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냉정한 머리·따뜻한 마음의 소유자

    ▲최진당(54·상업·서울대치동999의2)=대통령은 옛날의 왕과는 달리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국정의 관리자이므로 무엇보다 정직하고 진실한 사람이어야 한다. 아울러 국민들이 믿고 따를

    중앙일보

    1987.08.15 00:00

  • "지역감정 극소화 시키겠다"|좌경 세력이 민주화「태풍의 눈」

    민정당의 노태우총재는 6일상오 당사에서 총재취임후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현안 전반에 대한 견해를 피력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의 요지.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선거시기에 대해 관

    중앙일보

    1987.08.06 00:00

  • (2)포용력 지녀 친근감 주는 사람

    우리는 오랫동안 희구하던 대통령직선을 불과 4∼5개월 앞두고 있다. 지금쯤은 여야의 대통령후보가 결정되어 우리 국민들은 그 후보들을 놓고 누구를 대통령으로 선출할까를 신중히 고려하

    중앙일보

    1987.08.05 00:00

  • 대통령 임기 "치적평가 기회 줘야"

    여야개헌한 쟁저을 분석·평가한다. 좌담중 ▲권영성교수=기본권 조항에 근로자의 경영참여·이익균점을 넣느냐의 문제는 권력구조에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넓은 의미의 경영참여권은 근로조건

    중앙일보

    1987.08.01 00:00

  • 어이없는 8인회담 불발

    헌법개정과 정치일정 등에 대한 본격협상을 벌일 민정·민주당간의 8인정치회담 첫 회의가 예기치 않은 문제로 30일 불발로 끝났다.신민·국민당 의원들이『우리도끼어야한다』며 회담장을 점

    중앙일보

    1987.07.31 00:00

  • 민주선거 있게하는게 중요

    【성병욱=편집부국장】민주화 전망을 높여준 6·29선언후 한달이 지났다.눈에 보이게,보이지 않게 많은 것이 달라진 한달이었다.우선 어깨를 누르던 중압감이 상당히 느슨해졌다.나라의 민

    중앙일보

    1987.07.29 00:00

  • 민의 듣는 자생 정당으로

    민정당의 「7·14 당직개펀」은노태우체제의 본격 가동을 의미한다. 당의 이미지를 말끔히 씻어내고 문민색,온건색을 부각시키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역력하다. 집권당 하면 으례 행정권력

    중앙일보

    1987.07.15 00:00

  • 여야협상구조 변화 불가피|야의 질· 보강, 페어 플레이시대 예고

    개헌정국의 여야협상에서 최대 난제로 꼽혀왔던 「사면·복권」이 9일 정부의 조치로 마침내 해결됐다. 이번 「사면·복권」은 가깝게는 「6·29선언」을 뒷받침하는 확실한 보증카드라 할

    중앙일보

    1987.07.09 00:00

  • 한국군은 국민들의 편·

    【워싱턴∥한남규특파원】노태우민정당대표위원은 군이 동원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때문에 대통렁직선제개헌등의 시국수습방안을 내놓았다고 미뉴욕 타임즈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고 5일 동지가 서울

    중앙일보

    1987.07.06 00:00

  • "이제부터가 진짜 큰고비"

    「6·29」직전의 우리나라 현실을 나는 「벼랑 위에 선 난국」이라고 말한바 있는데, 벼랑 위에 섰던 난국이 이제는 갑자기 안전한 평지로 내려와 있는 셈인가. 신문과 TV에 비친 지

    중앙일보

    1987.07.06 00:00

  • 시국수습에 관한 대통령 특별담화(전문)

    본인은 오늘 그동안 국민여러분께서 크게 걱정해 오신 작금의 시국 상황에 대해 깊은 책임을 느끼면서 이 역사적 전환기에서 우리 모두가 나라의 앞날을 새롭게 개척해 나갈 길을밝히고자

    중앙일보

    1987.07.01 00:00

  • 미 시거 차관보 한국정세 관련 TV회견

    【워싱턴∥한남규특파원】 노태우민정당대표위원의 시국수습방안에 대해 「시거」 미국무 성동아시아-태평양담당차관보는 29일 아침 부랴부랴 마련된 ABC텔레비전의 긴급대담 프로 에 출연해

    중앙일보

    1987.06.30 00:00

  • 여권

    민정당은 6·26대행진이 큰 불상사 없이 끝나자 한숨을 돌리면서도 이제부터 시급히 시국 수습방안을 내놓아야 한다는 긴장감에 싸여있다. 지금은 야당을 상대로 정치게임을 할 때가 아니

    중앙일보

    1987.06.27 00:00

  • 「시작」이지 「끝」이 아니다

    전두환 대통령과 김영삼 민주당총재간의 청와대 회담결과에 대한 평가는 구구하다. 민정당은「대안협의 시작」이라는 반응을 보인 반면, 민주당은「결렬」로 규정, 노-김회담을 거부하고 대여

    중앙일보

    1987.06.25 00:00

  • 전대통령-이 국민총재 회담

    ◇전대통령=오랜만입니다. ◇이총재=과거 역대 대통령이 임기를 채우고 청와대에서 물러간 대통령이 없었습니다. 각하께서 물러나는 업적이 역사에 영원히 빛나기 위해서는 국민이 원하는 방

    중앙일보

    1987.06.25 00:00

  • 선거통해 국민심판 받는게 최선

    우리 나라는 지금 일대위기를 맞이 하고 있다. 4·19와 같은 전조가 보이고 있는가 하면 필리핀사태를 연상케 하는 험악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모두가 한결같이 앞날을 걱정하고 어

    중앙일보

    1987.06.22 00:00

  • "개헌협상 재개, 여러 통로로 전달"

    -뉴욕 타임즈지에 따르면「레이건」대통령이 전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냈다고 하는데. ▲대통령 서신왕래에 관해 통상적으로 논평하지 않기 때문에 친서발송여부는 확인도,부인도 할수 없다.

    중앙일보

    1987.06.20 00:00

  • "이땅이 정치 난투장일순 없다"

    「6·10대결」을 앞두고 지각있는 국민들은 걱정이 태산같다. 꼭 무슨 일이 날것만 같아불안하다. 나라의 기틀을 뒤흔드는 위험도, 그리고 몇십년 쌓아온 「정치발전」을 원점으로 되돌리

    중앙일보

    1987.06.05 00:00

  • "「고문경관」 상급자 복직시킨 이유는"

    박용만의원(민주)의사진행발언=국무위원들의 답변은 간편 일률적이고 허위에 가득찬 답변아닌 변명이다. 국회경시태도는 말할것도 없고 국민을 얕잡아보는 언동의 틀이 잡혀 있다. 시간관계상

    중앙일보

    1987.05.09 00:00

  • 미 하원 아-태소위 한국관계 청문회 내용

    [워싱턴=장두성특파원] 다음은 미하원 아시아-태평양소위의 「한국민주화전망에대한 평가」 청문회의 문답내용이다. -솔라즈 (하원아-태소위위원장)=한국인들은 진정한 민주주의를 이룩할 능

    중앙일보

    1987.05.07 00:00

  • "민주화앞세운 사회혼란 단호대처"

    임방현의원(민정)=금년말의 대통령선거인단 선거, 내년의 지방의회의원 선거등 선거가 잇달아 실시되는 만큼 불법·타락방지등 선거풍토개선을 위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 자생적공산주의분자

    중앙일보

    1987.05.07 00:00

  • 미상원의원 일행접견

    전두환대통령은 15일 일해연구소 최 세미나 참석차 내한중인「윌리엄·로스」미상원의원 일행을 접견하고 오찬을 베풀었다. 전대통령은 이날 민정당의원들과 사무처간부들을 조치, 다과를 베푼

    중앙일보

    1987.04.15 00:00

  • (1)야당보다는 대국민설득 주력|다음 대통령 후보 노대표가 가장 유력

    대통령의 4·13특별담화는 민정당이 그동안 추구해온 정치목표와 과제를 기본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내각제관철·지도자교체·재집권이라는 큰 목표중 개헌부담이 유보됐고 지도자교체가 좀더

    중앙일보

    1987.04.14 00:00

  • 민주화는 변할 수 없는 시대정신

    요즘 정치 되어가는 꼴을 보면 비감한 마음을 금할수 없다. 글을 쓴다는 것 자체가 허무하다는 생각마저든다. 1년이 넘게 민주개헌의 성사를 위해 이모저모로 촉구해온 처지에서는 아무

    중앙일보

    1987.04.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