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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강 임시 제방 붕괴로 집 잃고 농사도 망쳐”...오송 지하차도 일대 주민 '분통'
20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리에서 만난 주민 이신희씨가 침수된 주택에서 꺼낸 물건들을 정리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 주민 “도움 요청에도 시청 직원 안 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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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안심하고 농사" 외국인 근로자 이탈 없는 지자체 비결
충남 부여군은 방울토마토와 멜론 주산지다. 1년 내내 재배와 출하가 이뤄지기 때문에 늘 일손이 필요하다. 하지만 내국인들은 높은 임금, 외국인 근로자는 잦은 이탈로 농가의 근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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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흙이 없어도 날씨가 나빠도 채소가 쑥쑥 자라는 농장에 가다
각종 채소 잘 자라는 최적 환경 인공지능으로 맞춤 제공 남극에서도 오이·호박 키워 먹죠 장예현(경기도 중앙기독초 6) 유소윤(경기도 배양초 6) 학생기자가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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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머슴’ 자청한 옥천군 160명
10m쯤 물러나 전화기를 꺼내 들었다. 연락을 받고 나온 70대 메르스 자가격리자(사진 가운데)는 손을 흔들어 고마움을 전했다. [프리랜서 김성태] 17일 옥천군청 공무원들이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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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서 갓 따낸 채소 10분 만에 매장에
이마트 로컬푸드가 농민과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푸른농원 정영호 대표(왼쪽)와 이마트 우민성 바이어가 서울 강남구 율현동 농장에서 친환경 가지를 점검하고 있다.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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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의 ‘위대한 식재료’] 포항초 ‘곡강 시금치’
추운 겨울에 경북 포항으로 먹거리 취재하러 떠난다고 하니 사람들은 대뜸 “과메기?” 하며 묻는다. 혹은 “과메기랑 대게 같이 취재하려는구나” 하고 넘겨짚기도 했다. 그런데 추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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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흰가루병 바닷물이 특효
바닷물이 농작물의 ‘흰가루병’ 방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흰가루병은 주로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되는 애호박·토마토·오이 등에 곰팡이가 증식해 잎이 하얗게 되는 병으로 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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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 3-4월 제철 잡은 것이 제맛
○…일명 돼지호박으로 불리는 주키니호박이 전주.진주등지의 질좋은 햇물건이 쏟아지면서 수요도 늘고 값도 지난주보다 올랐다. 8일 가락시장 도매가는 4㎏에 1만2천원선으로 지난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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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냉해로 멍든 농민 밭에 눈썰매장 개설-춘천 정재관씨
『냉해등으로 올 농사소득도 시원치 않은데 눈썰매장이라도 잘돼농외소득을올렸으면 합니다.』 강원도춘천군동면상걸2리 鄭載寬씨(42)는 지난해 들깨를 심었던 자신의 밭 1천5백여평에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