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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정인이 양모 살인죄 적용 무기징역 "복부 밟아 장기파열"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이를 상습 폭행·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모에 대해서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 이상주)는 살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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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숨 안쉬다" 21개월 여아에 발 올린 어린이집 원장 영장
대전경찰청은 지난달 30일 대전 중구 어린이집에서 21개월 여자아이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원장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사진 대전경찰청] 대전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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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물고문하며 "하나 둘 셋" 숫자 센 이모…사인 익사로 추정
열 살 조카를 학대해 숨지게 한 이모(왼쪽)와 이모부가 17일 오후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욕조 물에 강제로 머리를 집어넣는 등 10세 조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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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양모 "때리긴 했다, 죽이려 하진 않았다"
“적어도 목숨을 잃게 할 의도로 그런 행동을 하진 않았다고 한다. 많이 반성하고 있다.” 학대와 방조로 목숨을 잃은 정인이 양부모의 변호인이 7일 중앙일보와의 전화 통화에서 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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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아들 여행가방 가둔채 30분 통화, 배달음식 먹기도”…검찰 추궁
“아이를 가방에 감금하고 지인과 30분간 통화했다. 피해 아동만 남겨 놓고 1박 2일로 가족여행을 가기도 했다” 13시간 동안 여행가방에 감금됐다 숨진 9살 의붓아들 살인사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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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인가 고의적 살인인가, '가방학대 사망사건' 15일 첫 재판
지난달 1일 충남 천안에서 발생한 ‘의붓아들 여행가방 살인사건’의 첫 재판이 오는 15일 열린다. 재판의 최대 쟁점인 고의성 여부를 놓고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된다. 지난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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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못쉰다는데···계모는 아이를 가방에 넣고 올라타 뛰었다
의붓아들을 숨지게 한 계모가 지난 3일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대전지법 천안지원으로 향하고 있다. [뉴스1] 9살 의붓아들을 여행 가방에 감금해 숨지게 한 계모에게 살인 혐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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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방 소년' 숨지게한 계모, 살인죄 적용 않고 오늘 檢송치
9살 의붓아들을 여행가방에 감금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40대 계모의 신병이 검찰에 넘겨진다. 의붓아들을 여행가방에 감금해 숨지게 한 계모가 지난 3일 오후 영장실짐심사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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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에 갇혀 숨진 9살, 한달 전 온몸엔 멍···계모 "말 안들어서"
여행 가방에 갇혔다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뒤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숨진 9살 남자아이는 한 달 전에도 학대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초등학교 3학년인 아이는 등교수업을 불과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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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방 속 '공포의 7시간'…의식불명 9살 아이 끝내 하늘로
계모에 의해 7시간가량 여행가방에감금됐다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던 9살 남자아이가 결국 숨을 거뒀다. 의붓아들을 여행가방에 감금해 숨지게 한 계모가 지난 3일 오후 영장실짐심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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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아들 던져 숨지게 한 미혼모…살인죄 아닌 학대치사죄 적용
생후 7개월 된 남자아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미혼모 A씨가 지난달 25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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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찬물 욕조에 9세 장애 아들을…경찰, '살인죄' 적용
[뉴스1] 장애를 앓는 의붓아들을 한겨울 베란다 욕조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계모가 살인죄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살인, 아동복지법상 아동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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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는데 방해"…2개월 아들 때려 숨지게 한 20대 아빠
생후 2개월 된 아들이 울고 보채 게임하는 데 방해가 된다며 평소 온몸을 묶는 등 학대하고 주먹으로 머리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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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식사’ 어린이집 학대 7명 더 있었다 … 보조금도 1억 빼돌려
지난달 영아를 몸으로 눌러 숨지게 한 어린이집 교사가 평소 8명의 영아를 반복적으로 학대한 사실이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서울남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아동학대 처벌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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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안 때렸다" vs. "저 사람 짓" 준희 죽음 누가 진실 숨기나
취재진을 피해 황급히 법정을 빠져 나가는 내연녀 이모(36)씨.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부인했다. 전주=김준희 기자 덤덤한 표정으로 법정을 빠져 나가는 친부 고모(37)씨. 전주=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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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뇌사사건 보육교사에 징역1년…법원의 판결 이유는?
자신이 돌봐야 할 어린 아이를 뇌사상태에 빠지게 한 보육교사 김모(37)씨에 징역 1년과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9부(부장 김수정)는 17일 “피고인의 행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