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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학 몰락 가속화] 경북·부산·충남대 신입생 10명 중 1명 이탈, 지역거점대학 교수도 학생도 서울로 대탈출
━ SPECIAL REPORT 지난해 5월 지역대학에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송봉근 기자 지역 대학 학생이 떠난다. 교수도 자리를 옮긴다. 이들의 목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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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신의 선물' 극찬한 약, 되레 코로나 환자 사망률 2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의 선물'이자 '게임 체인저'라고 부른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사진 연합뉴스TV 신종 코로나바이라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보로 주목받는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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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코로나 팬데믹" CNN은 부르고 WHO는 못 부르는 이유
미국 어린이보스톤병원, 하버디메디컬스쿨 등이 공동 운영하는 실시간 세계보건지도 '헬스맵'의 코로나19 확진 추이 [HealthMap.org 캡처] 코로나19는 팬데믹(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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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손톱만한 플라스틱이 로봇으로 변하는 법, 종이접기서 나왔죠
미국항공우주국은 종이접기를 활용한 태양전지판을 10분의 1크기로 축소시킨 프로토타입을 만들었다. 접이식 태양 전지판을 모두 펼친 모습. 6세기 유럽에서는 종이 접는 사람을 마법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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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방주가 만난 사람] “약물 원료산업 개척 15년 … ㎏당 30억원 제품 만들어”
김재일 광주과학기술원 생명과학과 교수가 용매 용기를 들고 펩타이드를 만드는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보형 객원기자 광주과학기술원 생명과학과 김재일(56) 교수는 독하고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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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방주가 만난 사람] “약물 원료산업 개척 15년 벤처기업 올해 증시 상장”
김재일 광주과학기술원 생명과학과 교수가 용매 용기를 들고 펩타이드를 만드는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보형 객원기자 광주과학기술원 생명과학과 김재일(56) 교수는 독하고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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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학과를 패션산업과로 … 명품학과 10개 키우겠다"
최경희 총장(가운데)이 2일 교정에서 학생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그는 이 대학 첫 이공계 출신이자 1979년 정의숙 총장 이후 가장 젊은 총장이다. [최승식 기자] 2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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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쌍방울 창업주 이봉녕 전 회장 外
쌍방울 창업주 이봉녕 전 회장 쌍방울 창업주인 이봉녕 전 쌍방울그룹 회장(사진)이 4일 오후 3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86세. 고인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1963년 쌍방울그룹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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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특성화가 살 길이다] 을지대 박준영 총장
6년 연속 의사국가고시, 10년 연속 간호사 시험에 100% 합격한 국내 유일의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 을지대가 내건 슬로건이다. 이 대학의 전공은 독특하다. 의예과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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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넘어 실력으로 승부하는 시대"
온 나라가 걱정할 만큼 국내 대학의 연구 토양은 척박하다. 이런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토종 박사들이 해외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다. 간판(해외 학위)을 중시하는 문화 때문에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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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넘어 실력으로 승부하는 시대"
대전 한국화학연구원에 초청받아 강의를 하고 있는 장영태 교수(左), 음향실험실에서 연구 중인 정철호 교수(右) [사진=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박한 처우, 학벌주의 심한 이공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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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말하는 의사 '최고 인재들, 의사된 후 왜 떠나나'
서울대약학과를 우수한 졸업한 이우정(가명, 31세)씨. 약사 면허 취득 후 한 대형약국에서 일해 온 지 6개월 만에 그는 서울 소재 한 의학전문대학원에 응시, 올해로 벌써 본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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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아모레퍼시픽 여성과학자상' 시상식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제정하고 여성가족부와 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제1회 아모레퍼시픽 여성과학자상' 시상식이 24일 서울대 호암 교수회관에서 열렸다.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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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박사' 美 유명의대 최연소 교수에
국내에서만 공부해 학위를 받은 '토종 박사'가 미국의 유명 의과대학인 베일러 의대(텍사스주 휴스턴 소재)에 이 대학 개교 이래 최연소 교수로 임용된다. 주인공은 1997년 전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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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낮추는 한약 개발
혈관의 건강은 장수인의 조건. 하지만 혈관을 병들게 하는 것이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이다. 혈관벽에 달라붙어 혈액의 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한 조사에 따르면 31~3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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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낮추는 한약 개발
혈관의 건강은 장수인의 조건. 하지만 혈관을 병들게 하는 것이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이다. 혈관벽에 달라붙어 혈액의 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한 조사에 따르면 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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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권오길 전 수원청명고 행정실장 별세 外
▶權五吉씨(전 수원청명고 행정실장)별세〓18일 0시 아주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31-217-4388 ▶朴基植씨(전 기협중앙회 협력단장)별세, 朴鍾宇(대우건설 근무).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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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장회의 무슨말 오갔나/교육부,파벌·집단이기주의 경고
◎학사운영 체제등 일대 혁신 절감 27일 전국대학 총·학장회의는 참석자 모두가 소위 「대학개혁」이란 과제가 얼마나 절실하면서도 풀기 어려운 일인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가장 개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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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내각 명단
●직위:총리 이름:노재봉(신) 나이:54 출신:경남 마산 학력·약력:서울대 정치과 정박(미 뉴욕대) 미 암스트롱대 조교수 서울대 교수 대통령정치담당특보 대통령비서실장 ●직위: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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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중앙논문 상」시상식
중앙일보와 삼성전자가 공동 제정한 제5화「21세기 중앙논문 상」시상식이 28일 오후4시 본사 연수 실에서 중앙일보 김동익 대표이사, 박규태 심사위원(연세대 공대학장)과 수상자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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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중앙논문 상」수상자 결정
21세기를 지향하는 미래의 신문 중앙일보와 창립 20주년을 맞는 첨단기술의 상징 삼성전자가 공동 제정한「21세기 중앙논문 상」의 올해(제5회) 수상논문이 다음과 같이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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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시보 효과
의사는 환자에게 꼭 약만 주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설탕(유당)이나 소금물을 약대신 준다. 환자는 이것이 알약이나 주사로 되어 있어 진짜 약으로 믿는다. 그래도 병이 나을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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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을 먹으면 「인터페론」생산을 촉진-일본 「고오베」대학 「다께하라」교수팀 발표
표고버섯을 먹으면 암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일본에서 발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발표한 장본인은 「고오베」(곤호)대학 의학부의 「다께하라」(죽원학) 조교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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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박사 탄생 놓고 한·양의 가부 논쟁 치열
최근 한의학 박사학위 수여문제를 놓고 한의학계와 양의학계가 심한 의견대립을 빚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당해 학교인 경희대 대학원 측은 이 달 말까지는 문교부의 대학원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