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함지뢰 피해 중사 "정봉주 사과, 받아 줄 생각 전혀 없다"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폭발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가 지난 2022년 6월 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호국영웅 초청 소통식탁' 행사에서 의장대 사
-
“그 남자 넥타이 눈에 띄더라” 89세 진태옥 매료시킨 정치인 유료 전용
91세. 근데 윤석열 대통령이 나이를 두 살 줄여줬잖아. 그래서 아직 80대. (웃음) 2월, 한겨울, 청담동 오후 3시. 앙드레김과 함께 한국 1세대 대표 디자이너로 평가받
-
“뇌물죄, 이미 정해져 있었다” 판사도 놀란 朴 최후 입장문 [박근혜 회고록 37] 유료 전용
재판은 심리적으로도 힘들었지만, 육체적으로도 굉장히 힘든 과정이었다. 매주 3회씩 열렸는데 매번 10시간이 넘는 강행군이었다. 심지어 2017년 6월부터는 매주 4회(월·화·목·
-
"인공 눈 뿌려봐야 녹아"…역대급 따뜻한 겨울, 애타는 강원도
평창송어축제를 앞둔 강원 평창군 오대천 얼음이 모두 녹은 모습. 평창송어축제위원는 오는 22일로 예정됐던 축제를 일주일 연기했다. [사진 독자] ━ 평창송어축제장 얼음 모두
-
장미란 '농지법 위반' 평창 땅값 3배 뛰었다…"제 불찰" 사과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지난달 25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안전관리위원회 겸 중앙·지방안전점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
[단독] 文 청와대, 중국과 '사드 합의' 때 툭하면 외교부 뺐다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정상화 고의 지연 의혹을 면밀히 조사하라고 밝힌 가운데 2017년 10월 한·중 간 ‘사드 합의’ 당시 대중
-
도보다리 회담 무산될 뻔? 文 "반갑고 고맙다"라며 소개한 책
2018년 4월 27일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도보다리에서 산책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윤재관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은 최근 자신이 쓴 『나
-
'온통 산 뿐' 괴산 230억 수산단지...식당주인 "월 20일 논다" [영상] [2023 세금낭비 STOP]
지난달 30일 충북 괴산군 괴산읍 수산식품거점단지 내 식당 앞에 빈 수조가 놓여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 역발상 ‘내륙 자갈치 시장’…5년째 직판장 없어 지난 7일 충
-
"김남국 힘내세요" 쏟아진다? 총선 전 또 '포털 촌극' 열릴 판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보름 선수의 모습. 당시 '왕따 주행' 논란으로 마녀사냥을 당했지만 최근 노선영 전 선수에 손
-
"내 목소리 정작 中선…" 중국어 '라디오 여신'의 깜짝 고백 [사공관숙의 한국 속 중국]
■ 「 "나라의 사귐은 국민 간의 친함에 있다(國之交在於民相親)". 한중이 또 다른 30년을 여는 첫해 2023년을 맞아, '이사 갈 수 없는 영원한 이웃' 중국에서 건너와
-
KTX 왜 탈선?...외부 충격보다는 차체 결함 가능성에 무게
5일 탈선한 KTX-산천 열차 중 4호차의 바퀴가 빠져있다.[연합뉴스] 충북 영동터널 부근에서 발생한 KTX-산천 열차의 탈선 원인이 외부 충격보다는 차량 자체의 결함 때문일
-
NHL 베이징 안간다, 코로나 확산에 올림픽 불참 결정
2014년 소치올림픽 러시아와 미국의 경기. NHL은 2022 베이징올림픽 불참을 결정했다. [AP=연합뉴스]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가 내년 베이징 겨울올림픽 불참을 결정
-
“KAIST에 50억” ‘휴보 아빠’ 오준호 교수의 통큰 기부
안드로이드 로봇 '휴보(왼쪽)'를 만든 오준호 KAIST 교수가 지난 2016년 휴보랩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면서 촬영한 사진. [중앙포토] 로봇 공학자 오준호(67) 한국과
-
길 하나에 이름 8개…걷기여행길 판치는 韓, 전국 538개 [뉴스원샷]
━ 손민호 레저팀장의 픽 - 국내 트레일 쪽집게 강의 걷기여행이 다시 붐이다. 트레일도 많아졌고 트레일을 걷는 사람도 많아졌지만, 트레일 정책은 허점이 많다. 사진은
-
두부냐 아이스크림이냐, 순두부젤라토
━ 손민호의 레저터치 순두부젤라토와 인절미젤라토. 손민호 기자 초당 순두부는 강원도 강릉의 대표 음식이다. 강릉에서 순두부를 먹어본 사람은 많지만, 내력까지 아는 사람은
-
하루 4000개 팔린다, 요즘 강릉 여행 잇템 '순두부젤라토'
━ 손민호의 레저터치 요즘 강릉에서 가장 인기가 높다는 순두부젤라토. 사진은 순두부젤라토를 맨 먼저 만든 '초당소나무집'의 순두부 인절미젤라토다. 손민호 기자 격세지감을
-
[단독]윤청자 여사 "영부인 끌어안길래 밀쳐내며 쓴소리했다"
지난 26일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열린 '제6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옆자리에 앉았던 천안함 유족 윤청자 여사가 "김 여사가 끌어안으려 하길래
-
[서소문 포럼] ‘공정 잘알못’ 진보 꼰대
김형구 정치에디터 초등학교 5학년인 딸이 며칠 전 마을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이 눈에 띄었다. 『어린이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 초등학생 5명이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일을 놓고 공
-
베이징 겨울올림픽 딱 1년 앞, 할 수 있을까
2022년 베이징 겨울 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릴 국가체육장. 2008년 베이징 여름 올림픽 주 경기장을 재활용한다. 3일 보안 요원이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를 쓰고 있다. [로
-
베이징올림픽 앞으로 1년...한국 선수단 준비 상황은?
베이징 겨울올림픽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한국 주요 종목은 대회 준비에 차질을 빚고 있다. [연합뉴스] 2022년 베이징 겨울올림픽 개막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
'서울평화상 수상' 바흐 IOC위원장, 코로나 여파로 방한 무산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중앙포토] 서울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방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무산됐
-
[이건희 회장 별세] ″마누라 자식 빼곤 다 바꿔라” 과감한 결단으로 이룬 초일류 기업의 꿈
2013년 신경영 20주년 만찬에 참석한 이건희 회장.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꾸라.” 1993년 6월 나온 신경영 선언의 핵심 내용이다. 이건희 회장은 삼성 60년사
-
[단독]秋아들 "애초 용산 보내줬어야지···평창은 내가 갔어야"
추미애 법무부 장관. 뉴시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27)씨가 군 복무 당시 동료 병사들과 ‘용산’과 ‘평창’을 언급하며 대화를 나눴던 SNS메시지가 확인됐다. 용산은
-
도종환·이개호, 관례 깨고 '친정' 감시할 상임위장 맡았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성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당선 인사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3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이 경제현장에 집행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