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운동가 김석씨 별세
상해 임시정부 외교부 비서장 등으로 활약한 독립운동가 김석씨(사진)가 25일 상오 6시 15분 서울 = 개봉동 원풍아파트 24동 407호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73세. 발인
-
서로군정서
이청천이 사령관으로 있던 남만주의 서로군정서(독판 이상룡)의 군사활동은 전투보다는 신흥무관학교를 중심으로한 인재양성에 중점을 두었던 것 같다. 이 학교는 조선조의 관리를 지낸 이시
-
중학생이 약초캐 모은돈 선뜻-본사접수 창구에 줄잇는 독립기념관성금
『내 손으로 독립기념관을…』-. 나라 사망하는 갸륵한 정성이 새물처럼 치솟는다. 중앙일보접수창구앞으로 이어지는 독립기념관건립성금대열. 어린이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국내는 물론 해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3512》 YWCA 60년 (68)비좁은 캠프장
유한양행 사장 유일한씨가 기증한 누사의 야산 3만9천8백평에 뉴욕의 사업가「베어드」씨의 기부금이 주축이 되어 건립된 본관은 연건평 4백평으로 한층은 강당과 식당 주방, 한층은 사실
-
영화와 함께 살다간 「영화계의 산증인」
석달동안 빙고에 시달리던 원로 영화감독 이규환씨가 4일 상오8시 서울 은평구 갈현동 288의71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78세. 이씨는 그동안 지병인 좌골신경통에 심부전증과 동맥
-
「3·1절」맞아 알아본 생존독립유공자들과 가족들의 현황
해가 지날수록 시들어가는 3·1정신-. 조국의 자주독립을 되찾기 위해서 살신성인한 순국선열들에 대한 추모의 마음도 날로 쇠퇴해가고 있다. 3·1운동 63주년을 맞아 맨주먹과 피로
-
이갑성 옹 묘비제막
광복회는 2일 상오 10시 고 이갑성 옹의 별세 1백일을 맞아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 애국지사묘역에서 묘비제막식을 갖는다.
-
못다피운 면학의 꿈…박렬 의사미망인|외대대학원졸업 2주앞두고 타계한 박의숙여사|아들이 대신 학위증받아|외대등서 일어강의하며 공부한「학생교수」|고인영전에 조교수임명 발령장
일본황태자 유인(현천황)을 암살하려다 미수에 그쳤던 소위「대역사건」의 애국지사 박렬선생의 미망인 박의숙여사(58)가 만년의 향학열이 열매를 맺는 대학원졸업식을 2주일 남겨놓고 12
-
채원개씨 별세
애국지사 채원개씨(사진)가 16일 하오 1시45분 서울 성동구 암사동 복권「아파트」5동102호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 고 채씨는 1919년 3·1운동당시 만세시
-
항일독립 유공 임의탁옹 별세
애국지사 임의탁옹(83)이 13일 하오 7시40분 숙환으로 서울 서대문구 성산동572의280 자택에서 별세했다. 임옹은 1921년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로 망명, 그후 의군부 아령
-
항일투사 백기환옹 별세
애국지사 백기환옹이 23일 상오 오랜 숙환으로 별세했다. 올해 90세. 타계한 백옹은 일제 때 경찰서와 군사시설을 파괴하려다 체포, 10년간 옥살이를 했다. 백옹의 영결식은 25일
-
지사 신덕영옹도
애국지사 신덕영옹이 26일상오2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8세. 신옹은 1919년 만주에서 대한청년단,대동단을조직,군자금을 마련하다가징역8년을 선고받고 병보석을틈타 탈출했으며
-
백파 김학규씨 별세
항일애국지사 백파 김학규 옹이 20일 하오4시l7분 숙환으로 서울마포구망원동57의188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68세. 평남평원이 고향인 김옹은 독립군 신흥무관학교와 중국군관학교를
-
애국지사 정의도옹 광복회동지장 엄수
10일 상오10시 애국지사 고 정의도 선생 장의식이 광복회동지장으로 서울 마포구 대흥동20의52 선생자택에서 유족을 비롯해, 이갑성 광복회장 등 옛 광복동지들이 모여 애도하는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