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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 23일 다보스 포럼서 강제징용 문제 담판한다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문제 등으로 경색된 한ㆍ일 관계 해법을 찾기 위한 양국 장관급 회담이 23일 오전(현지시간) 스위스에서 개최된다.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左), 강경화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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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 때 미군 휴양지 다낭, 북한엔 관광개발 나선 원산의 미래
2차 북·미 정상회담 후보지로 거론되는 베트남 다낭은 북·미 모두 정치적 이익을 취할 수 있는 곳이란 평가가 나온다. 워싱턴포스트는 16일(현지시간) 최근까지 북·미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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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서 불리한 시진핑, 北 비핵화 협조할수 밖에
━ 무역 갈등이 빚은 동북아 신냉전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은 한국의 안보를 좌우할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 북한 비핵화는 이 무역전쟁의 한 가지 옵션이 되고 있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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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김정은 서울 답방 기대” 中 “긴밀한 소통 지속”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쿵쉬안유 중국 외교부 부부장 겸 한반도 사무 특별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에서 열린 ‘한-중 북핵수석대표 협의’에서 악수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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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낭인가?···2차 북미회담, 정치적 의미 분석하니
베트남 휴양도시 다낭이 2차 북미 정상회담 후보지로 부상하고 있다. [중앙포토] 2차 북·미 정상회담 후보지로 거론되는 베트남 다낭은 북미 모두 정치적 이익을 취할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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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8일 정상회담 발표할 듯, "3~4월 베트남 다낭 유력"
2018년 6월 1일 백악관을 방문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AP=연합뉴스]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이끄는 북한 대표단이 17일 워싱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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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재개 지금은 검토 안 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6일 “정부는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를 지금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북ㆍ미 간 실무, 고위급 회담이 가시화 된 상황에서 섣부른 대북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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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드디어 ‘북한군=주적’을 삭제한 우리 국방백서
어제 국방부가 발표한 ‘2018 국방백서’는 실망스럽기 짝이 없다. 백서에서 ‘북한군=적’이라는 문구를 삭제했다. 새 백서는 “우리 군은 대한민국의 주권, 국민, 재산을 위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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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백서 “북한은 적” 빼고 “일본과 기본가치 공유” 지웠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이 1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이날 국방부가 발간한 ‘2018 국방백서’에 대한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다. [뉴스1] 국방부가 국방정책을 대외에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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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공포…목에 거는 공기청정기 나왔다
전국 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5일 세계 기상 정보를 시각화해 나타내는 비주얼 맵인 어스널스쿨로 확인한 이날 오후 2시 한반도의 초미세먼지 대기상황. [뉴스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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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와 영토협상, 김칫국부터 마셨다가 강펀치 맞은 日
14일 시작된 러시아와 일본의 평화조약 체결 협상에서 일본이 먼저 강펀치를 두들겨 맞았다. 모스크바에서 열린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고노 다로(河野太郎)일본 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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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직행하는 김영철, 트럼프 만나 정상회담 확정할 듯
김영철 폼페이오 뉴욕 고위급회담 북한의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2차 북·미 정상회담 일정을 확정하기 위해 워싱턴을 직접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8일 뉴욕 고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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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김정은 방중, 비핵화 협상에 ‘중국 개입’ 길 텄다
신봉섭 한림대 객원교수 전 중국 선양 총영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년 벽두에 ‘깜짝 방중’을 했다. 지난해 3월 이후 네 번째인 이번 방중을 통해 새해 동북아 외교전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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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ㆍ중ㆍ러 ‘줄접촉’, 북한의 대미 담판 앞둔 출전 채비?
지난해 평양에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왼쪽)과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한 러시아 대사가 만난 모습. 주북한 러시아 대사관은 이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연합뉴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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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4월 김일성 생일 전후 방북…연쇄 방한은 5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집권 7년 만의 첫 방북 시점이 4월 15일인 김일성 생일 전후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4일 복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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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北 불법 환적 막기 위해 日에 해군 함정 파견
장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외무장관. [AP=연합뉴스] 프랑스가 동해상에서 북한을 감시하기 위한 자군의 해군 함정을 일본에 파견하기로 했다. 프랑스는 오는 4월부터 자국의 해상 초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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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 2차 회담 가시권…싱가포르 방식 재연되나
북한 조선중앙TV는 11일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 뒤 지난 10일 귀국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역에 마중 나온 당·정부 간부들과 대화하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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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막힌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장관급 채널로 격상 모색
난항을 겪고 있는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교부가 협상 레벨을 현재 실무급에서 고위급으로 올릴 전망이다.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협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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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시진핑 대북 제재 해제 공동전선 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조선 반도 핵 문제의 궁극적인 평화적 해결 입장을 계속 견지할 데 대하여 일치하게 동의했다”고 북한과 중국의 관영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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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산 대두 수입 허용…“자본시장 추가 개방도 접점”
미국과 중국이 ‘관세 시한폭탄’을 멈추기 위한 베이징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양국 정부가 협상 타결을 공식 발표하진 않았으나 협상단(차관급)이 ▶중국의 미국산 제품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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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한 아들과 꾸짖는 아빠?…中 TV서 반복한 북중회담 장면
발언하는 시진핑, 받아적는 김정은 [중국 CCTV 화면 캡처=연합뉴스] 중국 매체들이 4차 북중 정상회담 내용을 뒤늦게 보도했다. 10일 중국중앙(CC)TV를 비롯한 중국 매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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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회견 외교·안보] 文 “김정은 방중, 북미회담 성공에 긍정적”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19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머지않아 제2차 북미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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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농산물·에너지·공산품 대량 구매 집중 논의”
지난 9일 협상을 마친 제프리 게리시(가운데) 미국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를 비롯한 미국 측 협상단이 귀국길에 오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의 미국산 농산물·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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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말하고 김정은 받아적는 모습 강조한 중국 CC-TV
북·중 정상회담 자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시진핑 주석의 말을 받아쓰는 모습이 중국 CCTV에 방송됐다. [사진 CCTV] 베이징 인민대회당 북문 영상에 이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