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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 "정경심이 구속 자초했다"···운명 가른 결정적 세장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2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자본시장법 위반(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 등 혐의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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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정경심, 기소 후 동양대에 "다음 수업도 휴강" 통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 연구실 문이 지난 5일 오후 닫혀 있다. 정 교수는 9월 첫주 강의를 하지 않았다. [뉴스1] 조국(54) 법무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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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끝나자마자 조국 부인 전격 기소 발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6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를 들으며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조 후보자는 아내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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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이어 통영서도, 손혜원 땅 옆에서 국비 문화재 행사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유한 경남 통영의 부동산 옆에서도 문화재청과 통영시가 주최하는 ‘문화재 야행’ 사업이 열릴 예정인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앞서 손 의원 측근들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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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檢 소환조사 '초읽기'…국민의당 부실검증 수사 마무리 국면
지난 대선 당시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단장을 맡은 이용주 의원이 조만간 검찰에 소환돼 조사받을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에 대한 '취업특혜 의혹 제보조작'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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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사태로 돌아본 은행 굴욕사] 대형 게이트마다 조연으로 연루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12월 당시 19세였던 정유라씨에게 24만 유로(약 3억원)를 특혜 대출해준 의혹을 받고 있다.‘최순실 게이트’가 나라를 뒤흔들고 있다. 선뜻 믿겨지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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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그룹 임원 “안종범, 윗분 관심사항이라며 모금 독려전화”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열린 독일·스위스 등 14개국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 둘째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 [청와대사진기자단]안종범(57) 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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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론 둘러싼 동상이몽(同床異夢)…차기주자 뜨기 전에 권력 나누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0월 중순 오스트리아식 이원집정제를 거론했다가 청와대의 강력한 반발을 샀다. 이후 개헌 문제에 대해 “그 자체에 대답을 안 하겠다”며 함구로 일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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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받았으면 할복" 초강수 둔 박지원, 이번엔…
박지원(70)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의 반발이 거세다. 대검 중수부 산하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이 17일 박 원내대표에게 19일 오전 검찰에 나오라고 통보한 것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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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160] 트위터 정치
5000원짜리 ‘통큰치킨’ 판매를 중단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건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이 트위터에 올린 글이었습니다. 이재오 특임장관은 2011년 예산안을 처리한 후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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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금감원 공정성·투명성 도마에 올라
“규범기관이 돼야 할 텐데 권력기관이 돼버렸다.” 한 금융계 원로가 금융감독원에 던진 쓴소리다. 민간 감독기구인 금감원의 핵심 역할은 법규에 따라 금융회사들이 건전한 경영을 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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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대생 인수때 박지원씨가 압력 행사"
한화그룹이 정치자금 제공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금융감독 당국의 고위 관계자가 한화의 대한생명 인수과정에서 청와대의 압력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금융감독원 이종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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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치행위론' 어떤 결론낼까
대북 송금 의혹 사건이 4일 오후 3시 첫 재판(서울지법)을 시작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을 포함, 이 사건에 관여한 전 정권 핵심 인사들이 주장해온 '통치행위론'에 대해 법원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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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치행위론' 어떤 결론낼까
대북 송금 의혹 사건이 4일 오후 3시 첫 재판(서울지법)을 시작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을 포함, 이 사건에 관여한 전 정권 핵심 인사들이 주장해온 '통치행위론'에 대해 법원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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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특검에 '가이드 라인' 제시하나
대북송금 의혹사건을 수사 중인 송두환 특검팀이 박지원(朴智元)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곧 불러 조사키로 함으로써 수사가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특검팀은 엊그제 최규백 전 국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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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부장 "현대상선 돈인줄 몰랐다"
대북 송금 의혹 사건에 대한 송두환 특검팀의 수사가 사건의 두 핵심 축을 향해 빠르게 접근하고 있다. 두 축은 당시 작업을 사실상 총지휘했던 박지원(朴智元.당시 문화관광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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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부장 "현대상선 돈인줄 몰랐다"
대북 송금 의혹 사건에 대한 송두환 특검팀의 수사가 사건의 두 핵심 축을 향해 빠르게 접근하고 있다. 두 축은 당시 작업을 사실상 총지휘했던 박지원(朴智元.당시 문화관광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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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사건 무슨 법 어겼나] 법조계 "최대규모 실명제 위반"
'대북 송금 사건'이 실정법을 어긴 불법 거래였음이 6일 정부 당국자에 의해 공식 확인됐다. 정세현(丁世鉉) 통일부 장관이 국회에서 "사건이 남북교류협력법 밖에서 이뤄졌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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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세 수위 높이는 한나라
한나라당은 3일 대북 송금 과정에서 열가지 실정법을 위반했다며 검찰 수사를 강력히 촉구했다. 또 노무현 당선자가 진상 규명에 대해 "국회에서 판단하라"고 제안한 것에는 "말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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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기무사에 兵風자료 요구"
29일 국회 예결위에서 한나라당은 박지원(朴智元) 청와대 비서실장이 병풍(兵風)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나라당 심규철(沈揆喆)의원은 "朴실장이 지난 8월 24일 기무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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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무시한 변칙 지원"
현대그룹의 비밀 대북지원 의혹에 대해 당시 청와대·정부의 고위 당국자들과 산업은행 관계자들의 발언이 엇갈리고 있다. 당국자들은 "나는 관련되지 않았다"며 일제히 부인했으나 금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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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 간판 걸고 親政강화
장상(張裳)총리서리는 김대중(金大中)대통령 정권의 네번째 총리다. 그 전의 김종필·박태준·이한동 총리는 모두 정치인이다. 반면 張총리서리는 무색무취한 학자 출신이다. 헌정사상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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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장관·이운영씨 한빛은행 청문회 공방
국회 한빛은행 불법 대출 국정조사특위(위원장 朴光泰.민주당)는 15일 박지원(朴智元)전 문화관광부장관, 이운영(李運永.전 신용보증기금 영동지점장).신창섭(申昌燮.전 한빛은행 관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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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청문회] 박지원-이운영씨
외압공방의 핵심 인물은 박지원(朴智元)전 문화관광장관과 신용보증기금 전 영동지점인 이운영(李運永)씨.李씨는 “朴전장관이 아크월드에 대한 대출보증을 서도록 압력전화를 했다”고 주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