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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다떴다" 관중석 뜨개질 삼매경 男선수, 카디건 공개
[톰 데일리 인스타그램 캡처] 관중석에서 뜨개질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영국 다이빙 금메달리스트 토마스 데일리(27)가 올림픽 기간 완성한 카디건을 마침내 공개했다.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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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의 한반도평화워치] 어쩌다 ‘당나라 군대’라 불리게 됐나
━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군대 한반도평화워치 서기 755년 당나라는 ‘안사의 난’으로 근 10년간 초토화되었다. 이후 주변국의 침략·반란이 이어졌다. 심지어 소금장수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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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은의 트렌드터치] 직접제조의 시대, 다이렉트 이코노미
이향은 성신여대 서비스·디자인공학과 교수 디자이너 없이 디자인이 좋기로 소문난 가구회사가 있다. 심지어 이 회사는 공장도 갖고 있지 않다. 영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한 스타트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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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물건 아니다” 입법예고, 학대 때 처벌 세질 듯
법적으로 ‘물건’이었던 동물의 법적 지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19일 민법에 ‘제98조의2(동물의 법적 지위)’를 신설하고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라는 문구를 1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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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입법예고…동물학대 처벌 세지나
7월 19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 뉴스1 법적으로 물건이었던 동물의 법적 지위가 동물 자체로 올라갈 전망이다. 법무부가 19일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라는 내용의 민법 개정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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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짜리 日신호등, 23년만에 쓰러졌다...범인은 '개 오줌'
지난 2월 일본 미에(三重)현의 한 교차로에서 철제 기둥 신호등이 바닥 부분이 꺾이면서 갑자기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NHK방송 캡처 일본의 한 교차로에 설치된 철제 기둥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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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 Review] 생선·와인 같이 팔고, 수퍼서 그림놀이…동네 가게 생존법
물류와 자본을 앞세운 거대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이 일상을 지배하면서 동네 생활은 건조해졌다. 골목마다 하나쯤 있었던 철물점과 문구점, 과일 가게와 책방 대신 편의점만 여럿 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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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남편과 딴방 쓰는 지인에게 합방 속마음 떠봤더니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 (198) 내게 무한한 사랑을 주는 한 지인 부부는 작은 이층집에 산다. 자식들이 다 출가하며 떠난 이층을 세놓지 않고 부부가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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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퍼스트 도그 '토리'인데···尹이 밝힌 반려견 이름도 '토리'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토리(왼쪽)와 문재인 대통령 ‘퍼스트 도그’ 토리. 페이스북 캡처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페이스북 계정을 열고 프로필 사진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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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방맹이 쳐맞음" 애완견 괴롭힌다고 3세딸 때려죽인 계모
[일러스트 김회룡] "애완견을 괴롭힌다"는 이유로 동거남의 어린 딸을 때려 사망케 한 3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았다. 1심의 징역 10년형보다 2년 늘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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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먹고싶나" 사비로 '누렁이' 만든 미드 프렌즈 제작자
미국 시트콤 '프렌즈'의 제작자 케빈 브라이트가 직접 한국 개고기 산업을 조명한 다큐 '누렁이' 포스터. 영어 제목도 한국말 발음 그대로 지었다. [사진 저스트 브라이트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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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부터 입던 옷 걸쳤다, 질 바이든 美英회담 패션 화제
영국을 방문 중인 미국 대통령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10일(현지시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부부와 만났다. 질 여사는 등에 'LOVE'라고 적힌 재킷을 입었다.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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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6명이 개에 물린다…반려인 1500만 시대 新팬데믹?
시민이 반려견과 함께 한강시민공원을 산책하는 모습. 중앙포토 “개 물림 사고 낸 개는 골든래트리버가 아닌데, ‘문제견’으로 낙인찍히면 누가 책임지나요.” 최근 경기도 남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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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과일·속옷도 구독한다…취소율 줄인 신세계百 ‘히든카드’
# 서울 서대문구의 직장맘 신모(38)씨는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반찬 6종·국 1종을 매주 배송받는다. 한 달에 4번 배송받는 구독 가격은 9만9000원. 신씨는 “코로나19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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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록의 은퇴와 투자] 노후의 디지털 라이프
김경록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대표 제페토(ZEPETO)를 아시나요? 들어본 적이 있으면 디지털 라이프에 아주 뒤처진 사람은 아니다. 하지만 내가 만나는 50대들에게 물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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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록의 은퇴와 투자] 노후의 디지털 라이프
김경록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대표 제페토(ZEPETO)를 아시나요? 들어본 적이 있으면 디지털 라이프에 아주 뒤처진 사람은 아니다. 하지만 내가 만나는 50대들에게 물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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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이어 내 손가락 물어" 반려견 주먹으로 때려 죽인 20대
인천지법 전경. 심석용 기자 자신의 손가락을 물었다는 이유로 화가 나 반려견을 때려죽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피고인에 대해 법원이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내렸다.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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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마리 파양견 생길 판···백신 접종 시작한 英에 무슨 일
영국의 줄리에 윌리스 부부는 최근 키우던 반려견을 입양 보냈다. 강아지를 가족으로 맞이한 지 넉 달 만이었다. 봉쇄 기간 학교에 가지 못하고 집에만 있는 아이들을 위해 분양받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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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트와일러에 물려 피투성이"…정신차려보니 사라진 견주
경기도 가평군에서 발생한 개물림사고로 반려견 보호자 A씨는 얼굴과 손가락 등을 물려 10바늘 이상 꿰맸다. 해당 맹견은 목줄이 풀린 상태로 반려견과 A씨를 덮쳤다. A씨 제공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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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단독 | 혹시 ‘당근마켓’에서 의료기기 사셨나요?
의약품·의료기기 불법 판매 규제 사각지대 커진다 당근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유착유기, 인슐린 주사기, 심장사상충약. / 사진:당근마켓 화면 캡처 “인슐린 주사기 팝니다.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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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위샹 “애들은 애완견 아니다, 능력 갖추게 엄히 키워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61〉 펑위샹과 리더촨은 1남 3녀를 뒀다. 뒷줄이 장녀 펑리다. 1940년, 충칭. [사진 김명호] 한동안 펑위샹(馮玉祥·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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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스파 후 티 타임…‘펫미족’ 복합문화공간 늘어
━ 견공, 직업의 세계 견공, 직업의 세계 메인 반려견 전문 잡지를 발행하는 내 사무실에는 대부분의 직원이 개나 고양이를 키운다. 이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나는 나의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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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자지러지는데 눈물 안남" 3살 때려죽인 동거녀 카톡
아동학대. [중앙포토] 동거남의 3살 딸을 때려 숨지게 한 30대 여성이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15일 인천지법 형사13부(고은설 부장판사)는 선고 공판에서 아동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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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 목줄채워 "애완견이다"…통금 걸린 부부의 황당 변명
애완견에 목줄을 채워 산책시키는 견주(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캐나다에서 '야간 통행금지령'을 어기고 개 목줄을 한 채 산책하다 적발된 부부에게 벌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