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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줘 고마워!"...'아름다운 동행' 마친 양재림-고운소리
양재림(왼쪽)과 고운소리. 정선=우상조 기자 "아쉬움은 큰데, 완주한 걸로 만족해요. 결과에 상관없이 많이 응원와주셔서 감사합니다." 18일 강원도 정선의 정선알파인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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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MVP엔 한국인 '황연대'의 이름이 있다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만난 황연대 여사는 ’다시 한국에서 황연대 성취상 시상을 하게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평창=장진영 기자 2018년 평창 겨울패럴림픽을 가장 빛낸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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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목발 대신 스틱... "우리는 썰매를 탄다"
파죽지세 파라 아이스하키(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평창에서 패럴림픽 첫 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썰매를 탄다(이하 우썰탄)'는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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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세요, 시각 알파인스키는 쉿! 휠체어컬링은 와~
시각장애 알파인 스키 경기에선 결승선 부근에 선수가 도착했을 때 환호성을 줄이는 게 에티켓이다. 전광판에 등장한 반다비가 조용히 해줄 것을 요청하는 모습. [정선=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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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의 메시’ 정승환 “하키가 날 부끄럽지 않게 만들었다”
평창 겨울패럴림픽 아이스하키 한국과 체코의 경기가 11일 오후 강원도 강릉아이스하키센터에서 열렸다. 역전골을 넣은 정승환(오른쪽)이 주장 한민수와 환호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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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둘이 함께 달리는 패럴림픽 스키
11일 정선알파인센터에서 열린 남자 슈퍼대회전 경기에서 슬로바키아의 미로슬레이 하라우스 선수(오른쪽)가 가이드러너의 도움을 받으며 경기를 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스페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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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현 첫 메달 장면, 방송사 한 곳도 중계 안 했다
일요일 아침인 11일 오전 11시 5분. 평창 겨울패럴림픽에 출전한 한국의 첫 메달이 나왔다. 평창패럴림픽에서 한국의 첫 메달을 따낸 신의현(앞)이 배동현 선수단장과 함께 기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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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스키 수퍼대회전 9위 양재림 "관중들 응원 힘됐어요"
활강 연습을 하는 고운소리(앞)와 양재림. 정선=우상조 기자 "조금 아쉽네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알파인스키 시각장애 부문에 출전한 양재림(29)의 표정에선 아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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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계단-로프-두 캡틴...감동 선사한 평창 패럴림픽 성화 점화
9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회식'에서 성화점화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1988년 서울패럴림픽 이후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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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패럴림픽의 김연아는 ‘안경선배’ 김은정과 ‘휠체어컬링’ 서순석
9일 강원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개회식에서 성화 점화주자 여자 컬링 대표팀 김은정 선수와 휠체어 컬링 대표팀 서순석 선수가 성화를 밝히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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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국가대표] ① 알파인스키 양재림 앞에 고운소리
패럴림픽 로고 마스코트 “턴! 업!” 지난달 22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면서 하얀 슬로프를 함께 내려왔다. 앞에서 달리던 가이드가 힘찬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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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따라 달리는 '언니'...아름다운 '평창 질주' 기대하세요
평창 겨울올림픽에 이은 또다른 축제, 2018 평창 겨울패럴림픽이 9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에서 열린다. 평창 겨울패럴림픽은 49개국 570명 선수가 참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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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선수단 3일 입촌, 9일 개회식은 남북 공동입장
3일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평창선수촌에 입촌하는 대한민국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선전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2018 평창 겨울패럴림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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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있어요, 2018 평창 패럴림픽 G-100
29일 이천훈련원에서 열린 2018 평창 패럴림픽 G-100 행사 홍보대사로 위촉된 AOA와 도종환 문화체육부장관(왼쪽), 이희범 평창조직위원장(오른쪽). [대한장애인체육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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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축제' 평창 패럴림픽 선수단 발대식 열어
26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개최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국가대표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또 하나의 축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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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도 잊지 마세요, 평창 패럴림픽 G-1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평창동계패럴림픽은 2018년 3월9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에서 열린다. 전세계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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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고병욱, 장애인겨울체전 2관왕
고병욱.청각장애 스피드 스케이터 고병욱(27·의정부시청)이 장애인겨울체전 2관왕에 올랐다.고병욱은 9일 서울 동천빙상장에서 열린 제14회 장애인겨울체전 빙상 남자 1000m 청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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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잘 안 보이지만 눈밭에선 시속 60㎞ … 비결은 ‘고운소리’
시각장애인 스키 국가대표 양재림(오른쪽)이 8일 장애인 겨울체전 알파인 스키 회전 경기에서 가이드 고운소리와 슬로프를 내려오고 있다.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제14회 장애인 겨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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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장애인겨울체전 개막, 봉현채 대회 첫 금
봉현채(왼쪽)와 가이드 손성락. [대한장애인체육회]14회 전국장애인겨울체육대회가 7일 개막해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강원도, 경기도, 서울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총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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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스키어 양재림과 가이드 고운소리가 함께 꾸는 평창의 꿈
고요한 설원을 내려온 두 사람은 결승선을 통과한 뒤 함께 환호했다. 시각장애 스키 선수 양재림(28·국민체육진흥공단)과 가이드 고운소리(22·국민체육진흥공단)가 장애인 스키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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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버스가 왔다, 산골 아이들 행복한 운동회
일선 학교를 직접 방문해 운동회를 열어주는 ‘스포츠 버스’가 12일 강원 평창군을 찾았다. [평창=김원 기자]12일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에 자리잡은 미탄중학교. 이른 아침부터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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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스키어 시속 100㎞ 질주…무선 기술이 친구
시각장애인 3급의 양재림 선수. [사진 SK텔레콤]시각장애인 3급의 양재림(27) 선수는 국내에서 유일한 국가대표 시각장애인 알파인 스키 선수다. 2014년 소치 장애인동계올림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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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타면 '고독한 싸움', 함께 타면 '아름다운 도전'"
시각장애인 3급의 양재림(27) 선수는 국내 유일의 국가대표 시각장애인 알파인스키 선수다. 미숙아 망막증으로 왼쪽 눈의 시력을 잃은 그는 이화여대 동양화과를 졸업한 미술학도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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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림-한상민, 국민체육진흥공단 장애인 알파인 스키단 합류
국민체육진흥공단 장애인 알파인 스키단이 창단식을 갖고 첫 걸음을 뗐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알파인 스키팀(이하 공단 스키팀)은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창단식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