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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마약사용자 1억8천만명
마약사용자가 전세계적으로 1억8천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고 유에스에이 투데이가 2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유엔 마약통제범죄예방국(DCCR)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 134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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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中. 밀반입 갈수록 지능화
지난 8월 28일 서울 목동 국제우체국 1층 '특급우편물(EMS)' 검사장. "이럴 수가…" 라는 탄식이 검사관들 사이에서 터져나왔다.히로뽕 3g(1백회 투약분)을 숨긴 비디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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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폴 "99년 마약 압수 600억달러"
[브뤼셀 AFP〓연합] 각국의 경찰과 세관 당국이 지난해 4천2백56t의 헤로인.코카인 등의 마약을 압수했으며 이는 전년도보다 11% 늘어난 수치라고 세계관세기구(WCO)와 국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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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마약특별총회 개막]제조·밀매·소비 현황
전세계 마약퇴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유엔 마약특별총회가 8일 오전 (현지시간) 미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마약의 퇴치를 위해 각국 간의 긴밀한 정보교환과 사법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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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마약 어떻게 들어오나-절반이상 외국서 제조 밀반입
국내 마약 공급라인의 국제화 추세가 가속화 하고 있다. 2일 경찰에 적발된 미얀마 쿤사군 연계 밀매조직도 이같은 사실을 단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국내에서 소비되는 마약의 절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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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사범 수도권에 늘어/서울·경기 52%/부산·경남은 크게 감소
◎김포공항·중국교포 통한 밀수 성행/대검 상반기 단속결과 외국산 마약류 밀반입이 늘어나는 추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경기지역이 새로운 마약류사범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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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뽕원료 8백㎏|공급책·판매책 구속
【부산=정용백 기자】 부산지검은 27일 국내최대 히로뽕 밀조범으로 검거돼 복역중인 채재도씨(58)에게 히로뽕 제조원료 (염산에페드린) 8백㎏을 공급한 혐의(향 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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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마약밀반입 비상/제주국제회의 계기 대책 시급
◎한국 국제밀매 경유지로 부상/중국·대만산 히로뽕 급증 추세 12,13일 이틀동안 제주에서 열린 제14차 마약류단속 국제협력회의를 통해 헤로인·코카인의 침투와 중국·대만산 히로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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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단속 「제주선언」채택
【제주=권영민기자】정부는 세계 마약류 퇴치의 날(26일)을 앞두고 미국·일본·캐나다 등 11개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2일 제주에서 제14차 「마약류단속 국제협력회의」를 열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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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히로뽕 밀매/압수량 장부보다 많자 “흑심”
◎보관소서 30억대 빼내/부산시청 보건과 직원 구속 【부산=강진권기자】 부산지검 강력부 오세헌 검사는 8일 검찰이 압수한 히로뽕을 보관해오다 9백80g(시가 33억원 상당)을 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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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와의 전쟁 1년 김기춘법무에 듣는다
◎“조직폭력 소탕 민생차원서 계속”/강력범 감소율 국민기대 못미쳐 유감/마약단속 강화·보복범죄 없도록 노력 13일로 「범죄와의 전쟁」 1년을 맞게 됐다. 그동안 검찰과 경찰은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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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낀 마약밀매단 체포
【동경=신성순특파원】일본경찰은 4일밤 일본 시모노세끼(하관)항에서 신깐겐(신간선) 으로 30kg (싯가 60억엔상당) 의 각성제를 동경으로 운반하던 한국인이 포함된 3명의 마약밀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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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학가 휩쓴 「대마초돌풍」한달
한달 동안 시중의 화제를 온통 「마리화나」돌풍으로 몰고 갈 만큼 떠들썩했던 검찰의 대마초일제단속이 1백36명의 관련자 검거에 ▲구속 65명 ▲불구속 22명 ▲정신병원수용 12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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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6) 제46화 세관야사(13)
8·15해방으로 일본·중국 등지에서 돌아온 해외동포와 장병 및 공산당에 쫓겨 월남한 동포들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서울을 비롯한 남한 땅의 도처에는 실업자가 많이 생겼고 식량과 의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