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부 고속로서 첫 참사|버스 굴러 25명 사망
【김천사고현장=본사 임시취재반】21일 하오 8시10분쯤 경부 고속도로 추풍령 휴게소 남쪽 1백m 지점 금능군 봉산면 광천리(서울기점 214·6㎞)에서 대구를 떠나 대전으로 가던 한
-
두 국민교생 익사
【부산】23일낮 12시30분쯤 기장국민학교 4년생 최종교군(11)과 1학년 김흥수군(7)등 2명이 동래군기장면대라리 앞 냇가에서 멱을 감다가 냇가에 이어서 만들어진 5m깊이의 집수
-
농촌도로망을 확장키로
내무부는 70년부터 71년까지 총15억원을 들여 고속도로와 자연부락, 국도와 자연부락, 지방도와 자연부락, 자연부락과 시·군도, 자연부락과 자연부락을 결연 하는 폭5m의 농로 1만
-
200억원의 점검|지하수 개발|지사망을 통해 알아본 가뭄대책
67, 68년의 쓰라린 가뭄 피해를 계기로 정부는 막대한 예산과 인력을 투입, 전천후 농토에의 접근을 시도해 왔다. 『하늘에 의한 농사』에서『인력에 의한 농업』으로 탈피하려던 노력
-
변두리중점의 복지사업|하반기, 구청별 건설사업
서울시는 각 구청 복지사업비 4억5천만원을 배정, 금년 하반기 각 구청 복지건설사업을 서두르고있다. 이 구 복지건설사업은 각 구청 지선과 골목의 하수, 포장, 그리고 안전등 설치,
-
지하수개발 수정 않는다
30일 조시형농림부장관은 71년까지 4백1억원을 투입, 43만5천정보를 수리안전답화하는 지하수개발계획을 수정 또는 재조정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의 계획중 시행착오가 명
-
"지방사업 공약 남발"
신민당은 나주재선거에서공화당측이 지방사업공약을남발하고 정부가 그를 뒷받침하고있다고비난했다. 송원영신민당 대변인은17일 『공화당이 나주에서전화사업, 회관건립, 도로개통, 암거시설등
-
삼남 지하수개발 연내 끝내도록
박 대통령은 이밖에 ①농업용수 개방사업 중 집수암거·관정 등 지하수 개발을 삼남지방은 금년대로, 추풍령이북은 70년까지 끝낼 것 ②농어민 소득증대 추가사업은 이달 20일까지 중앙에
-
94억승인
박정희 대통령은 7일하오 청와대에서 보사 내무 농림 건설장관을 비롯하여 장충근 지하수개발단장으로부터 한해대책 제2단계사업계획보고를 듣고 이의 소요자원 총계94억원을 승인했다. 이
-
한해대책비에 4백31억
한해대책사업세계은행(IBRD) 차관 6천9백95만불을 추진중인 농림부는 총규모 4백31억윈의 한해대책사업계획을 성안했다. 이 계획서는 오는14일 이차관의 타당성을 검토키위해 내한하
-
2백살된 암거북 여수서잡아 창경원에
17일 창경원동물원에 2백살이 넘은것으로 알려진 암거북 한마리가들어왔다. 무게 1백40킬로 몸둘레1백70센티, 길이1백3센티인이거북은 지난15일 하오1시쯤경남여수앞바다10킬로해상에
-
비료 암거래
25일 전남도경수사과는 호남비료 공장에서생산되는 농업용요소비로 10여만부대가 공업용으로 포장을 위장, 유출됐다는정보에따라 수사에나섰다. 지난66년부터호남비료는대구·부산·서울등 합판
-
건설사업31건2월 착공
서울시는 2월중에 31건 15억4천7백만원규모의 건설사업을 착공한다. 이번에 착공되는 건설공사는 아현동 입체교차로 등인데 모두 금년안에 준공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1월중에14건의
-
(9) 성동구(하)
뚝섬유원지 상가 「아파트」·학생 「아파트」등 민간자본을 유치한 도시 현대화도 올해에 추진된다. 뚝섬유원지는 지금까지 장마철에는 물이 들던 모래사장에 둑을 쌓아 물길을 막아 「호텔」
-
입주권을 암거래
3일 서울 성북 경찰서는 서울 성북구 도봉 등 난민 주택에 많은 불법 입주자가 있으며 난민에게 배정된 주택 입주증이 비싼 값으로 암거래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 수사에 착수했다. 경
-
▲말연 화해로 인니 물가 하락
인니의 「말레이지아」를 비롯한 인방국과의 통상관계정상화 노력의 결과가 나타나자 「자카르타」의 물가는 지난 2주일 동안에 대폭하락. 금 시세와「달러」암거내시세는 30%나 떨어졌다.
-
철근 뜯는 땅속의 "불가사리"
서울 시내 주요 하천 복개 속의 대부분의 교량 「빔」 (다리의 대들보)이 닥치는 대로 절취 당한 사실이 밝혀져 도로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서울시와 경찰 당국의 합
-
압수한 3천불 슬쩍?
서울시경은 4일 서울 서대문서 정보계 양회주 (48) 공작 주임을 직무 유기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 조사에 의하면 양주임은 구랍 29일 조용희 (24·서울 성북구 인수동 606의
-
『건설』한국 해외 첫선|우리 기술진, 태국에 국산도로
전란·빈곤 등 가혹한 역사의 물결에 휘몰려 비좁은 국토, 황량한 고장에서 후진국이란 명예롭지 못한 대명사를 붙이고 가난과 좌절의 실의 속에서 허덕이던 한국이 이제 선진제국과 어깨를
-
(8) 7시 한강을 살리자
한강은 서울의 젖줄. 젖줄이 좋아야 아기는 무럭무럭 자란다. 그러나 서울의 그 한강은 질식직전에, 아니 이미 질식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서울의 인구가 1백20만 명이던 2O년 전
-
내월에 하수도공사
시 당국은 지난여름 장마로 파괴된 하수도시설과 제방등을 복구하기 위해 5천7백만원을 책정, 오는 11월부터 약수동과 금호동등 13개 지역의 하수도 및 준설작업에 착수한다. 이에 앞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