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 자가진단법 알아두면 조기 발견 수월해요
[김선영 기자] 치매는 연령대가 높을수록 환자 발생이 늘어난다.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이 개인·가족의 고통과 피해는 물론 사회·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
-
[시론] 치매 국가책임제, 치료제 개발 수반돼야
묵인희 서울대 의과대 교수요즈음 환갑잔치를 하는 분은 거의 없다. 100세 시대를 사는 현대사회에서는 60이란 나이는 그냥 숫자일 뿐 전혀 노인의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하지만
-
"누가 죽었는데 자꾸 웃음이 나요" 슬픈 상황에 웃음 터뜨리는 사람들
네이버 지식iN에 올라온 네티즌의 고민 [사진 네이버 지식iN] 슬퍼해야 할 상황에서 나도 모르게 참을 수 없는 웃음이 터진 경험이 있거나 주변에서 그런 사람을 본 적이 있다면
-
노화와 치매의 중간?
━ 강재헌의 건강한 먹거리 일러스트 강일구 20여 년 전부터 고혈압과 당뇨병으로 치료 받아 온 76세 남성이 최근 약속을 까맣게 잊어 실수를 하고, 간단한 돈 계산이 틀리는 경
-
깜빡깜빡 잊는 일 늘어난다면 이것 ‘의심’해야
[권선미 기자] 주부 한지수(63·가명)씨의 고민은 시어머니의 치매다. 몇 년 전만해도 기억력·인지능력이 다소 떨어지는 수준이었다. 열쇠나 리모컨을 어디에 뒀는지 잊어 집안을 뒤지
-
[시민마이크] 수퍼서 장보고 머리 파마도 하고 일상생활 누리는 호그벡 마을
━ 치매환자 100만 시대 네덜란드 호그벡 마을에는 치매 환자가 장보기 등 일상생활을 무리 없이 할 수 있도록 의료진이 상시 배치돼 있다. [사진 디멘서빌리지 트위터] ‘치매
-
[후박사의 힐링 상담] 괜찮아 하지 마요, 귀찮아 하지 마요, 혼자서 하지 마요
일러스트:중앙포토그녀는 외동딸이 유치원에 갈 무렵부터 홀로된 친정 엄마와 함께 지내왔다. 친정 엄마는 그간 집안일을 책임지며 그녀를 많이 도왔다. 그런데 딸이 막내 동생이 있는 미
-
[건강한 가족] 뇌질환 치료 연구에 역점 … 치매로 가는 길목 차단한다
가천뇌건강센터 연병길 센터장(가운데)을 비롯한 의료진이 50대 치매 환자에게 나무토막을 활용한 인지재활치료를 하고 있다. 프리랜서 조상희고령화와 함께 치매 환자가 늘고 있다. 지난
-
파킨슨병 환자 자살 위험 높아 "마음 건강 돌봐야"
파킨슨병을 진단받은 환자가 일반인에 비해 자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진표 교수 연구팀은 1996년부터 2012년까지 파킨슨병을 진단받은 환
-
[건강한 당신] 깜빡 잊어버리고 말 어눌한 노인들, 다 치매 아니다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조기 진단을 통해 원인 질환을 감별하면 치료 반응을 높이고 증상이 악화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중앙포토]고령층에게 치매는 암만큼 두려운 존재다. 치매 증상
-
내가 혹시 치매? 뇌촬영, 후각 검사만으로도 조기 진단 가능해진다
치매는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이, 80세 이상 노인 5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지난해만 45만9000명이 치매로 병원을 찾았다. 2011년 29만
-
[건강한 가족] “한 가지 약으로 개선 안 되는 치매, 효능 다른 약과 병합치료”
인터뷰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양동원 교수서울성모병원 양동원 교수가 치매 조기 진단의 중요성과 단계별 치료법을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송경빈과학과 의술의 발달로 이른바 ‘백세시대’가
-
‘내가 뭐하려 했더라’ 기억력 뚝 떨어지면 의심을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TV를 볼 때 유명한 연예인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 책을 보면 이전 페이지 내용이 생각나지 않는다. 해야 할 일이 있는데 다
-
치매 일찍 발견해 증상 늦출 수 있다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치매를 뜻하는 영어 단어 ‘Dementia’는 라틴어에서 유래했다. ‘정신(-mens)’이 ‘사라지는(de-)’ ‘상태(tia)
-
LED 빛 쏘아 ‘치매 단백질’ 파괴하는 동물실험 성공
타우단백질은 베타아밀로이드 등을 청소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타우단백질이 엉키며 제 기능을 상실하게 되면 베타아밀로이드가 쌓이고 신경세포가 파괴된다. 손주를 못 알아보는 할머니,
-
서울대병원, 코 상피조직검사로 치매조기진단
치래를 치매전단계(경도인지장애)부터 정확하게 알아내는 진단법이 개발됐다. 이로써 적절한 치료는 물론 환자에게도 미래를 대비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주
-
[커버스토리] 15분에 한 명씩 치매…고령화 시대 피할 수 없는 미래
치매와 마주보기치매에 걸리면 기억이 지워진다. 마치 지우개로 지운 듯 기억이 조금씩 사라지고, 나중엔 성격도 변한다. 국내 치매 인구는 61만 명이다. 65세 이상 10명 중 1명
-
[건강한 가족] “치매 정복의 길 여는 치료제 2018년께 출시”
치매를 뜻하는 Dementia의 어원은 ‘정신(-mens)’이 ‘사라진(de-)’ ‘상태(tia)’다. 정신이 사라지는 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직까지도 개발되지 않았다. 몇몇 약물
-
[건강한 당신] 서유헌 가천대 뇌과학연구원장 "초정밀 MRI로 뇌질환 규명, 임상연구 … 치매 정복 머잖았다"
흔히 ‘100세 시대’라고 한다. 그만큼 사람의 수명이 길어졌다는 뜻이다. 한국인의 평균수명도 80세를 넘어 90세를 바라본다. 의·과학 발전 덕분이다. 하지만 단순히 오래 사는
-
'피 한방울로 알츠하이머 진단' 길 열린다
혈액 검사로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진단할 수 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보건연구원은 고영호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치매환자의 혈액 측정으로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진단하는 방법을 개발
-
‘단백질 지도’ 만들기 신약 개발 열쇠
올해 초 과학학술지 ‘네이처’에 면역질환 치료의 열쇠를 쥔 물질 하나가 모습을 드러냈다. 면역계의 전술가 역할을 하는?‘RAG 단백질’이다. 병원균이 인체에 침입하면 체내에서는
-
[암 치료제로 본 일본 제약 업계의 변화] 초고령화 시대 약값을 낮춰라
12주간 복용하는 데 드는 비용이 무려 5200만원에 달하는 암 치료제가 등장했다고 이코노미스트가 보도했다. 암 치료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꿀 신약이지만, 가격 또한 상식을 훌쩍 뛰
-
외상후스트레스장애 'PTSD' 노화 촉진, 카레가 도움…이유는?
`PTSD` 노화 촉진 [사진 중앙포토] 'PTSD 노화 촉진' PTSD 노화 촉진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 의과대학 정신과전
-
외상후스트레스장애 'PTSD' 노화 촉진, 심혈관 질환·당뇨병·치매 위험 높여 '충격'
`PTSD` 노화 촉진 [사진 중앙포토] 'PTSD 노화 촉진' PTSD 노화 촉진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 의과대학 정신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