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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 원인 알고도 2주 뭉갰다…전세계 '골든타임' 놓쳐"
지난 2020년 3월 2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군사의학연구원(AMMS)을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연구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신화통신=연합뉴스 중국이 코로나19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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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네이처' 올해 10대 과학계 인물에 뽑혔다
네이처 12월 21일자 표지. 사진 네이처 생성형 AI(인공지능) 열풍을 불러일으킨 ‘챗GPT’가 올해 전 세계 과학계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인물을 선정하는 ‘네이처10(N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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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 3개월 넘으면 인지능력 저하…'이 병' 위험 높아진다
중앙포토 관절염이나 암, 허리 통증처럼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통증이 있을 경우 인지 능력 저하 및 치매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CNN 방송이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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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 한중 ‘다음 30년’은 체제와 이념 차이 분명히 하는 ‘화이부동’ 시대 열어야
한중이 오는 24일로 수교 30주년을 맞는다. 사진은 1992년 8월 24일 이상옥 외무장관(앞줄 왼쪽)이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첸치천 중국 외교부장과 ‘한중 외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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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한의 퍼스펙티브] ‘코로나 블루’는 몸과 마음과 사회를 잠식한다
━ 건강하게 살 만한 세상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며 피로감과 고립감이 깊어지며 우울과 불안·분노 등의 심리적 문제가 악화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외로움은 개인의 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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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영사관 사태는 시작일뿐, 시진핑 중국몽 위협하는 美
미국이 지난 7월 21일 텍사스 주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72시간 안에 폐쇄할 것을 요구한 배경은 도대체 무엇일까. 미국이 외교 공관 폐쇄라는 초강수를 던지 배경에는 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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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원의 ‘CEO를 위한 생태학 산책’(25) | 멸종을 이겨낸 비결] 급격한 환경 변화에도 버틸 탄탄한 기본기
2억년 넘게 생존한 악어, 식성·서식지 선정 까다롭지 않고 막강한 면역력 갖춰 식성·서식지 선정이 까다롭지 않고 막강한 면역력을 갖춘 악어는 2억년 넘게 살아남았다.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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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의 전쟁, 인류의 반격
국가 차원의 암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1971년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이 국가 암 퇴치법을 제정하고 ‘암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다. 막대한 자금이 투여되고 각국의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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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 외교문서]“中의 ‘북·소 밀착 우려’ 이용, 한·중관계 개선 추진” 암호명 ‘모란’ 구상
1986년 북한과 소련 간 관계가 급격하게 가까워지는 데 대해 중국이 경계심을 갖는 것을 활용, 미국이 한·중관계 개선을 위해 한·미 군사훈련 감축 협의와 군사·안보 분야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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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드] 통증·무기력부터 오르가즘 유발까지…눈에 띄는 '증후군' 어떤 것 있을까
1996년 미국 루이지애나의 한 병원에 운전 중 갑작스레 기절을 한 환자가 실려왔다. 그는 불면증과 구토·오한·환각·환청 증세가 심해 병원으로 가던 중이었다. 로버트 게리 박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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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는 왜 암에 안 걸릴까
아시아 코끼리 [사진 중앙포토]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의 작은 도시 세바스토폴은 평온한 도시지만 가끔씩 불한당도 있다. 지난해 겨울 늦은 밤 경찰관 닉 벨리보(28)는 술집 뒷골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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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스스로 치료하게 하라
[뉴스위크]베이비붐 세대가 노년에 접어들면서 다발성경화증 치료법을 찾기 위한 연구가 뜨거워진다 주사바늘이 등을 찌르자 리처드 M 코언(66)이 몸을 앞으로 기울인다. 바늘 끝이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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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기계가 대체하는 일자리 - 의사·변호사 로봇까지 나올 수도
무게 145kg, 키 40cm 정도 크기인 오렌지색 로봇 키바는 물류 창고에서 상품을 운반해 직원에게 전달한다. 2011년 세계 최대의 컴퓨터 부품 제조업체 폭스콘의 회장 테리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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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에 묻다, 행복은 어디에 ⑤ '지혜의 보고' 신화 … 배철현 서울대 종교학과 교수
배철현 교수는 대중과 소통하는 종교학자다. “서양 전통에서 대화 자체에 답이 있는 건 아니다. 대화를 통해 내가 변화할 준비를 하는 거다. 내가 변화하기 위해서 상대를 만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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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메드베데프 "스콜코보 과학단지에 8년간 3조4000억원 민자 유치"
상트페테르부르크 포럼의 스콜코보관.스콜코보 혁신센터 발전을 위해 8년간 1000억 루블(약 3조4000억원)이 넘는 규모의 민간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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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최전선에 그가 있다, 존 브록만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남자’ ‘문화지휘자’ ‘지식의 효소’. 영국 일간지 옵서버(가디언지 일요판)는 지난해 1월 한 인물을 소개하며 이런 수사를 총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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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톱5 암병원에 올라서겠다"
▲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세계 최고의 병원인 미국 MD앤더슨이 유명한 이유는 남들이 못 고치는 암 치료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환자중심, 연구기반의 창의적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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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때론 만들어 먹고 싶단 말이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런던 올림픽 중계와 열대야로 주문 야식 시장이 특수를 누리는 가운데 직접 만들어 먹는 사람도 적지 않은 모양이다. 주부도 아닌 학생과 직장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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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때론 만들어 먹고 싶단 말이다!
런던 올림픽 중계와 열대야로 주문 야식 시장이 특수를 누리는 가운데 직접 만들어 먹는 사람도 적지 않은 모양이다. 주부도 아닌 학생과 직장인이 야식을 만들었다며 레시피를 소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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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수천년 싸워온 적, 질기디 질긴 그 이름은 ‘암’
암: 만병의 황제의 역사 싯다르타 무케르지 지음 이한음 옮김, 까치 584쪽, 2만5000원 이것은 전쟁사, 정체 모를 괴물에 대한 수기(手記), 거대한 백과사전이자 심연을 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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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읽기] God
서양문명을 읽는 코드, 신 김용규 지음, 휴머니스트 864쪽, 3만7000원 “물이 귀한 나라의 사람이 외국 여행 중 수도꼭지에서 물이 콸콸 쏟아지는 것을 보았다지요. 경탄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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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한국을 이끄는 24명 무슨 책을 읽고 있나
협찬: 교보문고 지금은 유명하게 된 교보문고의 지난달 벽보 문구는 이랬습니다. ‘지금 네 곁에 있는 사람, 네가 자주 가는 곳, 네가 읽는 책들이 너를 말해준다’. 괴테가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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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영성의 문화사, 신화에 대한 재발견 … ‘현대사회 갈등은 종교 탓’편견을 깨다
신을 위한 변론 카렌 암스트롱 지음 정준형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569쪽, 2만2000원 대세는 크리스토퍼 히친스의 『신은 위대하지 않다』와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 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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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지성의 향연 ‘TED 콘퍼런스 2010’ 개막
10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 공연예술센터는 청중 1000여 명의 열기로 가득 찼다. ‘세계 지식인의 유희’라고 불리는 ‘TED 콘퍼런스 2010’의 개막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