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가 바꾼 일상...흡연ㆍ음주 줄었지만 활동 줄자 비만늘어
지난해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국민 10명 가운데 4~5명은 신체활동이 줄고 술을 덜 마신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크 착용과 외출 후 손 씻기 등 방역·위생 수칙을 실천한 국민은
-
‘캠핑 성지’ 기장 해안가 야영·차박 금지 추진
내년 1월 부산 기장군 해안가에서 2명 이상 캠핑카에서 ‘차박’(차량 숙박)하거나 텐트에서 야영하는 행위 등이 금지된다. 부산 기장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차박 성지’ 부산 기장 해안가 내년 1월 중순부터 야영·차박 금지
부산 기장군 일광해수욕장 [사진 한국관광공사] 부산 기장군 해안가에서 2명 이상 캠핑카에서 ‘차박’(차량 숙박)하거나 텐트에서 야영하는 행위 등이 금지된다. 부산 기장
-
코로나 무서워 병원 못 가는데…정신과·성형외과 매출은 늘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 탓에 자영업자 등이 최악의 한 해를 보내는 가운데 병·의원 등 같은 업종 안에서도 세부 분야에 따라 매출 실적이 엇갈렸다. 하나은행
-
“따뜻하게 자려다가”…겨울철 저온화상 주의하세요
송파구 삼성서울도담외과 최승욱 대표원장 최저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며 추워진 날씨에 온열기기를 사용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전기요, 온수매트, 전기 손난로 등 다양한 형태의
-
헬린이·클린이·바린이·런린이…2030 '린이'의 전성시대
개인 트레이닝을 6개월 받은 김혜민씨가 19일 서울 서교동 플린스튜디오에서 보디프로필을 찍고 있다. 김씨는 ’사진을 남기는 게 아니라 의지와 노력을 남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
-
[더오래]종합보험 가입자의 자전거 상해사고, 형사처벌은
━ [더,오래] 정세형의 무전무죄(35) 주변에 나가보면 자전거를 타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다. 자전거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데다 운동 효과는 물론 스트
-
뒤엉켜 춤판, 산행 뒤 술판…불안한 가을
20일 오전 2시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라운지바’ 내부 풍경. 현란하게 쏟아지는 레이저 조명 아래 2030 입장객들이 일어서서 춤추고 있다. 이들은 2m 거리두기를 지
-
마스크 벗고 등산, 캠퍼스 음주 파티…코로나 무색한 '풍선효과'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완화한 뒤 첫 주말인 20일 서울 북한산 백운대 정상을 찾은 등산객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뉴스1 20일 오전 10시
-
한강도 멈춤…여의도·뚝섬·반포 한강공원 14시부터 출입통제
정부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하기로 한 지난 4월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돗자리 거리를 유지한 채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김성룡 기자 서
-
서울시 “방역 ‘풍선효과’ 차단…공원·숲길·포장마차도 관리”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조치가 시행 중인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경의선 숲길에 공원시설 이용자제를 당부하는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
-
카페·술집 갈곳 없는 시민 몰렸다…쓰레기 쏟아진 한강 비명
‘카페가 금지된 시대의 공원.’ 6일 트위터에 올라온 이런 제목의 사진에는 테이크아웃 음료 용기가 넘쳐나는 한강 공원의 쓰레기통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
서울시, 포장마차·푸드트럭도 저녁 9시 이후 취식 금지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연합뉴스 서울시가 사회적 거리두긷 2.5단계 연장에 따라 포장마차·푸드트럭도 저녁 9시 이후 취식을 금지한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6일
-
'노래바' 운영 자매 극단 선택…유서엔 코로나 어려움 적었다
지난달 19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한 노래방 출입문에 운영 중단을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속에 직격탄을 맞은 소
-
서울시 "편의점도 집합 제한, 오후 9시부터 음주·취식 금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지난달 30일 밤 서울의 한 편의점 간이 테이블 앞에 밤 9시 이후로 이용을 제한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
이효리·유재석·비가 탄 요트, 1시간 '싹쓰리 전세' 얼마일까
싹쓰리 뮤직비디오 '여름 안에서'의 한 장면. 한강을 누비는 요트 위에서 촬영했다. 뒤로 63빌딩이 보인다. [사진 유튜브 캡처] MBC ‘놀면 뭐하니’가 만든 프로젝트
-
코로나 종식된 줄…봉쇄 풀자 英해변 몰린 'NO 마스크' 50만
봉쇄 완화에 들어간 영국이 곳곳에 몰리는 인파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해변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거리에서는 방역 수칙 점검에 나선 경찰과 시민이 충돌하는 사태
-
[건강한 가족] 30대 중반까지 저축한 골량, 타고난 약골도 강골 만들어요
생애주기별 뼈 건강관리법 뼈는 평생 건강의 동반자다. 튼튼한 뼈는 키 성장을 돕고, 나이 들어서는 골다공증과 골절을 예방해 건강한 일상을 영위하도록 지지해 준다. 뼈 건강을 좌
-
동상·저체온증 31%, 연말연시 집중…한파 속 과음 위험해요
추운 날씨가 이어진 20일 경기 수원시에서 한 시민이 두터운 옷차림으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연말연시에 접어들면서 밤늦게까지 송년 모임을 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술
-
재채기만 해도 뼈가 ‘뚝’…노인 건강 최대의 적, 골다공증
━ [더,오래] 유재욱의 심야병원(56) 어릴 적부터 가깝게 지내왔던 이모님은 현재 치매증세로 요양병원에 5년째 누워있다. 5년 전 만해도 이모는 80세 나이에도 여행도
-
3시간 동안 1만1000원으로 생맥주 무제한…호텔업계 다양한 가을 맥주 축제
밀레니엄 힐튼 서울이 31일까지 옥토버페스트를 진행한다. [사진 밀레니엄 힐튼 서울] 서울 특급호텔이 가을을 맞아 다양한 맥주 축제를 연다. 밀레니엄 힐튼은 31일까
-
[안충기의 삽질일기] 뉴욕서 배달된 하소연 1탄···야비한 갑질에 텃밭 때려치웠다
빨강의 어머니는 초록일까. 땡볕이 독이 오를 무렵 진초록 고추는 슬금슬금 빨강을 내놓는다. 뒤늦게 연일 비가 내렸다. 말리던 고추를 전기장판 위로 옮겼다가 맑은 날 다시 베란다로
-
[유규철의 남극일기] 남극선 치명적인 술버릇…대원 뽑을 땐 만취 테스트도
━ ⑮최종회: 힘들었던 순간들 올 초부터 시작된 남극일기가 이제는 마무리를 지울 때가 되었다. 처음 제안을 받고 장기간 연재라 정말 고심을 했는데, 막상 끝낼 시간
-
72년 만에 40도 넘는 기록적 폭염이 파리를 덮친다
폭염에 시달리는 파리 시민들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에펠탑 부근의 분수대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AP=연합뉴스] 25일 프랑스 파리의 최고기온이 42도까지 치솟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