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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K팝 뿌리 만든 ‘작은별가족’ 아버지
1970년대 결성된 9인 가족 밴드 작은별가족. 뒷줄 왼쪽에서 둘째가 작고한 강문수씨다. 강씨는 ‘분홍 립스틱’의 원조 가수이자 외동딸인 강애리자씨와 6명의 아들, 그리고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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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찍고 가셨다"…'분홍립스틱' 원조가수 父 강문수 별세
작은별가족. 뒷줄 왼쪽에서 두번째가 작고한 강문수 씨. 흐뭇하게 가족을 바라보고 있다. [중앙포토] “아버지, 100세 찍고 훨훨 날아가셨어요.” ‘분홍 립스틱’의 원조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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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의 문화난장] 그 많던 한국 가곡, 다 어디로 갔나
이지영 문화팀장 한국 가곡 부활의 걸음걸음이 쉽진 않았다. “짐 실은 배가 저만큼…”(‘강 건너 봄이 오듯’ 중)이란 가사가 귀에 잘 안 들어왔다. 무대 뒤 스크린에 띄워준 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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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내 그림재능 알아봐준, 무박3일 꼿꼿이 술먹던 맹갈이"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14〉 김민기·이제하와 만남 나는 지난주에 화가 피카소가 일찍부터 시를 쓰는 친구들과 친하게 지낸 걸 부러워하면서 나도 그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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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생 가수 김민기 “음대 형은 그림 그려야 해, 핫핫핫”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14〉 김민기·이제하와 만남 나는 지난주에 화가 피카소가 일찍부터 시를 쓰는 친구들과 친하게 지낸 걸 부러워하면서 나도 그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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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논설위원이 간다] 진중가요 ‘전우여 잘 자라’는 왜 금지곡이 됐나
━ 대중가요로 돌아본 한국전쟁 70돌 ‘노랫말-선율에 삶을 싣다’ 특별전 전시장 입구에 있는 설치물. 지난 한 세기 한국인과 함께 울고 웃어온 명곡들이 노래 가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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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랑 27년…'목포의 눈물' 구성지게 부른 네팔 사람 미누
27일 개봉한 다큐멘터리 '안녕, 미누'의 주인공인 네팔인 미누씨. [사진 영화사 풀, 영화사 친구]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물결치듯 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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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 박현빈 잘 나갈 때 난 어머니교실만 7000곳 뛰었다”
데뷔 14년차 트로트 가수 박구윤. [뉴스1] “한 계단 한 계단 힘들게 올라와 겨우 자리 잡았더니 후배들이 나를 앞질러 가네요. (하하) 현장에선 어마어마한 트로트 열풍을 느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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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구윤 “동갑 박현빈 뜰 때 난 어머니교실 7000곳 뛰었다”
오랜 무명생활을 보내고 트로트 르네상스를 만끽하고 있는 '뿐이고'의 가수 박구윤. 그의 아버지는 ‘봉선화 연정’ ‘네 박자’ ‘무조건’ ‘있을 때 잘해’ 등 한국인의 애창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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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보물] “임영웅 결승곡, 아버지 작품” 트로트계 ‘금수저’ 박구윤
태어나보니 아버지가 가장 잘 나가는 트로트 작곡가 박현진(70). ‘봉선화 연정’ ‘네 박자’ ‘무조건’ ‘있을 때 잘해’ 등 한국인의 애창곡을 수도 없이 쓰신 분이죠. 그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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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보물] "임영웅 결승곡이 아버지 작품" 트로트계 '금수저' 박구윤
이광기의 생활보물 찾기 - 박구윤 태어나보니 아버지가 가장 잘 나가는 트로트 작곡가 박현진(70). ‘봉선화 연정’ ‘네 박자’ ‘무조건’ ‘있을 때 잘해’ 등 한국인의 애창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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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가서 불러보는 노래' 2위는 윤종신 '좋니'…1위는
군인들의 애창곡 1위로 가수 이수의 '마이 웨이', 2위로 윤종신의 '좋니'가 꼽혔다. 국방일보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6일까지 886명의 장병을 상대로 진행한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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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레인보우합창단',저소득층환아돕기 감동하모니
국내 최초의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레인보우합창단’이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호텔 ‘진저브레드 하우스 스노우 타운 ’앞에서 자선음악회를 열었다. 임피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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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모르고 살았다, 60여 년 아코디언에 미칠 수 있었다”
사람 속으로 팔순 ‘대통령의 악사’ 심성락 | 박정희·전두환·노태우 행사 때 연주가수 10명 중 9명 노래 반주 도맡아연주곡 7000곡, 음반 1000장 달해 심성락은 네 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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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식 보며 “유재석씨하고 비슷”…맞춤형 인사말에 폭소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여야 3당 원내대표·정책위의장 6인 회동에서 국방색 재킷 전투복장 대신 연분홍색 재킷과 회색 바지를 입었다. 박 대통령이 외국 정상을 환영할 때의 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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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우리땅' 정광태, 그곳서 팬 사인회
‘독도는 우리땅’을 부른 가수 정광태(59·사진)씨가 14일쯤 독도를 찾아 팬 사인회를 연다. 독도 가수로 독도에 첫발을 내디딘 지 30년을 기념하는 자리다. 정씨는 198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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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 "콘서트 준비하며 20집 작업 진행중"
가수 조용필(63)이 19집 앨범 ‘헬로(Hello)’의 뜨거운 반응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15일 저녁 서울 이태원 게코스 가든에서 ‘헬로 프레스 파티’를 열었다. 19집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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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 "콘서트 준비하며 20집 작업 진행중"
가수 조용필(63)이 19집 앨범 ‘헬로(Hello)’의 뜨거운 반응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15일 저녁 서울 이태원 게코스 가든에서 ‘헬로 프레스 파티’를 열었다. 19집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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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18주 1위 … 24세 아델, 그래미 여왕 되나
빌보드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아델은 “내 작곡 능력은 계속 발전하고 있고, 내 목소리에 대해서도 계속 배워가는 중이다. 오래된 가죽 신발이 더 멋이 나는 것처럼, 나도 그렇게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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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이은미 제친 노래방 애창곡 1위는?
가수 아이유의 ‘좋은 날’이 올 한 해(1~11월) 노래방에서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부른 노래로 선정됐다. 2008년 데뷔한 아이유는 올해 이 노래로 ‘국민 여동생’이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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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요 최고" 17개팀 30여 타인종 열창
'제1회 한국 대중가요(K-pop) 경연대회'가 27일 오후 7시 LA다운타운 콜번 스쿨 지퍼 콘서트홀에서 열린 가운데 이번 대회를 주최한 LA한국문화원 김재원 원장과 참가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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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가·소설가의 힘 빌린 무대,실험정신으로 세계 발레 이끈다
1 파리 오페라발레단 무용수 전원이 등장하는 ‘데피레’. 관련기사 “흩어진 능력 한데 모으는 게 핵심, 비판에 끌려다니면 중심 잃기 쉬워” 발레를 하는 필자가 9월 22일 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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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식의 정치비사] 대통령 이야기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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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 CEO’ 아이돌 연예계 점령한 ‘토털 엔터테이너’
아이돌이 우리 대중문화를 장악하고 있다. 예능과 음반 활동을 기반으로 드라마·CF·뮤지컬·영화 등 대중문화 전반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일본·동남아 등에서 한류 열풍을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