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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창 가두고 "이건 운동장"…'특산품' 된 진돗개 충격 근황
전남 진도군 진도개테마파크의 진돗개. 왕준열PD 천연기념물 제53호이자 우리나라 국견으로 사랑받아 온 진돗개. 전남 진도군은 대한민국 토종견인 진돗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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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기, 42년만에 자연에서 태어났다...2마리 부화 성공
2008년 중국에서 들여와 증식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따오기가 한국에서 멸종된 지 42년 만에 자연에서 부화에 성공했다. 2008년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중국에서 총 4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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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제 맞고도 '어흥'…14살 호순이도 '코로나 면봉'이 무섭다 [영상]
━ 마취총 3번 만에 얌전…코·입에서 검체 채취 10일 오후 3시 충북 청주시 상당구 청주동물원.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앞둔 14살 암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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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밤의 제왕’ 수리부엉이의 ‘스텔스’ 사냥 기술
━ [더,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27) 독수리, 매, 올빼미, 수리 등 다른 새나 작은 동물을 잡아먹는 육식 조류를 맹금류(猛禽類)라 한다. 이들은 강건한 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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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썰명서] "심멎주의, 치명적인 궁둥이" 젖 못뗀 아기 판다 '푸바오' 매력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 지난 4일 에버랜드 판다월드 방사장에서 일반에 공개됐다. [사진 에버랜드] ‘심멎주의!’ ‘치명적인 궁둥이다’ ‘폭풍 성장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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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원 걸어도 못찾았다…멸종돼 해외입양해온 소똥구리
멸종위기 2급 야생동물 소똥구리 한 쌍이 말똥 경단을 굴리고 있다. 소똥구리는 암수가 짝을 이뤄 경단을 굴린다. [사진 국립생태원] 지난달 29일 경북 영양군의 멸종위기종복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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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원 걸어도 못찾았다…멸종돼 해외입양해온 소똥구리
멸종위기 2급 야생동물 소똥구리 한 쌍이 말똥 경단을 굴리고 있다. 소똥구리는 암수가 짝을 이뤄 경단을 굴린다. [사진 국립생태원] 지난달 29일 경북 영양군의 멸종위기종복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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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g에서 12kg으로 폭풍성장 아기 판다…나무도 1m 오른다
4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의 '판다 월드'. 관람객들은 연신 탄성을 지르며 사진을 찍었다. 주인공은 아기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福寶·행복을 주는 보물). 푸바오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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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1급 황새 개체수 늘었다…"야생 방사 성공적 번식"
충남 예산군이 추진하는 천연기념물 199호 황새 복원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내에서 월동하는 황새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충남 예산군 광시면 황새공원 인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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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황새 되살린 사육장, 그 500m 앞에 ‘30만평 산단’ 허가
━ “대기오염, 황새 번식률 떨어뜨릴 것” 지난 4월 충남 예산군 광시면 황새공원 인근의 자연부화한 황새둥지에서 암컷황새가 사냥을 떠나고, 수컷(뒤쪽)은 새끼를 돌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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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농가 사육 수입산 반달가슴곰이 애물단지 된 사연
━ [더, 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24) 육상에 사는 식육목 동물 중 가장 덩치가 큰 것은 곰과 동물이다. 곰과는 북극곰(Polar bear), 불곰(B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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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한국선 자취 감춘 이 동물…호주는 너무 많아 걱정
━ [더,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19) 많은 동물이 인간의 곁에 있지만 여우는 동서양을 통해 설화·속담·동화 등에 가장 많이 등장한다. 예로부터 자주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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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남매 태어나자 아빠 격리됐다···늑대 태어난 전주동물원 풍경
지난 4월 전주동물원에서 태어난 늑대 5남매가 어미 '달이'의 젖을 먹고 있다. [사진 전주동물원] ━ 늑대 5남매 탄생…1978년 문 연 전주동물원 최초 전북 전주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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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라기 공원식' 실험? 美 유전자 조작 모기 7억마리 푼다
유전자를 조작한 7억5000여만 마리의 모기가 내년부터 2022년까지 미국 플로리다 주에 있는 키스 제도에 방사된다. 20일 CNN에 따르면 이번 실험의 목적은 유전자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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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서 꿀 훔쳐먹고 달아났다…'방랑벽' 오삼이 마지막 행선지
━ 2번의 탈출과 교통사고…꿀 훔치기도 충북 영동에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끌었던 반달가슴곰 '오삼이'(공식 명칭 KM-53)가 다시 수도산으로 돌아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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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 따오기 자연방사 순항 중…올해 40마리 또 방사
2019년 5월 40마리에 이어 지난달 추가로 야생에 방사한 창녕 우포 따오기가 순조롭게 적응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오기는 판문점 인근 대성동에서 1979년 마지막으로 목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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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북~충북 돌아다닌다, 꿀 훔쳐먹고 달아난 반달가슴곰
반달가슴곰 km53. [중앙포토] “지리산을 떠나 수도산으로, 이번엔 민주지산.” 최근 충북 영동군의 양봉농가에서 벌꿀을 훔쳐먹고 달아난 6살 반달가슴곰 ‘KM53’은 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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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50일째 알품는 독수리 부부, 월동지 한국서 '2세' 본다
독수리 부부가 월동지 한국에서 2세를 볼 날이 머지않았다. ━ 50여 일째 알 품는 독수리 부부 전 세계에 1만여 마리만 남은 희귀조류인 독수리(천연기념물 제24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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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교란종 미국가재 빠르게 확산···영산강·만경강 비상 걸렸다
전남 나주 영산강 지류에서 포획된 미국가재. 연합뉴스(영산강유역환경청 제공) 생태계 교란 생물인 미국가재가 지금까지 서식이 알려지지 않았던 곳에서도 발견되면서 호남지역에 미국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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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수달, 영주댐 밑 대성천에 살고 있었네
멸종위기복원센터의 수달. 현재 강원도 화천군에서 자연 적응 훈련을 받고 있다. [사진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경북 영주의 영주댐 하류 내성천에서 멸종위기종 수달과 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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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산양, 이 곳 가면 자세히 볼 수 있어요
━ [더,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3) 지난주에 100마리의 산양이 월악산에 살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1982년 이후 자취를 감춘 지역에서 복원에 성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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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파괴자 ‘블루길’, 유전자 조작해 퇴치할 수 있을까?
충북 옥천군은 반복되는 퇴치 활동에도 대청호를 점령한 배스·블루길 개체수가 줄어들지 않자 2009년부터 해마다 대청호 연안 어민을 대상으로 외래어종 수매를 하고 있다. 올해 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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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파일] 복원 사업 24년만에…중랑구에 멸종위기 산양이 나타났다
뾰족한 뿔과 회갈색 털을 지닌 산양. 천연기념물 217호이자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동물 I급이다. 지난해에는 서울 중랑구 용마폭포공원에서 발견될 정도로 분포가 확대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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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 46년 만에 발견
천연기념물 제218호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인 장수하늘소. 사진은 지난 2017년 7월 경기도 포천 광릉숲에서 발견된 암컷 1마리. [사진 국립수목원] 국내에서는 경기도 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