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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오자마자 7000만원 건보 혜택…이런 외국인 장모 막는다
서울 영등포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의 모습. 연합뉴스 #70대 러시아 국적 여성 A씨는 지난 2020년 2월 29일 딸 내외가 사는 한국에 들어왔다. A씨의 사위는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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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맥' 적발한다고? 서울 편의점 3900곳은 강제 명령·고발 못해
━ 편의점, '9시 통금' 후 식당·술집 대신 몰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지난달 30일 밤 서울의 한 편의점 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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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최초'…직장임신부 가정에 '가사돌봄', '치과 주치의' 지원나선 구청들
'우리가 전국 최초' 서울 각 구청이 '최초'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 구청들의 아이디어는 복지사업부터 교통안전,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까지 닿아있다. 성동구는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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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구멍 뚫린 건보 재정, 악용 막을 대책 시급하다
건강보험이 해외 거주자의 먹잇감이 됐다. 외국인에게만이 아니라 해외 거주 한국인한테도 그렇다. 외국인이나 재외국민(대부분 영주권자)은 한국에 들어와 6개월 지나면 지역건보 자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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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 내고 5000만원 혜택…해외이주자 귀국뒤 '얌체진료'
[연합뉴스] A(50)씨는 해외로 이주한지 13년 9개월만에 지난해 귀국해 다음날 병원 진료를 받았다. ‘급성 심내막염’을 앓고 있는 그는 46일간의 입원 치료와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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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얌체 진료’ 힘들어진다 … 6개월 살아야 건보
외국인 A씨는 지난해 자국에서 암 진단을 받은 뒤 진료 목적으로 한국에 왔다. 3개월만 체류하면 건강보험 자격을 얻을 수 있어 체류비와 보험료 부담금을 따져도 훨씬 싼 값에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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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얌체 건보’ 그만 … 최소 체류 6개월로 강화
중국 국적의 재외동포 남성 A(68)씨는 평소 심장병(승모판 폐쇄부전)을 앓다가 병세가 악화되자 2016년 6월 초 한국에 입국했다. 입국하자마자 한국 근로자로 일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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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진료 후 바로 탈퇴···외국인 얌체 건보 이용 막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중앙포토] 재외동포를 비롯한 외국인이 국내 건강보험을 얌체처럼 이용하지 못하도록 규제가 강화된다. 국내에 석 달 체류한 뒤 건보에 가입한 뒤 큰 수술을 받고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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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금연 치료 허점 악용한 선물 ‘먹튀족’ 등장
(기사내용과 사진은 관계 없음)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하는 금연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기념품을 준다는 점을 이용해 금연은 하지 않고, 선물만 받아가는 이들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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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얌체짓'… 중국인 한국서 31억 건보 혜택 받아
국내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 외국인이 90만명에 육박해 10년 전보다 2.4배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인이 절반 이상이다. 일부 외국인은 국내에서 고가의 신약을 처방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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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얌체 '나이롱 환자'들 이젠 퇴원해야 할 때
‘나이롱(나일론) 환자’를 아시나요? 교통사고 피해자 가운데 아프지 않으면서도 입원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나이롱 환자 전문 병원도 나왔습니다. 이러다보니 허위ㆍ과다 진료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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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은 14일 오전, 귀경은 15일 오후 차량 이동 최다
올 한가위 연휴기간 중 14일 오전과 추석 당일인 15일 오후에 차량 이동이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달 17일부터 22일까지 9000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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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구급차 얌체이용 과태료 200만원 첫 부과
119에 허위신고한 뒤 구급차로 병원에 갔다가 진료를 받지 않은 20대 남성에게 과태료 200만원이 처음 부과됐다. 국민안전처는 26일 A씨(26·경기도 광주시)에게 이같이 처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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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허위로 부르면 무조건 200만원
앞으로는 119에 위급상황을 허위로 알린 경우 횟수에 관계없이 과태료 200만원이 부과된다. 현재는 1회 100만원, 2회 150만원, 3회 이상 200만원 등이었다. 119 구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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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료 체납한 탤런트, 외제차 2대에 잦은 해외여행
중년 연기자 박모(여)씨는 지난해 3월부터 9개월간 건강보험료 311만원을 내지 않았다. 박씨는 배기량이 6000· 3500cc인 외제 승용차 두 대를 굴리고 있다. 체납기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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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 뇌가 건강해야 사람답게 살 수 있어요”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나덕렬(52) 교수의 연구실. 들어서자마자 조그만 꾸러미가 눈에 띈다. 투명한 포장지에 살포시 싸여있는 건, 다름 아닌 화학 처리를 거친 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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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정성 들인 원서 … 결국 생고생 … 취업 없는 실버 취업박람회
중소기업에서 부장까지 지내다 3년 전 퇴직한 김모(62)씨. 그는 지난달 인천에서 열린 노동부 주관 실버취업박람회를 앞두고 밤잠을 설쳤다고 했다. 월 100만원 남짓한 연금.이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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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문화시설 짓는다더니 장례식장이 웬말"
"수십년간 연탄가루와 열차 소음에 시달려 왔는데 갑자기 장례식장까지 들어선다니 기가 막힙니다. " 장례식장 건립을 둘러싼 마찰이 곳곳에서 일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수원과 광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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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메우는 비 응급환자(사설)
병원 응급실이 일반 환자의 신속한 수진창구로 오용됨으로써 진짜 응급환자가 피해를 본다는 사실은 의료체계의 중대한 왜곡이 아닐 수 없다. 최근 서울시내 종합병원 응급실이 의료전달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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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노이로제와 이기심|이시형
아픈 동료가 결근하면 누군가 그 몫을 대신해 줘야한다. 물론 큰 병을 앓아 입원을 했거나 수술이라도 했다면야 어쩔수없다. 상부 상조란 이런 경우 쓰는 말이다. 한데 결근한 이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