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 리뷰]돈봉투 의혹 자진출두·자진탈당…주가조작 후폭풍(1~6일)
5월 첫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민주당 돈봉투 의혹 #송영길 출두쇼 #민주당 윤관석ㆍ이성만 탈당 #무역적자 #물가상승률 #한미동맹 #부처님오신날ㆍ성탄절 대체공휴일 #용산어린이
-
[인사] 중앙그룹
[중앙그룹] ◆중앙일보▶칼럼니스트 이철호▶콘텐트기획에디터·논설위원 김동호▶편집국 탐사보도에디터 고정애▶광고사업본부 광고데스크·마케팅1팀장 구명서▶〃S&P팀장 고일권▶〃사업기획팀
-
[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 ◆보임 ▶사업담당 이종우 ▶광고담당 마성호 ▶뉴미디어담당 겸 뉴미디어팀장 김춘식 ▶사업담당 부국장 표재용 ▶광고데스크 겸 전략광고팀장 이용희 ▶광고지원팀장 권완근 ▶재무기
-
이건 서울시립대 총장 “반값 등록금, 나도 몰랐던 깜짝발표”
이건(57) 서울시립대 총장은 8일 “연평균 477만원인 등록금이 내년에는 238만원으로 일반 대학의 4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게 된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
[서소문 포럼] 양다리 폴리페서
양영유정책사회 데스크 안철수는 서울대 교수다. 교수의 본분은 강의와 연구다. 특히 공무원 신분인 국립대 교수는 직분에 더 민감하다. 물론 사회활동도 중요하다. 학문적 성취를 바탕으
-
“대학평가 20위 점프 … 숭실대 비결은 교육 수출”
서울 상도로에 있는 숭실대 캠퍼스에는 학생회관과 운동장 조성 공사가 한창이었다. 김대근(64) 총장은 1일 “학생 만족이 가장 우선하는 교육 목표”라며 “3년 새 대학평가 순위가
-
이화여대 김선욱 총장 “이대엔 과학의 피 흘러 … 노벨 과학상 1호 낼 것”
이화여대 캠퍼스의 가을은 젊었다. 교문에 들어서자 시원하게 뻗은 계곡형 건물 사이로 학생들이 쏟아져 나왔다. 유명 건축가인 도미니크 페로가 설계한 세계 최대 규모의 지하캠퍼스 EC
-
[서소문 포럼] 일 적지, 연봉 오르지, 대접 잘 받지
양영유정책사회 데스크 공무원을 ‘정부미(米)’, 민간인을 ‘일반미’라고 부르는 우스개가 있다. 공무원은 정부미처럼 맛이 없고, 시장에서 경쟁도 않는다는 것을 빗댄 말이다. 원래
-
[서소문 포럼] 감사원 칼 자초한 대학
양영유정책사회 데스크 2학기 개강을 앞둔 대학가의 모습이 예년과 다르다. 갑(甲) 중의 갑으로 불리는 감사원의 유례없는 감사에 대학은 초긴장이다. 3주째 진행 중인 양건(64)
-
[서소문 포럼] 좋은 교수, 나쁜 교수, 이상한 교수
양영유정책사회 데스크 “좋은 시절 다 갔네. 참 안됐어. 고생들 해.” 요즘 정년을 앞둔 대학 교수와 교직원들은 후배들에게 이런 위로의 말을 한다고 한다. 후배들이 떠나는 선배들
-
[서소문 포럼] 스타 총장이 많아야 한다
양영유정책사회 데스크 연세를 밝혀 죄송하지만 1936년생인 서남표 KAIST 총장은 우리 나이로 76세다. 전국 200명의 4년제 대학 총장 중 여덟 번째 연장자다. 연임 임기(
-
[신임 대학총장에게 듣는다] 동국대 김희옥 총장
동국대 김희옥(63) 총장은 꼿꼿했다. 집무실에는 ‘청백가풍직사형(淸白家風直似衡·맑고 깨끗한 사람은 저울과 같이 곧다)’이라고 쓰인 액자가 걸려 있었다. 법조 34년 인생을 걸어
-
“국사, 내년부터 중앙대 교양 필수로 지정”
안국신(64) 중앙대 총장은 “내년부터 한국사를 1학년 교양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안 총장은 “한국사를 교양 필수로 하는 것은 1918년 개교 이래 93년 만에 처
-
“SKY로 굳어진 국내 대학 서열 깨겠다”
“한국 대학사회에 고착화된 서열을 깨겠다.” 김준영(60) 성균관대 총장은 이런 말부터 했다. 국내 대학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형도를 바꿔야 한
-
한양대 임덕호 총장 “80개 모든 학과 서로 경쟁시킬 것”
임덕호(57) 한양대 총장은 80개 모든 학과를 평가해 교수 연봉과 인센티브에 반영하고 정원 배분의 기준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임 총장은 “24개 단과대 학장에게 예산 운영과
-
“기업이 당장 쓸 수 있게 교육 전문대 위기 돌파하겠다”
이기우 회장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이기우(63·재능대학 총장) 회장은 “전문대는 직업·기술교육, 4년제는 교육·연구가 생명”이라며 “4년제 대학이 전문대 전공을 카피하는 것은 국
-
[노트북을 열며] 교시 뚫은 선생님의 자존심
양영유정책사회 데스크 대학생 때 과외를 한 적이 있다. 고교생을 가르쳤다. 성적이 좋은 팀 녀석들은 힘이 들지 않았다. 방향만 잡아주면 알아서 잘했다. 성적이 오르자 엄마들의 대
-
[노트북을 열며] 아랫목 교사와 불량 정치인
양영유정책사회 데스크 정치인은 낯이 두껍다. 부끄러워할 줄을 모른다. 자신들은 샥스핀을 먹으면서 3000원짜리 공짜 점심 논쟁을 한다. 급식·의료·보육 3종 무상 패키지 싸움을
-
[노트북을 열며] 꼭두각시 대교협, 자존심은 ?
양영유정책사회 데스크 꼭두각시. 남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사람이나 조직을 말한다. 어찌 보면 하인이란 뜻의 일본말 꼬붕보다 더 심한 말이다. 최고의 지성인 총장님들이 그런 소릴
-
[노트북을 열며] EBS와 연 2회 수능의 함정
양영유정책사회 데스크 고문이다. 수능(18일)→수시 논술(20, 21일)→기말고사(22일~)→또 논술…. 말도 안 되는 가혹행위다. 운동선수에게도 최소한의 휴식시간은 준다. 그런
-
혼란스러운 일선교사… '체벌 메뉴얼'까지 등장
교사란 직업을 말할 때 흔히 ‘교편(敎鞭)을 잡고 있다’는 표현을 씁니다. 여기서 ‘편(鞭)’은 한자로 채찍, 회초리를 뜻합니다. 학생을 ‘잘 지도편달’ 해달라는 뜻에서도 같은 '
-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교원평가, 인사·보수 중 하나는 꼭 연계해야”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이 서울 광화문 미래기획위 사무실에서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강화를 위해선 내신 절대평가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 대통령 직속 미래
-
[노트북을 열며] 창의성 죽이는 교실 바꾸자
전체 345명의 선수 중 21명을 뽑아 일군 기적-. 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을 제패한 한국 여자축구팀에 붙은 찬사다. 금자탑을 쌓은 소녀들을 보면 한국교육의 현실이 오버
-
[노트북을 열며] 농민과 ‘공정한 사회’
통통한 낟알이 탐스럽다. 누렇게 익어가는 벼를 보면 어릴 적 생각이 난다. 초등학생 때 가을걷이가 끝나면 매년 ‘논바닥 소풍’을 갔다. 전교생이 쭉 늘어서서 논을 훑었다. 여기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