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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팀 첫 호흡 합격점 … 세계 5위 스웨덴이 진땀 뺐다
경기를 지도하고 있는 세라 머리 남북 단일팀 총감독(뒷줄 오른쪽)과 박철호 북한 감독. [사진공동취재단] 북핵 위기 속에 한국과 북한·미국이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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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북미 얼음공주들 단일팀 같은라인...세계 5위 스웨덴에 1-3 패
4일 오후 인천 선학국제빙상장에서 열린 여자아이스하키 국가대표 평가전 남북단일팀과 스웨덴의 경기. 2피리어드 남북단일팀 선수들이 경기 전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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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데뷔 30년 쉼표 찍고, 제2 전성기 달리는 가수 이자연
이자연은 스스로 행운아라고 한다. 적기에 좋은 사람을 만났고 좋은 노래를 부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자연이 월간중앙과 인터뷰를 마친 뒤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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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문재인의 새마을과 박정희의 새마을은 다르다
━ 고대훈의 Fact&Fiction #fiction 1. 미얀마의 최고 실권자 아웅산 수지가 새마을운동에 감사를 표했다. 조명수 전 원장(오른쪽 끝)이 8일 새마을역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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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앞에서 ‘야생화’ 부르는 박효신,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7일 국빈만찬이 열리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축가를 부를 가수 박효신(左). [중앙포토] 오는 7일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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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그의 목소리로 애국가를 듣는다면
장혜수 스포츠부 차장 고3인 딸은 승용차 조수석에 앉아 아이돌 노래를 튼 뒤 카 스테레오 볼륨을 한껏 높인다. 스트레스 해소 차원이라 여겨 대개는 함께 듣는다. 그런데 10곡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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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숙의 Q] 두 다리 없는 아들 ‘철인’으로 키운 엄마 “난 여전히 부족”
- 9살에 5Km 달리기 완주, 해발 3870m 로키산맥 등정- 2011년 뉴욕 허드슨 강에서 열린 10Km 장거리 수영 18세 미만 1위- 2015년 유니버시아드 대회 1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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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만든 노래가 1위 해 신기 … 아이유 덕이죠
이병우는 “기타를 연주할 때도 항상 논리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사진 PRM] ‘심심하면 쳐대는 괘종시계 종소리’와 ‘토닥토닥 빨래하는 어머니의 분주함’이 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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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만든 '가을 아침' 1위 신기" 양희은과 달라서 매력
서울 정동에서 만난 기타리스트 이병우는 "어렸을 땐 홀로 기타를 치는 것이 무척 외로웠는데 시간이 갈수록 기타가 주는 아름다움이 더 커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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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오래 기록될 연설” 문 대통령, 사흘간 원고 직접 손질
문재인 대통령은 8·15 광복절 경축사 원고를 사흘 동안 직접 다듬었다. 지난 12일 참모들로부터 최종 원고를 받은 후다. 문 대통령은 사전에 참모진에게 “8·15 연설은 다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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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정의를 위해 싸웠던 열아홉 또래 소년, 전영진 열사를 그리다
by 신용경·안충원·최종찬 1980년 5월, 독재타도를 외치던 열아홉 소년이 계엄군의 총탄에 맞아 숨을 거뒀다. 소년의 가족은 소년의 명예회복과 학살의 진상규명을 위해 수십 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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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임을 위한 행진곡’ 부르려 기쓰는 자들 다 미친X들”
전 KBS 아나운서이자 현 더코칭그룹 대표 정미홍씨. [중앙포토]전 KBS 아나운서이자 현 더코칭그룹 대표 정미홍씨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과 관련해 “노래 부르려고 기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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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가 달라진 5.18기념식, 정권교체 '실감나네'
올해 37주년을 맞는 ‘5.18 민주화운동’ 추모 분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전망이다. 5.18 기념식은 지난 1997년 민주화운동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뒤 매년 광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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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의 긴가민가] 전인권 작업실 습격사건
작업실은 바위벽에 붙어있고 뒤는 바로 숲이다. 지붕에는 마른 솔잎 수북하고, 집이 오래 돼 빗물받이가 뒤틀렸다. 대문의 번지수는 지웠다 [긴가민가] 이번 타자는 말이 필요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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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인권,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국민으로서 감사"
[사진 일간스포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가수 전인권씨에게 감사를 전했다. 20일 문 후보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2012년 대선 첫 광화문 유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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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일성 생일 맞아 대규모 열병식 진행중
북한이 김일성 생일 105년을 맞은 15일 오전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대규모 열병식을 진행했다. 지난 2012년 4월 15일 김일성 100회 생일 이후 5년만이다. 통일부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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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말아요 그대’ 전인권, 안희정 지지 선언…“빛나보여”
가수 전인권(왼쪽)과 안희정 충남지사. [사진 안희정 캠프]록밴드 들국화의 보컬 전인권(63)이 21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 지지를 선언했다. 전인권은 이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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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로 탄핵 찬반 시위로 두 동강
“국민 원하는데 탄핵 왜 어려운지” vs “돈 받고 동원됐다는 보도에 열 받아서 나왔다” 4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대한문에서 광화문에 이르는 1.2㎞가량의 10차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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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최순실 농단 알았다면 총 들고 청와대 들어갔을 것"
━ 남재준 전 국가정보원장이 본 탄핵정국 남재준 전 국정원장은 “지금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칠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다.기다리던 메시지가 휴대전화기에 떴다. “현 정치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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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촛불은 민심 아니다” 대통령의 이념전쟁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법정은 박 대통령 측의 반격 무대가 됐다. 사실상 첫 재판이었던 5일 탄핵심판 2차 변론에서 대통령 측은 “대통령에 대한 오해와 의심을 모두 해소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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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날 위해 만든 곡, 국민 위로하게 될 줄이야…새해도 희망 노래 계속”
아무래도 근심이 많은 한 해였나 보다. 연초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수록곡으로 시작해 연말 촛불집회에 이르기까지 ‘걱정말아요 그대’를 달고 살았으니 말이다. 사람들은 진통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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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촛불집회] 광화문광장은 신명나는 '축제의 장'
10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7차 촛불집회에 참석한 엄마와 아이가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김성룡 기자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가결 후 7차 촛불집회는 이전 집회와 달리 신명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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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선비정신 가르치는 유치원
경산꽃재유치원 원아들이 꽃재서당에서 전통 인사법을 익히고 있다. [사진 꽃재유치원]경북 경산시 하양읍 꽃재유치원에는 서당이 꾸며져 있다.‘어린이 선비’를 꿈꾸는 이 유치원의 원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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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하여가’ 바꿔 ‘하야가’…정유라 빗대 ‘말달리자’ 떼창
━ 최순실 국정 농단 촛불집회와 함께한 가요 “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우리 함께 노래 합시다.”1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퇴진 제4차 범국민행동’ 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