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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결국 앨라배마공장 가동중단…“4월 북미판매 50% 감소할듯”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의 현대자동차 앨라배마공장에서 근로자들이 쏘나타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에 도어(문짝)를 붙이고 있다. 사진 현대자동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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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어나를 배도 물건도 없다”…코로나 글로벌 확산에 속타는 수출 기업
현대상선의 초대형 컨테이너 운반선. 20피트 크기 컨테이너 2만3960개를 한 번에 운송할 수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중국에 이어 미국과 유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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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은 작아도 기술대국’ LG 매출 1150배로 키웠다
━ 구자경 1925~2019 구자경 LG 명예회장이 14일 별세했다. [사진 LG] 상남(上南)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이 14일 오전 10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9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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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금빛 큰 별 지다···'가전 LG' 키운 구자경 명예회장 별세
━ 재계의 금빛 큰 별 지다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이 14일 오전 10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구자경 LG 명예회장 [중앙포토] 14일 별세한 구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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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EU에도 관세폭탄
미국이 유럽산 제품에 최대 25% 징벌적 과세를 물리기로 하면서 대서양을 사이에 둔 미국과 유럽 간 관세전쟁에 본격적으로 불이 붙었다. 세계무역기구(WTO)가 유럽 항공기제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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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EU에도 관세 폭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WTO 결정에 대해 "미국을 위한 큰 승리"라고 평가했다. [사진 연합뉴스] 미국이 유럽산 제품에 최대 25% 징벌적 과세를 물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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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한국학생, 입기만 하면 걷고 뛰기 도와주는 초경량 엑소수트 개발
엑소수트가 사이언스 표지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는 자신이 만든 아이언맨 수트를 입고 초인으로 변신해 악당을 무찌른다. 이처럼 몸 밖에 기계장치를 더해 힘을 증강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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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 못 파는 팰리세이드···현대차 영업이익 30% 늘었다
━ 현대자동차, 2분기 경영실적 발표 지난 5월 현대차가 앨라배마 공장에서 개최한 엔진공장 준공식. [사진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분기 영업이익 ‘1조원 클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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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서 신형 엔진 생산… 미국 내 車생산 확대
CVVD기술 개발을 주도한 하경표 가솔린엔진2리서치랩 연구위원이 지난 3일 경기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신기술 미디어 설명회에서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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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한국 기업 5곳 콕 짚어 '대미투자 현황'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한국 경제인 간담회에 참석해 대기업 총수들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국무부가 2일(현지시간) 롯데·LG·SK·한화·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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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세탁기 미국서 관세장벽 없이 월풀과 경쟁한다
LG전자가 미국에 짓는 첫 생활가전 공장을 테네시주에 30일 준공했다. LG는 이 공장서 연 120만대의 프리미엄급 세탁기를 생산해 미국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사진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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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관세장벽 현지 공장으로 넘는다…LG전자, 테네시에 세탁기 공장 준공
LG전자가 미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테네시주의 세탁기 공장을 준공해 가동에 들어간다. 특히 LG전자는 새 공장을 통해 현지 생산을 늘려 미국의 수입 세탁기에 대한 관세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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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올리면 생산성도 올라야…그게 한국 완성차업계 살 길”
42년간 자동차 업계에서 종사했던 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이 퇴임을 사흘 앞두고 지난 달 26일 중앙일보와 단독 인터뷰했다. [최정동 기자] 쌍용자동차의 반등이 눈부시다. 올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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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생산성 향상 의무" 최종식 전 쌍용차 사장의 쓴소리
쌍용자동차의 반등이 눈부시다. 올 1분기(1~3월) 쌍용차는 국내 5개 완성차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릿수(14%)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다. 불과 10년 전 최악의 상황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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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호일' 조롱받다 중형차 제왕으로···쏘나타 35년 역사
━ [신형 쏘나타 출시] 쏘나타 35년 ‘신데렐라 스토리’ 21일 공식 출시하는 8세대 쏘나타. [사진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21일 8세대 쏘나타가 공식 출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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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제철소 지붕 날아갔다…국내도 토네이도 급 용오름
15일 오후 4시 30분 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 당진공장 제품 출하장 슬레이트 지붕이 강한 바람에 휩쓸려 부두 쪽으로 날아가고 있다. [당진 시민 제공=연합뉴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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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태윤의 이코노믹스] 한국 최저임금 캘리포니아 1.6배…“수요·공급에 맡겨야”
━ 최저임금 후폭풍 어제부터 최저임금이 10.9% 인상됐다. 주휴수당 등에 따른 추가 부담은 차치하더라도 이미 16.4% 오른 상태에서 복리 개념으로 보면 2년간 거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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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덕분에 … 8시간 쪼그려 일해도 끄떡없네
‘의자형 착용로봇’을 착용한 채 조업 중인 현대차 직원들. [사진 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의 미국 앨라배마공장 조립 라인에서 근무하는 S L 콜먼 엔진조립조장은 무릎 높이의 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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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근로자, 아이언맨이 되다…로봇 투입하는 제조기업
현대자동차 미국 앨라배마공장 조립라인에서 근무하는 S. L. 콜먼 엔진조립조장은 무릎 높이의 차체 엔진룸에 전선을 연결하는 작업을 한다. 조업 특성상 주로 허리를 굽히거나 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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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로스 만나 “미국 고용 기여” 25% 관세 예외 설득
현대자동차 정의선(48)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지난 16일 전용기편으로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 지난 14일 그룹 전체를 총괄하는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한 지 이틀만의 행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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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평양行 포기하면서까지 미국 간 까닭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이달 초 인도에서 열린 '무브(MOVE) 글로벌 모빌리티 서밋'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그룹] 정의선(48) 현대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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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0년 미국 픽업시장 도전
“자동차 협상의 키(key)는 픽업트럭이다.” 지난 3일 공개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내용을 두고 자동차 업계에선 “한·미 양국이 픽업트럭을 놓고 서로의 이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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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5년간 45조 투자 2만 고용”
재계 6위 포스코그룹이 향후 5년 동안 45조원을 신규 투자하고 2만명을 고용한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3일 투자·인력 충원 계획을 확정했다. 연간 투자 규모(4조2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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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도 5년간 45조 투자…10대그룹 중 8번째
포스코가 인천 송도 글로벌 R&D센터에서 개최한 ‘글로벌 전기차소재 포럼 2017’ [사진 포스코그룹] 재계 6위 포스코그룹이 향후 5년 동안 45조원을 신규 투자하고 2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