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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對與공세 강화-김수한議長등 사퇴권고결의안 제출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27일 1백25명 의원 전원의 서명을 받아 김수한(金守漢)국회의장과 오세응(吳世應)신한국당소속 부의장에 대한 사퇴권고 결의안을 국회사무처에 28일 제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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勞動法 개정 싸고 눈치보기 바뻐
정부가 노동관계법 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 제출키로 한데 대해 여야의 반응이 미묘하다.통일된 목소리가 없고 의원들마다 입장이 제각각이다. 신한국당 지도부는 고위 당정회의에서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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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공천배제 案 제출 野 "국회서 실력저지"
민자당이 3일 기초단체(일반市.郡.서울과 5대광역시의 區)선거(단체장.의원)의 정당공천배제를 골자로한 통합선거법 개정안을확정,국회에 제출하고 민주당이 실력저지를 선언함으로써 국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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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 임시국회뒤 개각-여야 정부조직법처리 잠정 합의
12.12기소문제와 새해예산안 변칙처리로 빚어진 대치정국이 여야간 정부조직법안을 임시국회에서 정상처리하기로 방향을 잡음으로써 연말을 기해 풀어질 것으로 보인다. 〈관계기사 3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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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까지 登院거부 최고회의서 急轉-민주당 전격등원
국회는 1일밤과 2일새벽 민자당 단독으로 예결위와 관련 상임위원회를 열어 새해 예산안,예산관련 부수법안과 추곡수매 동의안등을 모두 의결했다.민자당은 법정시한인 2일안에 예산안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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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공방속 「교착」 매듭풀기/3당대표회담 어떻게 될까
◎민주당,「선행조건」 강도 조금씩 후퇴/여선 강온양면작전… DJ속셈 경계 여야 3당은 임시국회 정상화를 놓고 공식·비공식으로 3당대표회담을 추진하고 있다. 민자당의 무조건 회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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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돌린 여야 뒤틀리는 정국/복중대치에 높아진 정치불쾌지수
◎“속전속결이 대선에 유리” 강공 채비 민자/막후접촉뒤 강경선회 장외투쟁 태세 민주 민자당이 29일 돌연 제158회 임시국회를 단독소집해 모처럼 조성되던 대화분위기는 뚝 끊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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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 「단독국회」 전격 소집/내달 1일
◎상위구성장선거법 개정안 처리방침/민주·국민 총무접촉 거부공조 민자당이 29일 야당측의 동의여부와 상관없이 제158회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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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제 소선거구로/의회·단체장선거법 분리입법 추진/민자 재검토작업
민자당은 지자제 실시문제가 타결됨에 따라 세부계획 마련에 착수,국회에 계류중인 당의 지방의회선거법 개정안 중 중선거구를 소선거구로 고치는 등 법안내용의 전면 재검토작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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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제협상 타결/여야 5개항 합의
민자당과 평민당은 17일 총무회담을 열어 ▲내각제개헌은 국민이 반대하면 추진치 않고 13대 국회에서는 더이상 거론치 않으며 ▲91년 상반기중 광역·기초의회선거,92년 상반기(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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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심점 없는 민주 “갈팡질팡”/이기택총재 사퇴와 당내 움직임
◎야통합 실패에 등원까지 이견/의원 「8인 8색」… 일부 탈당땐 큰 타격 민주당이 16일 이기택 총재의 기자회견을 통해 등원거부를 재확인하고 총재직을 사퇴,심각한 내홍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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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정치」장내로 흡수/대야협상 당정 「청남대 구상」
◎지자제ㆍ보안법 등 협상방안 마련/문 열고 기다리며 대화수순 모색 야당의원들의 의원직 사퇴서 제출로 정국의 대치국면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민자당은 야당을 협상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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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 넘은 성개방 열풍/중국판 킨제이보고서 발표(지구촌화제)
◎혼외정사 “있을 수 있다” 54%/“남편말고 다른 남자 사귄다”도시여성 14% 중국판 킨제이보고서가 나왔다. 중국청소년들의 성지식,성범죄의식 및 부부관계등을 심층분석한 이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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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제 협의 상설기구 제안/김영삼대표 회견/김대중총재와 회담도
김영삼 민자당대표최고위원은 16일 지자제ㆍ보안법ㆍ안기부법 등 미해결 쟁점법안처리를 위한 여야 상설협의기구 구성과 김대중 평민당총재와의 여야 대표회담을 제의했다. 김대표는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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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로 발내민 「파행정국」/「날치기 국회」 이후 여야 전략
◎야권 총사퇴로 정면승부 걸어 야/뜸들인 뒤 협상… 사퇴는 안될 것 여 평민당이 의원직 총사퇴를 결의한 데 이어 민주당과 공동전선을 형성,「야권 총사퇴」의 공세를 벌이기로 해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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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사과」 국회 다시 가동/닷새 공전 줄다리기 안팎
◎끌수록 민심 악화… 한발씩 양보/3당 정국 주도권싸고 야 목소리 더 커질듯 임시국회 공전사태가 가까스로 해결됐다. 여야는 1일과 2일 잇따라 총무회담을 열어 임시국회의 정상화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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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국회” 모양갖추기/민자평민 3역 만남과 할 일
◎이견 큰 쟁점많아 「화음」 기대난/일부 사안별 합의 노력 보일 듯 여야 당3역회담이 22일 첫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담에서는 광주보상법등 과거 청산문제,국가보안법ㆍ안기부법ㆍ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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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힘자랑」에 할 일 못했다/거여소야 첫 국회 성적표
◎시각차 커 파란ㆍ변칙정국 재현/입법 소홀ㆍ거여 독주등도 문제 16일 끝나는 1백48회 임시국회는 3당통합후 거여소야 정국의 실험무대로선 실망스런 모습을 드러내고 말았다. 김재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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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행” “봉쇄” 맞서 다섯차례 정회 소동/진통 거듭한 국회본회의
◎지방교부세법만 폐회직전 변칙 처리 폐회를 하루앞둔 15일 열린 국회본회의는 지자제선거법때문에 야당측이 다른 안건 처리도 봉쇄,오후 2시부터 밤 11시45분까지 다섯번의 정회사태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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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제ㆍ「광주」보상법 처리 진통/국회 상임위
◎여야간 시각차 커 파란일 듯/야서 이의 제기땐 표결 강행 민자/보안ㆍ안기부법 등 개폐 관철 평민 국회는 6일 운영위를 제외한 15개 상임위를 열어 관계부처의 현황보고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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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여소야 첫 원내대결/내일 임시국회 무엇이 쟁점인가
◎광주 해결지자제 통과 주력 민자/보수연합민생불안 대공세 평민 거여소야로 정계가 개편된 후 처음 열리는 1백48회 국회는 여러 가지로 주목을 끌고 있다. 벌써부터 야권에서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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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토지세 실시 전에 개정/민자당 추진/최고세율 인하등 보완작업
◎병원ㆍ호텔 등 중과세서 제외/금융실명제 문제점도 손질/당정 협의거쳐 임시국회에 제출 민자등은 당3역 임명을 계기로 19일 시작되는 임시국회에 대비,13일 구성된 6개 정책소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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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22조6천여억 통과
국회는 19일 당초 정부가 제출한 23조2백54억원 규모 중 3천3백60억원을 순삭감한 총규모 22조6천8백94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고 민법개정안·기금관리기본법안 등 3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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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수끼리 뭉치자" 의기투합
정가저변에 정계개편을 향한 소리 없는 움직임이 점차 가속화하고 있다. 내각책임제 개헌과 함께 잠복성 이슈로 간간이 수면위로 고개를 내밀고, 그때마다 관련 당사자들의 강한 부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