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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라에서 여름나기, 평창의 또다른 매력
해발 700m, 고기압과 저기압이 만나는 곳. 인간과 동.식물이 기압의 영향을 받지 않고 가장 이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이다. 강원도 평창군이 바로 그런 곳이다. 평창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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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정보] 포시즌학습여행사 外
◆ 포시즌학습여행사(fsst.co.kr)가 1박2일 및 2박3일 일정으로 전북 전주와 장수의 전통 예절 및 역사를 체험하는 답사 상품을 만들었다. 063-322-8806. ◆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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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크백 마운틴', 자연이 끌어안은 두 사내의 연정
때로 피부만 스쳐도 상대의 감정이 감지된다. 또 단 하룻밤의 동침이 케케묵은 갈등의 산을 녹일 수도 있는 법. 이안 감독의 ‘브로크백 마운틴’은 가족으로부터 소외된 두 카우보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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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17년 지나 그 땅은 양들의 천국이 되었다
대관령 옛길. 강릉까지 곧게 뻗은 새 도로로 차들이 옮겨가면서 이젠 풍류나 즐기려는 한량들만 찾는 한적한 길이 됐다. 넉넉하니 고부랑길도 훨씬 곧아 보인다. 시원한 자작나무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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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카드사 제휴
평창군이 28일 신용카드 회사와 공동 마케팅 제휴를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르면 평창군은 BC카드사 회원에게 무이박물관.이효석문학관.한국자생식물원.양떼목장 등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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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레저 정보
◆ 가족답사모임 아빠와 추억만들기(www.swdad.com)는 26일과 27일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양털깎기 체험행사를 연다. 횡성 민족사관고교에서 자녀와 함께 나무를 심고 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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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너는 겨울준비 다 했니?"
벌써 첫 서리가 내리는 등 겨울이 성큼 다가 온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의 양떼목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양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평창=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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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대관령 풍력발전단지
▶ 대관령 목장에 설치된 풍력발전기 3기가 나란히 서 있다.강원도는 내년 말까지 49기를 추가로 세워 연간 발전량을 21만㎿h로 늘릴 계획이다. [대관령=김성룡 기자] 대관령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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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단신] 동서심리상담연구소 外
▶동서심리상담연구소(http://selfone.com)에서는 4월 2.9.16.23일 오전 10시30분~12시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태교 특강'이 열린다. 교육 내용은 태교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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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순의 호젓한 이곳] 봄이 아직 먼 태백산맥
겨울마다 하얀 설경이 눈부시게 빛나는 곳. 한때 호황을 누렸던 휴게소도 텅 빈 벌판에 방치되고, 찾는 이 발걸음도 뚝 끊겨 호젓하다 못해 을씨년스럽기까지 한 곳. 옛 영동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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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단신] 계경목장 外
◇ 계경목장(kyekyong.co.kr)은 20, 21일 이틀간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술익는 마을'(wine.invil.org)에서 쌍섶다리 놓기 행사를 개최한다. 섭다리는 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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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단신] 여행박사 外
◇ 일본 전문 여행사인 여행박사(www.tourbaksa.co.kr)가 대구에서 출발하는 규슈(九州) 나가사키(長崎) 전세기 여행 상품을 내놓았다. 전세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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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단신
◇ 한화투어몰(www.tourmall.com)은 오는 19일(목요일) 당일 일정으로 '여자만의 세상 나들이 6월 행사'를 한다. 강원도 정선 된장마을과 대관령 양떼목장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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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머쉬룸 맨'
머쉬룸 맨/소피 파웰 지음, 김정미 옮김/인북스, 8천원 1980년 영국 런던에서 출생, 현재 뉴욕대 대학원 문예창작과정에서 공부 중인 저자는 웨일스 양떼 목장을 체험하며 성장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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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연휴… 간편한 단체여행
추석 연휴에 국내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매년 늘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직접 차를 몰고 간다면 지독한 교통 체증을 감수해야 할 것 같다. 연휴가 사흘밖에 안돼 귀성·귀경 차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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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의사진]68년 대관령목장에서 박정희 대통령
68년 대관령목장에서 1968년 강원도 대관령의 고령 (高嶺) 시범목장을 방문한 박정희 대통령이 목장의 양떼를 폴라로이드 사진기로 찍고 있다. 당시에 폴라로이드 사진기는 그 자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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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곡동 해성농장
서울 서초구에서 양치기를 한다기에 단숨에 달려간 곳은 내곡동인릉산 골짜기 해성농장. 서울 한남대교 남단에서 불과 10㎞지점.4차선으로 쭉 뻗어있는 대로를 달리다 멀리 겨울야산이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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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를 잡아라 호주 원시림 야간사냥 짜릿
지난 7월말 김포국제공항을 이륙한 B-747기는 환상적인 녹색 산호초군도를 거쳐 약 10시간만에 호주 시드니 킹스퍼드 스미스공항에 도착했다. 우리는 호주 동남부 사우스웨일스州의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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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KBS 제1TV 명화극장『분노』(27일 밤 10시)=연구소에서 노출된 독가스로 인해 아들이 죽자 이의 원인을 캐기 위한 아버지의 비참한 복수극을 그린 영화. 양떼를 키우는 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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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겨자탄 독가스바그다드 남부서 생산
【워싱턴UPI·AP=연합】이라크가 이란-이라크전쟁에서 사용하고 있는 머스터드가스 (일 명이페리트)는 바그다드 남쪽 2백25km 떨어진 사마와읍에서 생산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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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대양주와 한국
『대양주의 번영은 양의 등을 타고 찾아왔다』-. 호주와 뉴질랜드를 가본 사람이면 누구나 쉽게 이 말의 뜻을 헤아릴 수 있다. 두 나라가 누리고있는 자연의 축복이 한눈에 들어오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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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없는 장마
싱거운 장마도 다 있다. 요즘이 비 없는, 마른 장마철이라니 말이다. 우리 속담에 『장마 도깨비 여울 건너 듯』이라는 말이 있다. 웅얼웅얼 무슨 소린지 모르게 혼잣말을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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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의 양떼들 최승범
모처럼의 신정연휴에 국립종축장 운봉지장을 찾았다. 국립공원으로 가꾸고있는 지리산의 기슭, 해발5백m에서 1천여m에 걸친2백10여만평을 차지한 광활한 목장이다. 이 목장엔 10여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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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띠의 해…기미|3·1절이 "환갑" 맞는 해
79년은 간지로 말하면 양띠의 기미년. 60년전 기미년에는 한국인이 모두 일어나 일제에 항거해 민족의 자주독립을 외쳤던 3·1독립운동의 해다. 1859년 기미년(철종10년) 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