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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기능성 식품’이 쉬쉬 하는 역기능
슈퍼 토마토와 백신 바나나 마르쿠스 브라이언 지음 김일형 옮김, 열음사, 280쪽, 1만2000원 비타민 강화 주스, 신비의 유산균이 첨가된 프로바이오틱 요구르트, 오메가 3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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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큰 여성이 오래 산다"
키가 큰 여성이 적은 여성보다 상대적으로 더 오래 산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성주헌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송윤미 교수의 연구 결과 여성의 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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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대표팀 맏형 박경모 ‘아버지 하늘에서 보고 계시나요’
한국 218점, 이탈리아 225점. 결승전 마지막 한 발을 남겨두고 박경모가 발사대에 섰다. 8점 이상이면 금메달, 7점이면 동점, 6점 이하면 패배한다. 남자 양궁대표팀의 맏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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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웰다잉’은 또 다른 웰빙 삶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미국 카네기멜런대 랜디 포시 교수의 ‘마지막 강의’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끝났다. 말기 췌장암으로 시한부 삶을 선고받고도 밝은 미소로 삶과 꿈을 이야기한 동영상으로 세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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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시시각각] 대통령과 이순재
이명박 대통령은 8·15를 바라보고 있다. 그는 건국 60주년을 기해 분위기를 일신(一新)하고 싶어할 것이다. 어느 대통령에게도 없었던 시련의 6개월이었다. 차라리 헌법에 ‘인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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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소련 반체제 작가 알렉산더 솔제니친 타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이자 옛소련의 대표적인 반체제 소설가 알렉산더 솔제니친이 모스크바 근교의 자택에서 타계했다. 89세.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과 영국 BBC 뉴스가 현지 문학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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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성격 보고 투자…1000만 달러로 47억 달러 벌어
지난달 8일 미국 아이다호주 선밸리 공항의 격납고는 수십 대의 민간 제트기로 가득 채워졌다. 제트기 주인들은 모두 지구촌의 거물이었다.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루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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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성격 보고 투자 … 1000만 달러로 47억 달러 벌어
비비 네보 NV인베스트먼트 회장(오른쪽)이 지난달 9일 미국 아이다호 선밸리에서 열린 ‘앨런&컴퍼니’ 연차총회에 참석해 점심을 먹는 도중 에드거 브론프먼 워너뮤직그룹 CEO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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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너를 주목했다"...예방과 치료
전립선암도 다른 암처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몇가지 노력이 필요하다. 폐암, 심장질환, 폐기종 등의 질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금연캠페인을 실시하고 라임병(Lyme)을 옮기는 벼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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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너를 주목했다"...발병 원인
모든 남자는 전립선암이 생길 수 있다. 사춘기 전에 거세한 (고환을 제거한) 사람이나 심한 남성호르몬 결핍이 있는 사람은 전립선암이 생기지 않는다. 남성호르몬이나 남성호르몬을 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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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박스] 위절제술
고도비만 환자에게 감량은 미용을 떠나 생존의 문제다. 각종 심장병이나 뇌졸중 등 성인병은 물론 최근에는 비만이 암의 원인으로 지목받기 때문이다. 이들에겐 공통적으로 겪는 애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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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과거엔 ‘난치병’이었지만 지금은 ‘만성병’이죠
국민 네 명 중 한 명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사망원인 1위) 병, 현대의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환자 수가 날로 증가하는 병, 한 번 걸려 치료받은 사람이 또다시 걸릴 확률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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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Life]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만류할 이유 없어”
이달 초 미국의 CNN 보도 이후 촉발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상품명 가다실)의 안전성 문제에 대해 국내 관련학계에선 ‘백신 접종을 만류할 만한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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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평균 수명 79.1세
한국인의 평균수명이 처음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평균수명을 넘어섰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008 OECD 헬스 데이터’의 주요 지표를 분석한 결과 2006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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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번 먹는 획기적인 전립선암 치료제 개발
하루에 한 번 먹는 알약이 다른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진행된 전립선암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영국암연구소연구팀이 '임상종양학저널'에 밝힌 바에 의하면 '아비라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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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사 ① 김일성과 저우언라이의 마지막 만남
1975년 4월 17일. 캄보디아가 공산화된다. 그날 김일성은 평양을 출발, 중국 방문길에 오른다. 국경 도시 단둥(丹東)엔 차오관화(喬冠華) 외교부장이 마중 나왔다. 베이징(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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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에센스보장보험 아세요?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을 구분짓는 가장 큰 특징은 보험금 결정 방식이다. 질병이나 재해 상해시 일반적으로 생보사는 보험가입시 약정한 보험금을 주는 ‘정액보상’ 방식을 취한다. 이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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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 모르고 있는 여름철 '건강여행법'
고속버스, 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휴가지를 찾는 사람들은 비교적 덜하겠지만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자가용 여행자는 운전중 근육피로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운전은 단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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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스노 전 백악관 대변인 사망
신문기자·방송인 출신인 토니 스노(사진) 전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결장암으로 12일 사망했다. 53세. 그는 2006년 5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조지 W 부시 대통령을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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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의 달인' 토니 스노 전 백악관 대변인 사망
신문기자와 방송인 출신인 토니 스노(사진) 전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결장암으로 12일 사망했다. 향년 53세. 스노 전 대변인은 2006년 5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조지 W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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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아파트’라는 이름의 욕망, 혹은 희망
1970년 4월 발생한 와우아파트 붕괴사고 현장. 이 사고로 주민 33명이 숨지고 40명이 부상했다. [중앙포토]낭만아파트 허의도 지음, 플래닛미디어 285쪽, 1만1000원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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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10년 후 4억대 목동 아파트 마련하려는데
Q: 서울 시흥에 사는 30대 맞벌이 가정이다. 10개월 된 아들이 있다. 남편은 내가 직장을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는 아이가 클 때까지 계속 회사를 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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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똑’ ‘한’ 제약회사는 다르다?
“똑똑한 거라고 해야하나?” 한국화이자제약의 금연보조제 '챔픽스'와 한국MSD의 자궁경부암치료제 '가다실'의 간접광고 논란과 관련, 식약청 관계자의 반응이다. 이 관계자는 "간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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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45.9% “미국산 쇠고기 구입하겠다”
찬반 논란 속에 유통이 시작된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네티즌의 45.9%가 구매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포털사이트 파란(www.paran.com)은 4일부터 ‘미국산 쇠고기 구매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