입했다. 2014년 524위에서 2년 만에 427계단을 올라 97위를 기록했다. 세계 전력 시설 분야 순위로는 1위, 아
-
[J Report] '소맥' 에 뚜껑 닫힌 위스키
지난 4월 서울 청담동의 한 갤러리에 이색 복합문화공간이 문을 열었다. 유럽 저택의 거실처럼 내부가 꾸며졌고 한쪽 벽면에는 대형 목조 장식장이 배치됐다. 장식장 안에는 발렌타인,
-
"학생이 전공 설계 … 벤처·영화 만들어도 학점 줄 거다"
서강대가 18일로 개교 53주년을 맞는다. 올 개교기념일은 서강대에 더욱 각별하다. 서강대는 지난 2월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배출했다. 지난달엔 서강대를 세운 가톨릭 수도회인
-
[On Sunday]저성장시대 증권업계가 살려면
“격세지감입니다. 제가 증권사에 처음 입사한 1980년대 말에는 매일 저녁 고기와 양주를 원없이 먹었죠. 그런데 요즘 직원들은 언제 자리 뺏길지 몰라 도시락을 먹으며 매일 야근하고
-
[J Report] 내가 주류다
‘낮은 도수, 그리고 투명한 술’. 지난해 술 소비에서 나타난 소비자의 기호다. 중앙일보가 주류 회사들과 한국주류산업협회의 국내 술 소비 관련 자료, 그리고 한국무역협회의 술 수
-
2세 경영자로 산다는 것 >> 50명에게 물었다
2세 경영자들은 경영수업의 멘토, 존경하는 인물, 그리고 넘어서고 싶은 존재로 아버지를 꼽았다. 포브스코리아는 아버지 회사에서 경영수업을 받고 있는 2세 50명에게 ‘차세대 경영자
-
80년대 가난한 청춘의 양주, 이젠 외국인 선원·이주 노동자의 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명절 대목은 ‘술 대목’이다. 예나 지금이나 명절의 인기 선물이 술이다. 요즘엔 전통주부터 2700만원 하는 최고가 위스키까지 다양한 종류
-
80년대 가난한 청춘의 양주, 이젠 외국인 선원·이주 노동자의 술
추억의 술, 캡틴큐 얘기다. 롯데주조가 저가 대중양주로 선보인 국내 최초의 럼(Rum)이다. ‘물 건너온 술’이면 주종 구분 없이 양주로 뭉뚱그려지던 때 귀하고 비싸서 못 먹던
-
이노패스트15 [5] 정우금속공업 ‘동관 이음쇠’ 국제 규격 680개 확보
이광원 정우금속공업 회장이 경기도 양주의 공장에서 동관 이음쇠의 생산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정우금속은 4300여 가지의 동관 이음쇠를 만들어 생산량의 60%를 수출하고 있다. [안
-
"사표 내는 직원 붙잡을 미끼가 없다"
월급쟁이만 고달픈 것이 아니다. 사장도 고달프다. 시스템에 의한 경영이 이뤄지는 대기업 CEO와 달리 모든 것을 혼자 알아서 해야 하는 중소기업 사장들은 더 괴롭다. 그들이 컨설
-
추석 앞두고 주류업계 분주
추석을 앞두고 주류업체들이 바빠졌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산[00150], 국순당[43650], 씨그램코리아, 진로발렌타인스, 금산인삼주 등 주요 주류업체들은 경기침체에 따
-
'발렌타인 17년산' 가장 많이 팔렸다
직수입 위스키 중 가장 잘 팔리는 술은 '발렌타인 17년산' 이다. 주류업계 집계에 따르면 올들어 10월 말까지 국내에서 팔린 슈퍼 프리미엄급 수입위스키는 30만6백60병이다. 해
-
'발렌타인 17년산' 가장 많이 팔렸다
직수입 위스키 중 가장 잘 팔리는 술은 '발렌타인 17년산' 이다. 주류업계 집계에 따르면 올들어 10월 말까지 국내에서 팔린 슈퍼 프리미엄급 수입위스키는 30만6백60병이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