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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짜장면 시키신 분~” 정자로 배달, “애견 운동시키세요” 멍멍파크까지
| 가볼만한 전국 이색 휴게소 10곳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단양휴게소에서는 정자에서 음식을 배달시켜 먹을 수 있다. 정자 주변으로 꽃밭이 조성돼 있어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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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병풀로 흉터치료, 쇠비름은 오메가3 원료…더 이상 잡초 아니죠
Special Knowledge 쓸모있는 잡초임선영 기자‘잡초(雜草)’는 농경지·도로·마당 등에서 사람이 원하지 않아도 마구 자라나는 여러 가지 풀을 통틀어 말합니다. 그런데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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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패러글라이딩·산악자전거·암벽타기 … 연 800만 명 몰려와
지난 17일 울산시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실외 인공암벽장에서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들이 암벽등반 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 송봉근 기자]“우와~ 저 사람 봐. 스파이더맨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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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50만원 '북한산 들개'…50마리 포획한다
북한산 일대에 서식하는 들개 50마리에 대해 서울시가 포획에 나선다.서울시는 14일 북한산 등 도심 인근 야산에 서식하는 들개를 집중 포획한다고 밝혔다. 27일까지 2주간 펼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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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국보가 된 와인, 꿀벌과 잡초가 비결이죠
안젤로 가야의 장녀 가이아는 “친화력과 열린 자세를 물려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가야와인]1961년 안젤로 가야(Angelo Gaja, 1940~)가 아버지 조반니 가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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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포토 아카데미 (야생화반) 제3회 사진전
사람과 들국화와 데이트의 계절입니다.국내 유일한 상명대학교 아카데미 야생화반 학우들은 봄부터 가을까지 전국 산과 들에서 아름다운 야생화를 카메라에 담아 학우님들의 가슴에 저장한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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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인구 어떻게 먹여 살릴 것인가
[뉴스위크]지금 이 순간 지구 위에서 70억 명 이상이 바글거린다. 그 많은 입에 곡물과 채소, 육류를 대기 위해 육지 면적의 40%가 밭과 과수원, 목장으로 사용된다.그러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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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새며느리밥풀·도둑놈의갈고리 … 이름이 험할수록 예쁘답니다
국내 최대, 아니 최고의 야생화 군락지를 다녀왔다. 야생화 매니어 사이에서 분주령이라고 불리는 강원도 태백시의 고원지대다. 환경부가 지정한 공식 명칭은 ‘대덕산·금대봉 생태경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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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의 길!] 내가 시를 읽고 외우는 이유
한비야국제구호전문가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나태주 ‘풀꽃’) 어디서 많이 들어본 시 아닌가? 맞다.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글판에 대문짝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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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손 잡고 봄나들이 체험
[레몬트리]아이 손 잡고 봄나들이 체험 어느새 추위가 물러가고 밖으로 나가기 좋은 봄날이 찾아왔다. 아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겨우내 움츠린 어깨를 펴보자. 봄에 피는 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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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솜포레스트, 이효재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충북 제천의 에코힐링리조트인 리솜포레스트(resom.co.kr/forest)가 자연주의 문화디자이너 이효재와 손잡고 리조트 내에서 다양한 자연주의 문화콘텐츠를 선보인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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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극한의 추위 속에 궁극의 낭만 … 겨울을 정면으로 만나는 네 곳
겨울을 즐기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스키·스케이트 등 겨울 레포츠를 하는 것도 좋고, 제철 음식을 찾아다니는 것도 좋다. 추위에 약한 사람이라면 온천에서 언 몸을 녹이거나,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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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김경래 씨의 집 ‘청노루’…치악산 구름 벗삼아 청노루 되어 살리라
‘시골살이 전도사’ 김경래·안인숙 씨 부부가 낡은 농가를 사서 직접 개조한 ‘청노루’. ‘신이 사는 숲’으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신림면 치악산 자락에 자리 잡았다. “자연은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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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⑧ 캠핑에 관심 있는 당신을 위한 책
캠핑. 캠핑이라고 하면 20년 전만 해도 여름철 계곡에 텐트 치고 야영하는 게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계절 상관없이 즐기는 레저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캠핑아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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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산봉우리가 파도 치네, 구름도 울고 넘네
울트라바우길 최고 절경은 선자령(1157m)에서 펼쳐진다. 선자령 정상에 서면 구름 위로 백두대간 줄기와 풍력발전기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울트라바우길. ‘극단의’라는 뜻의 영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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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브리핑] 에버랜드 外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everland.com)가 테마 식물원 ‘이야기정원’을 개장했다. 면적 1만3000㎡에 미선나무·백리향·백송 등 희귀종을 포함해 식물 100여 종이 전시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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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야생화, 얼마나 아십니까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관람객들이 화분 등에 키운 야생화를 감상하고 있다. 국립생태원은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생태·문화 체험 행사를 연다. [프리랜서 김성태]충남 서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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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비밀요원이라며 女공무원에 접근한 뒤 갑자기
대통령 직속 비밀기관에서 일한다고 속여 여성 공무원을 상대로 수백만원을 가로챈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고 노컷뉴스가 보도했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제주서부경찰서는 사는 곳이 일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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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로 전통체험 명소 된 '신채호 마을'
충북 청원군 귀래리에 위치한 고드미마을. 리신호 교수가 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직원과 시·군 공무원들에게 농산어촌개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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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남산 제 모습 찾기
남산의 경관을 해쳤던 외인아파트 2개 동이 1994년 11월 20일 오후 3시 발파 해체 공법으로 철거됐다. 서울시에서 추진한 ‘남산 제 모습 찾기’ 사업의 일환이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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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야생화에 대한 단상
꽃을 바라 보면 사랑하는 마음이 들고, 사랑하는 꽃을 더 아름답게 꾸미고 싶고, 더 내 마음에 들게 바꾸고 싶은 욕망은 어느 시대에나 인지상정이 아닐까. 그러한 마음들이 꽃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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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학산 자연휴양림 가장 애착 … 천안에 의외로 훌륭한 관광자원 많아"
백순화 백석대학교 교수와 함께 했던 천안이야기여행이 2개월여 만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는 명소도 있었지만 천안에 사는 사람들 조차 잘 알지 못했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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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억 들인 골프장, 매일 1억 잡아먹는 머니홀
공항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영종대교 못 미쳐 수도권매립지가 보인다. 매일 2500만 수도권 주민의 생활쓰레기가 들어와 묻히는 곳이다. 이 황량한 곳에 오아시스처럼 광활한 초원이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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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영농보조금 받아 버섯 재배하며 전원 생활 즐겨볼까
추위가 꺾이고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겨우내 꽁꽁 얼었던 전원주택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아직까지 주택경기가 가라앉아 있지만 되레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