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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성장 속도에 놀라, 그러나 대만인보다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대만의 미래와 양안관계의 향방을 가름하는 대만 총통선거가 마잉주(馬英九) 총통의 재선으로 끝났다. 국민당과 민주당의 박빙 대결이 되리라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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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만 FTA 맺자, 중국 시장 더 쉽게 뚫린다
관련기사 타이베이대표부 량잉빈 대표 대만의 미래와 양안관계의 향방을 가름하는 대만 총통선거가 마잉주(馬英九) 총통의 재선으로 끝났다. 국민당과 민주당의 박빙 대결이 되리라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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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 한국-대만 ‘저평가 관계’ 벗어날 때
정상기주 타이베이 한국대표 그제 실시된 대만 총통 선거에서 집권 국민당(國民黨) 마잉주(馬英九) 현 총통이 야당인 민진당(民進黨)의 차이잉원(蔡英文)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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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통 선거 출마자 3인 모두 장징궈의 그림자 속에 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대만의 제13대 총통선거를 하루 앞둔 13일은 장징궈(蔣經國) 전 총통이 서거한 지 24주년 되는 날이었다. 그는 잘 알려져 있다시피 부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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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통 선거 출마자 3인 모두 장징궈의 그림자 속에 있다
국민당 후보인 마잉주 총통이 총통선거 하루 전인 13일 타오위안에 있는 장징궈 전 총통의 묘역을 찾아 헌화한 뒤 추모하고 있다. [타이베이 AFP=연합뉴스] 대만의 제13대 총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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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미인계’ 중국 진런칭·쉬융웨 옷 벗겼다
진런칭(左), 쉬융웨(右) 대만 군 장성이 미인계에 걸려 군사 기밀을 중국에 넘겼던 사건에 이어 중국 고위 관리들이 대만을 위해 일했던 여성 스파이와의 로맨스로 낙마했을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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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완 밀월’ 마잉주, 중국 인권 비난 왜
마잉주(馬英九·마영구·61·사진) 대만 총통이 원칙이 분명한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과의 교류·협력에 앞장서면서도 중국의 인권·민주주의에 대해선 자기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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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상생의 바다로 나아가는 대만해협
중국과 대만은 과연 하나가 될 수 있는가. 그들이 추구하는 ‘윈-윈’의 끝은 어디인가. 지난달 29일 중국과 대만의 ‘경제협력기본협정(ECFA)’ 체결을 지켜보며 갖는 상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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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잉주 “한국과 FTA 추진할 것”
마잉주 대만 총통이 19일 타이베이 총통부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에게 인사하고있다. 국내 언론으로는 중앙일보 등 2개 신문사만이 기자회견에 초청됐다. [타이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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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인재를 우리 학교로”
중국·홍콩·대만의 대학들이 대륙의 우수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3파전을 벌이고 있다. 홍콩대는 올해 수시 모집부터 베이징대 지원자에게도 응시 자격을 주기로 했다. 베이징대 수시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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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안 대치 상징인 대만 진먼다오, 대륙 관광객 몰리는 명소로
▲우쩡둥이 3일 오후 주방용 칼을 만들려고 포탄에서 잘라낸 쇳덩이를 들어 보이고 있다(왼쪽). 중국 관광객이 해안가에 설치한 디치(목책)를 둘러보고 있다. 진먼다오=이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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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중국인 50만 명, 대만서 6800억 쓰고 간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마오쩌둥은 1949년부터 30여년간 진먼타오에 100만발의 포탄을 쏟아부었다. 하지만 중국과 대만 사이의 화해 무드를 타고 진먼타오는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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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안 대치 상징인 대만 진먼다오, 대륙 관광객 몰리는 명소로
우쩡둥이 3일 오후 주방용 칼을 만들려고 포탄에서 잘라낸 쇳덩이를 들어 보이고 있다(왼쪽). 중국 관광객이 해안가에 설치한 디치(목책)를 둘러보고 있다. 진먼다오=이양수 기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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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의 대만 정책 ‘현찰은 포탄보다 강하다’
타이베이에서 본 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의 나흘간 행보는 무척 바빴다. 총통 직무도 만만치 않을 터인데 12·5 지방선거에 출마한 국민당 후보들을 지원하느라 10여 곳의 접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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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의 대만 정책 ‘현찰은 포탄보다 강하다’
타이베이에서 본 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의 나흘간 행보는 무척 바빴다. 총통 직무도 만만치 않을 터인데 12·5 지방선거에 출마한 국민당 후보들을 지원하느라 10여 곳의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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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중국 구매단, 대만서 41억 달러 계약
3000명 이상으로 구성된 사상 최대의 중국 구매 대표단이 지난주 대만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최소 41억3000만 달러 상당의 구매 계약에 서명했다고 중국과 대만 양측이 14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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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중국 60년 제3차 국공합작과 중국의 통일
‘정부보다는 민간’ ‘정치보다는 경제’ ‘전체보다는 부분부터’라는 현실주의 원칙에 입각해 온 중·대만 관계가 최근 ‘양안 공동시장’ 만들기로 결실을 보고 있다. 천안문 앞에서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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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만 ‘수영 외교’로 화해시대 여나
15일 중국 푸젠(福建)성 샤먼(厦門)과 대만 진먼도(金門島)를 잇는 양안 앞바다에서 평화 기원 수영 대회가 처음으로 열렸다. 참가자들이 출발 신호에 맞춰 바다로 뛰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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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체자를 회복해야 하는 세 가지 이유
대중의 문맹률을 낮추기 위해 획수를 대폭 간소화한 간체자(簡體字)가 통용되고 있는 중국에서 원래대로의 글자인 번체자(繁體字)를 다시 사용하자는 주장이 나와 화제다. 특히 전국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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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월드] 대만도 카지노 대전
앵커: 지구촌 소식을 중앙일보 국제부문 기자들로부터 직접 들어보는 ‘생생월드’ 시간입니다. 오늘은 정용환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정 기자, 안녕하십니까? 기자: 네, 안녕하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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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간 중국 해군, 대만 상선도 보호
"우리가 남이가-." 아프리카 동부 소말리아 해역에서 해적 소탕전에 참가하고 있는 중국 해군이 12일(현지시간) 중국 선박을 포함한 상선 4척의 호위 작전을 무난히 수행했다고 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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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만 도착한 양안 평화사절 판다 한 쌍
중국을 떠나 대만에 온 판다 퇀퇀(團團·4세·수컷·112㎏)과 위안위안(圓圓·4세·암컷·114㎏)이 23일 새 보금자리인 타이베이시립동물원에 도착해 대나무를 먹고 있다. 이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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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중국 책략 제1조는 ‘부드럽게 다가가기’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의 중국에 대한 시각은 강경하다. 그는 2년간의 대선 유세 과정에서 중국을 “친구도 적도 아닌 경쟁자”라고 규정했다. 중국 정부가 3월 티베트 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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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중국 책략 제1조는 ‘부드럽게 다가가라’
관련기사 독도 없는 대동여지도에 ‘지도 합성’까지 고려했었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의 중국에 대한 시각은 강경하다. 그는 2년간의 대선 유세 과정에서 중국을 “친구도 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