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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역사적 기회 날린 아베의 미 상·하원 합동연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역사적인 기회를 놓쳤다. 아시아 국가들과의 불행했던 과거를 정리하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잃었다. 아베 총리는 어제 역대 일본

중앙일보

2015.04.30 00:26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세월호 1주년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중앙일보

2015.04.28 00:31
행복한 다음 생애 기원하는 '희망메시지' 가득한 공간

분당차병원은 고인의 다음 생애를 축복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장례식장 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했다. [사진 차병원그룹]‘슬프다’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있다. 사랑하는

중앙일보

2015.04.28 00:02
분당차병원 미래형 추모홀

분당차병원은 고인의 다음 생애를 축복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장례식장 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했다. ‘슬프다’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

중앙일보

2015.04.28 00:00
남경필 지사, 네팔에 위로전문과 재해지원금 20만 달러 보내기로

지난 25일 발생한 강진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네팔 카트만두시에 세계 각국의 애도와 지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도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위로전문과 함께 재해복구지원금

온라인 중앙일보

2015.04.27 18:21
정부, 네팔에 100만 달러 긴급지원

정부는 26일 네팔에 100만 달러(약 10억8000만원) 규모의 긴급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외교부 노광일 대변인은 애도성명을 발표한 뒤 “해외 긴급구호대 파견 등 추가 지원을

중앙일보

2015.04.27 01:25
스타들, 네팔 지진에 잇따라 애도 메시지…"기도해주세요"

네팔 카트만두에서 25일(현지시간) 발생한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스타들이 SNS를 통해 애도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NGO 활동을 떠나 현재 네팔

온라인 중앙일보

2015.04.27 00:30
21살에 전사한 군인의 어머니, 23명의 자녀를 두게 된 사연

길라드 중위의 생전 모습=유튜브 캡처1973년 봄. 이스라엘 중위 한 명이 21살의 나이로 전투에서 사망했다. 꽃다운 나이에 숨진 아들의 소식을 들은 어머니의 가슴은 찢어졌다. 얼

중앙일보

2015.04.22 11:46
[사설] 세월호 추모와 폭력시위는 구분해야 한다

우리는 왜 슬픈 ‘세월호 1주기’를 희생자에 대한 경건한 추모와 애도의 정으로 보내지 못하는가. 대한민국 국민의 수준과 실력은 정말 이 정도밖에 안 되는가. 세월호 1주기인 16

중앙일보

2015.04.20 00:01
바다에 잠든 아이들에게

선연(善緣)이라고 할까. 나는 한국과 깊은 인연이 있다. 첫 영화, 첫 신은 물론 내 인생의 첫 대사까지, 모두 1976년 서울에서 촬영했다.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찍은 ‘사랑의

중앙선데이

2015.04.19 03:05
[with 樂] 잔인한 봄, 부활의 희망 필요한 우리를 위해…

베를린필이 2013년 공연한 ‘마태수난곡’에서 복음사가로 열연중인 마크 패드모아(앞). [베를린필] 다시 4월이다. 마치 1년상을 치루고 있는 듯하다. 땅 위의 시간이 공회전하는

중앙선데이

2015.04.19 02:37
바다에 잠든 아이들에게…혼이여 제주도로 돌아오라

선연(善緣)이라고 할까. 나는 한국과 깊은 인연이 있다. 첫 영화, 첫 신은 물론 내 인생의 첫 대사까지, 모두 1976년 서울에서 촬영했다.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찍은 ‘사랑의

중앙일보

2015.04.18 14:32
[WITH 樂] 어둠과 슬픔 뒤에 부활의 희망을 품고싶은 마음

베를린필이 2013년 공연한 `마태수난곡`에서 복음사가로 열연중인 마크 패드모어(앞). 다시 4월이다. 마치 1년상을 치루고 있는 듯하다. 땅 위의 시간이 공회전하는 동안 진실은

중앙일보

2015.04.18 13:12
박 대통령, 기내 기자단 인사도 생략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밤(현지시간) 중남미 4개국 순방 첫 방문국인 콜롬비아에 도착해 우산을 들고 공군 1호기를 내려오고 있다. 보고타=박종근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오후(현

중앙일보

2015.04.18 05:01
[사진] 노란 리본 달고 한국 찾은 ‘어벤져스’

23일 개봉하는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감독과 배우들이 한국을 찾았다. 17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홀에서 열린 회견에 참석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조스 웨던

중앙일보

2015.04.18 00:28
[권근영 기자의 오늘 미술관] 애도의 만종

밀레, 만종(晩鐘), 55.5×66cm, 1857~59, 파리 오르세미술관 오늘은 많은 이야기 대신 그림을 그린 밀레(1814∼75)의 말을 인용합니다. “만종이 울리면 고된 일을

중앙일보

2015.04.17 05:00
우린 잊지 않을게, 너희는 다 잊고 쉬렴

단원고 전교생 분향소 찾아 세월호 사고 당시 구조된 안산 단원고 3학년 학생 등 전교생 600여 명이 16일 오전 안산 정부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오후 2시에 합동분향소

중앙일보

2015.04.17 01:30
[사진] 맨유도 애도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명문구단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노란 리본을 SNS에 올렸다. [사진 페이스북]

중앙일보

2015.04.17 01:29
"세월호, 우리는 무책임했다" 문재인 눈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6일 안산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친 뒤 눈물을 닦고 있다. [뉴시스]16일 경기도 안산시 정부합동분향소에 들른 여권 정치인들은 유족들의 거부에 조문

중앙일보

2015.04.17 01:27
박 대통령 "저 차가운 바닷속 9명 실종자 … 가슴 저며와"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이제 세월호 선체 인양을 진지하게 준비해야 한다”며 “필요한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 선체 인양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중앙일보

2015.04.17 01:24
[마음산책] 아픔은 사랑을 여는 문이 될 수 있어요

[일러스트=김회룡] 혜 민스님 지난 일요일, 인사동 ‘마음치유학교’에서 귀한 분들을 맞았다. 사랑하는 자녀나 배우자, 부모님 등 나의 소중한 가족을 먼저 저 세상으로 떠나보내고 그

중앙일보

2015.04.17 00:11
[시선 2035] 세월호 한 여고생의 짝사랑 그 첫사랑에 가슴이 아렸다

류정화JTBC 국제부 기자 세월호 희생자들이 마지막 인사를 하던 날. 화장장 언저리에서 수십 명이 차례로 떠나는 모습을 지켜봤다. 바짓단이 달랑 들려 올라간 교복 아래로 때 묻은

중앙일보

2015.04.17 00:10
[사설] 세월호 추모 거부당한 대통령과 국무총리

세월호 1주기 추모를 위해 팽목항을 찾은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로부터 외면당했다. 16일 오전에야 알려진 대통령의 방문 소식에 가족들은 분향소를 폐쇄하고, 정부를

중앙일보

2015.04.17 00:03
맨유·리버풀, 노란 리본과 함께 세월호 1주기 메시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세월호 침몰 사고 1주기를 맞아 메시지를 통해 추모에 동참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6일 한국어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노란 리본을 올리고

중앙일보

2015.04.16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