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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종말 어떻게든 온다…그 후 지저분한 폭력적 러시아 될 것"
“블라디미르 푸틴(69) 러시아 대통령의 통치가 끝나면, 러시아는 매우 지저분하고 폭력적인 과도기를 맞게 될 것이다.” 『푸틴주의 강령』의 저자인 브라이언 테일러 미국 시라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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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 "이번 공격은 시작일뿐…사이버공격도 했다"
상업용 위성업체인 '플래닛 랩스'가 촬영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지난 8일(현지시간)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이라크 알아사드 미군기지 곳곳이 파괴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속 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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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했던 IS 탈출에 트럼프 "터키·쿠르드가 포로탈출 막아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2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복음주의 성향 기독교 정치행사인 '밸류보터서밋'에 참석해 손을 흔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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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터키에 4조원 쥐어주며 추악한 난민 뒷거래 벌였다
"그때 뜀박질을 멈췄으면 총에 맞았거나 체포됐을 것이다" 시리아 난민인 이브라힘 칼레드(가명)는 터키 국경에서 있었던 일을 회상하며 말했다. 내전을 피해 시리아 북서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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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군 철수 시킬듯하더니…트럼프 시리아 공습 의문점
━ CNN, "시리아 공습 이후 더 커진 혼란, 이제 어떻게 할까?" 13일(현지시각) 매티스 미 국방장관과 던포드 합참의장이 미국 국방성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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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 심판일' 같은 참상…시리아 화학무기 공격으로 70명 사망
시리아 두마에 정부군 소행으로 보이는 화학무기 공격이 발생해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70명이 숨졌다. [AP=연합뉴스] 시리아 반군 지역인 동구타 두마에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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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이번엔 ‘바구니 혁명’ … “빵 채워달라” 유혈 시위
━ 세계 속으로 │ 재스민 혁명 7년 … 오지 않은 아랍의 봄 ‘재스민 혁명’ 7주년을 맞아 시 위가 처음 시작됐던 튀니지 수도 튀니스에서 시민들이 화염을 밝히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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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스민 혁명 7주년…먹고 사는 문제 해결 없이 아랍의 봄은 오지 않는다
독재자를 축출한 재스민 혁명 7주년을 기념해 거리로 나온 시민들은 날이 저물자 폭력적인 시위대로 변했다. 정부가 부가가치세 등을 올리고 저소득층을 돌보지 않는다는 불만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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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트럼프 외교’ 1년, 성과 많았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한 지난 1년간 미국에 엄청난 시련을 안겨준 나라는 북한과 중국, 러시아였다. 우선 북한을 보자.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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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이란 사이 낀 레바논, 수니·시아파 전쟁터 되나
지난 3일(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한 식당에서 사드 하리리 총리가 레바논을 방문한 프랑스와즈 니센 프랑스 문화부 장관과 오찬을 함께했다. 식사 도중 누군가로부터 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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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빈살만과 이란의 갈등... '3차 세계대전' 먹구름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한 수니파 공맹군이 공습을 가한 예멘 북부 지역에서 주민들이 현장을 보고 있다.예멘 반군이 지난 4일 사우디 공항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한 보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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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200만 찾는 하지 … 사우디가 거머쥔 ‘순례 허가 권력’
이슬람교의 연례 종교행사 ‘하지’(성지순례) 시작을하루 앞둔 29일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의 그랜드 모스크에 모인 신도들이 카바 신전 앞에서 기도하고 있다. 무슬림의 5대 의무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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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헤즈볼라
━ 외국인의 눈 헤즈볼라는 레바논의 이슬람 시아파 계열 민병조직이고 합법 정당이기도 한 특이한 단체다. 같은 시아파 이란 정부가 직접 지원해 레바논에서 헤즈볼라를 설립했다.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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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개헌 축하해" 트럼프 부적절한 전화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63) 터키 대통령에게 17일(현지시간) 축하 전화를 걸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에르도안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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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러시아행, 시리아 갈등 풀까
시리아 정권의 화학무기 사용과 이를 응징하기 위한 미국의 시리아 공습으로 갈등을 빚어온 미·러 관계가 이번 주 분수령을 맞는다. 렉스 틸러슨(사진) 미 국무장관이 10~11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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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미 국무, G7 외무장관회의 이어 11일부터 이틀간 방러
시리아 정권의 화학무기 사용과 이를 응징하기 위한 미국의 토마호크 미사일 폭격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미·러 관계가 이번 주 분수령을 맞는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10~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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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군사행동 명령한 트럼프 "아사드는 독재자, 문명국들 동참해야" - 부검 결과 사린 가스로 판명
미국이 시리아 정부의 화학무기 공격에 대한 응징으로 6일 밤(현지시간) 시리아 공군기지에 크루즈 미사일 59발을 발사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내린 군사행동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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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시리아 공습 부른 '사린' 가스 Q&A
살인을 부르는 ‘사린(Sarin)’ 가스가 시리아의 민간인 대상 화학공습에 사용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신경계에 작용하는 사린 가스는 그 위험성 때문에 국제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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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리아 대통령 몰아내야" 무력 대응 검토
4일(현지시간) 시리아 이들리브 주의 한 주택가에 화학무기를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공습이 발생해 어린이를 포함해 58명이 숨지고 수백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구호단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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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가슴에 묻힌 9개월 쌍둥이 … 시리아로 쏠리는 세계의 눈
지난 4일(현지시간) 시리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공격으로 숨진 생후 9개월 된 쌍둥이 남매 아야와 아흐메드의 생전 모습.[이드리브 AP=뉴시스, SNS 캡처] 5일(현지시간)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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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화학무기 공습 파문
5일(현지시간) 시리아 북부 이드리브주 칸셰이칸 지역의 한 공동묘지. 시리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공격으로 사망한 생후 9개월된 쌍둥이를 안고 있는 압델 하미드 알유세프(29)는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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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유화책이 시리아 화학무기 폭격 불렀나
시리아 북부 이들리브주 칸셰이칸 지역의 주택가가 생지옥으로 변했다. 시리아 정부군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화학무기 폭격 때문이다. 잠을 자고 있던 어린이 등이 독성 가스에 노출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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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의 "아사드 대통령 축출 우선수위 아냐" 입장, 시리아 정부 오판 불렀나
시리아 북부 이들리브주 칸셰이칸 지역의 주택가가 생지옥으로 변했다. 시리아 정부군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화학무기 폭격 때문이다. 잠을 자고 있던 어린이 등이 독성 가스에 노출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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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어쩌다 시리아 휴전에서 빠졌나
6년째 이어진 시리아 내전의 휴전 협상을 러시아와 터키가 이끌게 되면서 미국이 협상 테이블에서 사라지게 된 이유를 놓고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있다. 또 올해 11월, 터키가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