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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버섯을 식용으로"|한국 균 학회 강연회에서 주장
야생버섯이 새로운 식량자원으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10일 공업연구소에서 열린 한국 균 학회의「과학의 날」기념특별강연회에서 이지열 교수(서울여대)는『야생버섯을 식용하자』는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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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양파는 건강만점을 보증한다
의료계의 원로 K박사가 70을 바라보는 나이답지 않게 홍안을 자랑하며 정력적인 나날을 보내는 것이 아마도 벌꿀에 들깨 버무린 것을 장복한 탓이 아니겠느냐는 내용이 본 난을 통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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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식생활 법
심장이 생명의 「심벌」이라면 위장은 건강의 신호등이랄 수 있다. 위장이 음식물을 생명물질로 바꾸는 전초지 임을 상기한다면 이 같은 비유가 조금도 이상할 게 없다. 도대체 위장이 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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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다시마는 혈압 내리는데 특효
가장 두려워해야 할 그리고 가장 두려운 질병은 무엇일까. 이에 대한 대답은 시대에 따라 다르다. 치료의학의 개념이 확립되기 이전에는 나병이 손꼽혔다. 천형이라고 했다. 그러나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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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위궤양엔 사과즙·양배추즙을
『진리는 위로 통한다』는 어느 학자의 말을 굳이 동원하지 않더라도 사람들은 매일매일 위의 중요성을 실감한다. 위가 튼튼하지 않고서야 살맛이 나질 않는다. 어느 나라에서나 소화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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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겨울엔 양성식품이 좋다
동양에서는 예로부터 자연의 모든 현상을 음양의 원리로 설명하려는 접근방법이 전해진다. 이 세상의 모든 것에 음과 양의 성격을 붙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여전히 현대의학으로부터 따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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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작으면 의지 강해 달걀형은 지혜롭고 크고 둥글면 야심적
사람의 귀를 자세히 살피면 그 사람의 개성을 판별해낼 수 있다. 이 사실을 발견한 서독 심리학자들은 수만장의 귀 사진을 여러 가지 형으로 분류했다. 예를 들면 귀가 크고 둥근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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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당뇨병과 3백은 상극
당뇻병 환자는 아무리 좋은 주사를 맞고 신통한약을 복용하더라도 얼핏 간단한 듯 싶은 식사 원칙을 지키지 않는다면 결코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그래서 당뇻병의 경우 양방,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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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저혈압엔 마른 수건 마사지가 좋다
흔히 혈압이라고 하면 고혈압을 연상한다. 그 만큼 나이가 들면서 치솟는 혈압이 주로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반듯이 고혈압만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의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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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보기 힘든 계절의 미각 봄나물·채소값도 껑충
계절의 미각 봄나물과 채소값이 껑충 뛰었다. 냉이·달래·쑥·취나물 등 봄나물은 10일전보다 대체로 20∼30%씩 올랐고, 무·배추 등은 지난 겨울 김장철에 비해 무려 2∼4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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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은 정신안정의 영양소다
정신과 의사를 찾는 환자들이 늘어나는 경향은 비단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현상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병원의 정신과는 미친 사람들이나 가는 곳으로 인식됐었지만 지금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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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십이지장 궤양엔 양배추가 좋다
식사를 하고나서 2시간쯤 지나면 속이 쓰리고 명치부위에 팽만감이나 압박감이 일어난다. 타는듯한 통증이 위장을 도려내는 것만 같다. 이러한 통증은 특히 밤중 공복때 더 심해진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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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비타민 C는「스트레스」를 없애준다
선원들이 원인도 모르게 하나씩 둘씩 죽어갔다. 그토록 건강했던 선원들이 점점 쇠약해지고 무기력해졌다. 권태감에 빠져 일도 하지 않고 갑판 여기저기에 축 늘어지는 선원들이 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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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이기는 음식
견디기 힘든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더위 속에서 주부가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것은 가족들의 식생활관리이다. 이런 때 자칫 구미를 잃게되면 하루하루 더위에 지치고 점점 식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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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환자를 위한 식군|규칙적인 배설·충분한 휴식 취해야|
변비는 변통이 어려운 것을 말하는데 장운동의 빈도는 사람마다 상당한 차이가 있고 변통은 전적으로 개인의 생리적인 문제에 속하므로 일괄해서 정의를 내리기는 힘들다. 건강의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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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김장
서울시는 김장감 수급 대책으로 배추와 무우 등 2개 품목에 대해 중점적인 생산, 반입, 수송 계획을 세웠다. 서울 시민의 김장감 소요량은 배추가 9만6백t, 무우가 9만6천5백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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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한 추석시장...물가만 올라
추석(22일)이 다가옴에 따라 일부 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있다. 19일 서울시내 동대문시장 등에서는 추석수요품목인 햇밤이 5홉에 1주일 전에 비해 2백원씩 뛰어올랐고 쇠고기 값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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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등 반입량 줄어
수마가 밭을 할퀸 뒤에 각종 야채 값이 껑충 올랐다. 22일 서울남대문·동대문시장의 경우 무·배추 등 채소류 값이 비가 오기 전 값의 2배로 뛰어 거래되었으나 그나마도 동이 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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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 현재-전국도매 7·6% 서울소비자 9·7
7월중 전국 도매물가지수는 125·1(70년=100)로 월중 0·3%가 올라 전년 말 대비 7·6% 상승을 기록했으며 서울 소비자지수도 1·3%가 올라 전년 말비 9·7%가 상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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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탐라의 봄…한나 잔설 속 유채 만발
제주도의 첫봄은 노란 물이 든다. 해안선의 흰 물거품을 따라 노란 꽃이 활짝 피어 봄의 상륙을 알린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섬 복판은 온통 흰 눈에 덮였고, 그 가론 산허리의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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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유통마진 95%까지
정부의 농산물유동구조개선시책에도 불구하고 농산물유통 마진이 엄청나게 클 뿐만 아니라 연간 가격진폭도 최고가 3백20·5%(호박)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농림부가 조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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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와 마늘을 살 때|김장철 앞두고 값과 품질을 알아보면
고추와 마늘이 가장 많이 시장에 나오는 시기는 추석 전후로부터 10월 상순까지지만 금년과 같이 추석이 10월로 미뤄진 경우에는 9월 중순쯤이 고추와 마늘을 사 들이기에 알맞은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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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⑤ 냉채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차갑게 조리한 냉채는 갖가지「소스」로 여러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 냉채는 모든 재료를 가능한 한 차갑게 얼음에 채워두거나 냉장고에 넣었다가 상에 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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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류트」는 우주의 농원 농작물 재배 식량 공급케
【모스크바11일UPI동양】소련의 살류트 궤도 비행 우주 실험장은 녹색의 채소와 감자를 재배하는 「우주 정원」을 가진 우주 도시 건설의 선도자라고 소련 과학자들이 11일 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