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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국정감사] “민간인 사찰 조직 폐지하는 게 맞다”
국회 정무위원회의 4일 국무총리실 국감에서 여야는 일제히 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현 공직복무관리관실)의 민간인 사찰 문제를 질타했다. 야당은 “권한이 없는데도 완장을 차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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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평가단’ 운영 GS칼텍스, 9년 만에 주유소 1위 되찾아
GS칼텍스 비봉 주유소. 이 회사는 암행평가단 운영 등을 통해 서비스를 개선했다.GS칼텍스는 고객 불만이 발생하면 주유소가 아니라 회사가 나서서 100% 선보상하는 서비스를 시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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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4500여 점포 SMS 통해 안전 경보
SPC그룹 최고경영자 직속으로 설치된 SPC식품안전센터에서 연구원들이 빵에 쓰이는 원재료의 안전성을 분석하고 있다. [SPC그룹 제공]파리바게뜨와 배스킨라빈스 등을 운영하는 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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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윤리지원관실 작년 162건 부조리 적발 … 관가의 ‘암행감찰반’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은 관가에선 ‘암행감찰반’으로 불린다. 공직윤리지원관실은 지난해 여섯 차례의 공직자 사정활동을 통해 162건의 부조리·기강 해이를 적발하는 등 관가에서 막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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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3월 22일
배추·갈치 값 사상 최고 … 장보기 겁나네 봄철 ‘식탁물가’가 크게 올랐다. 배추·갈치 값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냉이·시금치·대파 값도 지난해 이맘때보다 20.4~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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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팔 때 설명 부족 상반기보다 심해져
자본시장법 시행 이후 투자자 보호가 강조되고 있지만 은행과 증권사가 펀드를 판매하는 관행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9~10월 은행과 증권사의 펀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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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접대골프 공무원에 최고 수위 징계
서울시 이성 감사관은 2일 “공직 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금품 수수나 향응을 받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고, 내부 감찰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직무 관련 업체로부터 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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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서울시, 한우 음식점 암행단속
서울시는 13일부터 21일까지 시내 유명 한우 전문 음식점을 암행단속한다. 100여 개 음식점을 표본 추출한 뒤 단속반이 소비자를 가장해 쇠고기를 구매한 뒤 검사하는 방법으로 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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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비스대상] 고품격 서비스는 기업 성장의 엔진
5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6회째 평가점수가 850점 이상인 기업에 주어지는 명예의 전당 헌정비.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한국서비스대상은 ‘명예의 전당(The Hall of 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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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판매 ‘암행감시’ 해보니 … 100점 만점에 70점
‘100점 만점에 70.1점’. 금융감독원이 은행과 증권사가 펀드를 제대로 팔고 있는지를 점검한 결과를 점수로 환산한 것이다. 3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12개 은행의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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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촌지 암행 단속에 항의 성명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국민권익위원회의 교사 촌지단속을 즉각 중단하 라는 항의성명을 23일 냈다. 권익위가 최근 경기도 분당과 서울 강남 등 일부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암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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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에 ‘암행어사’ 떴다
정몽구(71)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은 임원급 인사에 관한 ‘두 가지 원칙’이 있다. 금품 수수와 허위 보고를 하면 즉각 인사 조치한다는 것. 특히 허위 보고는 다양하게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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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까지 뒷조사, 관가의 저승사자
망원경, 녹음기, 비디오 카메라 등 장비를 갖추고 공직자들의 비리를 캐는 감찰요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청사·전국 관공서·공기업 등을 암행 중이다. 이들이 속한 조직의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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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까지 뒷조사, 관가의 저승사자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청와대 쪽으로 10분쯤 걸어가다 보면 길 왼쪽에 5층짜리 건물이 있다.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 창성동 별관이다. 이 건물 4층엔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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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 버드’서 ‘머슴’까지 … 관가에선 요즘 무슨 일이
24일 오후 1시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복도는 수업시간 중 학교 복도 같았다. 한 달 전만 해도 점심식사 하고 들어오는 직원들의 잡담 소리에 떠들썩했던 곳이다. 칫솔을 들고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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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만에 폐지된 총리실 암행감찰반
공무원 사이에서 ‘저승사자’로 불리던 국무조정실 암행감찰반이 지난달 29일 정부조직 개편과 함께 직제에서 사라졌다. 다른 기관과의 사정(査正)업무가 중복돼 조정이 필요하다는 이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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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간부가 업체 신용카드 받아 써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청 문병우(55) 차장이 화장품 업체로부터 신용카드를 받아 사용한 혐의를 잡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과 의약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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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비운 공중보건의, 알고 보니 ‘무단 알바’
지난해 10월 초 전남 여수시 남면의 한 보건지소. 치통에 시달리던 김분순(가명ㆍ68) 할머니는 집에서 3km 떨어진 보건지소를 찾았다. 하지만 치과 담당 공중보건의(이하 공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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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비운 공중보건의, 알고 보니 '무단 알바'
지난해 10월 초 전남 여수시의 한 보건지소. 치통에 시달리던 김분순(가명ㆍ68) 할머니는 집에서 3km 떨어진 보건지소를 찾았다. 하지만 치과 담당 공중보건의(이하 공보의)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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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기자의오토포커스] 도요타의 암행 점검
일본 도요타 본사 건물의 일부 화장실 변기에는 붉은 벽돌이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최근 5년간 매년 10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낸 도요타가 화장실 물을 절약하기 위해 벽돌을 넣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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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안도둑' 예방작전
'사이버 자동 자물쇠'에 '암행감시반'까지. 최근 수백억원대의 양도성예금증서(CD) 횡령 등 금융사고가 자주 일어나면서 은행들이 대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얼마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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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암행어사' 출두요.
'주문을 받고는 전혀 손님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고 직원들끼리 얘기하며 놀았다. …주방 바닥에는 물이 흥건히 고여 있었다.' '자리에 앉자마자 신속하게 주문을 받으러 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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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맛 본 사장님들, 패밀리레스토랑서 사흘간 체험수업
장세훈씨(오른쪽)과 이모씨가 베니건스 주방에서 샐러드를 만들고 있다. 음식점 창업 실패의 경험이 있는 두 사람은 대형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사흘간 일하면서 노하우를 배웠다. 신인섭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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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 경제] 승용차로 '변장'해 가짜 휘발유 단속
가짜 휘발유를 가려내는 암행단속 차량이 등장했다. 이 단속 차량은 겉으로 보기엔 일반 승용차와 똑같다. 그러나 내부에 화학분석 장치가 있어 주입된 휘발유의 가짜 여부를 판별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