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 성폭행범만 골라 '망치'로 폭행한 남성
자칭 '복수의 천사' 제이슨 부코비치 [사진=KTVA] 아동 성폭행범만 골라 망치로 응징한 남성이 징역 35년형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영국 데일리메일은 알래스카 앵커리지 출신
-
성폭행으로 임신 5개월, 10세 인도 아동 낙태 허용
인도에서 양아버지의 성폭행으로 임신한 10세 소녀의 낙태가 허용됐다. 16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인도 북부 하야나주 로타크의 의사위원회는 탄원을 받아들여 “피해 소녀가 언제
-
인도서 성폭행당한 10세 소녀 임신…법원 낙태 허용 고심
[사진 힌두스탄타임스] 인도에서 10세 소녀가 양아버지로부터 성폭행을 당해 임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법원이 낙태 허용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 16일 현지 매체 힌두스탄타임스
-
입양 딸 학대하고 시신 불태운 양어머니, 2심서도 무기징역
[중앙포토] 학대한 입양 딸이 숨지자 시신을 태워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어머니 A씨에게 법원이 2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10부(부장판사 이재영)는 1
-
통일된 땅에서 만날 두 딸에 부끄럽지 않은 엄마 되고파
━ [김수정의 상큼 인터뷰] 장교 출신 멀티플레이어 탈북맘 김정아 탈북한 지 만 10년, 인생사를 풀자면 ‘약도를 그려야 한다’는 김정아 통일맘연합회 대표. 여섯 살 아들에게
-
3살 입양아동 학대해 뇌사 …양아버지 징역 10년
입양한 딸을 학대해 뇌사에 빠뜨려 숨지게 한 양아버지에게 법원이 징역 10년을 선고했다.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 김기현)는 8일 아동 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
-
[글로벌 J카페]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애플…트럼프가 일찍 태어났다면 존재하지 못했을 기업
30일(현지시간) 구글 본사에서 순다 피차이(마이크 앞) 구글 CEO와 세르게이 브린(오른쪽) 창업자가 대중들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William Rucklidge)도널드
-
[매거진M] 포스가 함께했다, 스핀오프에도! '로그 원:스타워즈 스토리'
40년 전통을 이어 온 SF ‘스타워즈’ 시리즈(1977~). 12월 28일 개봉한 ‘로그 원:스타워즈 스토리’(가렛 에드워즈 감독, 이하 ‘로그 원’)는 이 시리즈 최초의 스핀오
-
[7인의 작가전] 시뮬라크르 #5. 시선은 위로부터 왔다 (1)
아직 어둠이 가시기 전에 혁은 잠을 깼다. 아내는 돌아와 있지 않았다. 해외에 본사가 있는 에이전시의 큐레이터로 일하는 아내에게는 흔한 일이었다. 이쪽의 밤이 그쪽의 낮이었다. 본
-
한인 추정 10대, 누나 총격살해
한인으로 추정되는 10대 소년이 방학을 맞아 집에 온 대학생 누나에게 총을 난사해 살인을 저지르는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다. 심지어 그는 가족 모두를 몰살하고 자살하려던 계획이었다고
-
김춘추 아버지 용수·용춘은 형제 사이
일러스트=강일구 서기 654년 봄, 진덕여왕이 죽자 신라엔 성골(聖骨)이 더이상 남아있지 않았다. 선덕여왕 즉위(632년) 때부터 남자 성골이 씨가 말랐다. 하는 수 없이 마지막
-
[중앙시평] 너무나 다른 시대를 산 우리들의 대통령
최훈논설실장탄핵을 접했던 상당수 대통령에게서 심리나 정서상의 문제를 찾아낼 수 있음은 흥미롭다. 집안이 어려웠던 닉슨 미 대통령은 입학 허가를 받은 하버드대 진학을 포기해야 했다.
-
“꽃도 들고 올 줄 모르는 남자 싫다”던 장잉, 첸쉐썬과 결혼
1 결혼 9일 후, 미국으로 돌아가는 첸쉐썬을 전송하는 장잉. 1947년 9월 17일 상하이.1947년 여름, 12년 만에 귀국한 첸쉐썬(錢學森·전학삼)에게 모교 자오퉁(交通)대학
-
“꽃도 들고 올 줄 모르는 남자 싫다”던 장잉, 첸쉐썬과 결혼
1 결혼 9일 후, 미국으로 돌아가는 첸쉐썬을 전송하는 장잉. 1947년 9월 17일 상하이. 1947년 여름, 12년 만에 귀국한 첸쉐썬(錢學森·전학삼)에게 모교 자오퉁(交通)
-
손·발 묶고 입까지 막아 방치…입양딸 학대사망사건 양부모에 살인죄 기소
입양한 딸(6세)을 잔혹하게 학대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불에 태운 양부모 등에게 검찰이 살인죄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인천지검 형사3부(최창호 부장검사)는 1일 살인 및 사체손괴·
-
상속받은 25억 탕진하고 양어머니에게 사기친 아들 징역 3년
40년을 키워준 양어머니와 법정 다툼을 벌여 거액의 유산을 챙긴 뒤 다시 돌아와 사기를 친 양아들 부부가 실형 판결을 받았다.서울고법 형사12부 이원형 부장판사는 40년 동안 키워
-
"친엄마 아니다"는 말에 딸 굶기고 학대한 포천 양부모에 살인죄 적용
양부모의 학대로 숨지고 시신까지 불에 태워진 6살 여자아이는 양부모 등에게 잔혹한 학대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매일 밤 테이프로 딸의 손과 발을 묶어 잠을 재우고 지난
-
딸 학대치사…전과 10범이 입양 어떻게
학대를 당하다 살해된 경기도 포천 A양(6)의 양아버지 주모(47)씨는 10건 이상의 범죄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폭력·절도·음주운전 등 전과가 수두룩한 사람이 어떻게 딸을
-
전과만 10건이 넘는데…양딸 학대치사 아버지는 어떻게 입양이 가능했나
경기도 포천에서 부모에게 학대받다 숨진 뒤 시신 마저 훼손당한 A양(6)은 입양아였다. 입양기관이 아닌 친부모 등의 동의서를 받은 뒤 법원의 허가를 받는 개인간 합의 입양(민법에
-
[똑똑한 금요일] 10달러 지폐서 걸어 나온 해밀턴…뮤지컬로 미국 국민과 화해하다
그가 부활했다. 생을 마감한 지 212년 만이다. 그의 이름 앞엔 상반된 별명이 붙었다. 미국 ‘금융의 아버지’ vs ‘금권정치의 원조’. 한쪽에선 열렬히 그를 기렸다. 다른 쪽에
-
40년간 소매치기 38범, 두 이름의 할머니
지난 3월 6일 서울 남대문시장에서 이모(64·여)씨가 100만원 상당의 금품이 든 지갑을 도둑맞았다. 경찰은 한 노인이 스카프로 이씨의 핸드백을 가리고 지갑을 꺼내 가는 모습을
-
“딸이 한국말 배우고 나서, 내게도 가르쳐줬으면 … ”
장 뱅상 플라세“(한국이) 나를 버렸다는 고통이나 배신감 속에서 살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젠 아픔을 다 풀었습니다. 저는 이제 한국과 프랑스의 관계 발전에 도움을 줘야 하
-
재클린 아닌 이미현, 한국 품에서 다시 날다
미국에 입양됐다가 지난해 한국 국적을 회복한 뒤 평창올림픽 출전을 준비 중인 그는 “ 친부모님을 꼭 만나고 싶다”고 했다. [평창=김상선 기자]재클린 글로리아 클링. 지난 20년간
-
미국 입양 후 스키로 '한국'을 얻다…"내게 생명준 나라"
재클린 글로리아 클링. 지난 20년간 그는 이 이름으로 살아왔다. 올해 22세가 된 그는 이제 '이미현'이란 이름으로 불린다.1994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난 그는 한 살 때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