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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의 어쩌다 투자]세계 최초 '암호화폐 아이돌' 프로듀서 인터뷰…"멤버는 절대 가면을 벗지 않는다"
암호화폐 ‘대국’ 일본의 면모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증거는 암호화폐를 테마로 한 아이돌 그룹의 탄생이다. 지난 1월 일본에서 여성 8명으로 구성된 ‘가소쓰카쇼조(假想通貨少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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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IoT·AI·피부과학이 미인 만든다
산업 전반에서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기술이 융합된 4차 산업혁명 바람이 거세다. 뷰티 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각종 IT·과학기술을 접목한 화장품 관련 서비스가 잇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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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한강’ 나오게 ‘번역가의 집’ 짓자
한강 작가의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수상을 두고, ‘한강의 기적’이란 말이 등장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작가 개인에게는 물론, 한국문학의 미래를 위해서도 산뜻하고 기분 좋은 청신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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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베트남판 ‘수상한 그녀’의 성공 기쁘고 놀라운 경험
지난해 말 베트남을 뒤흔든 영화는 ‘내가 니 할매다’(원제 Em Là Bà Nôi Cùa Anh, 판씨네 감독)였다. 한국영화 ‘수상한 그녀’(2014, 황동혁 감독)를 리메이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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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문제로 울고 웃는 연예인들
위쪽 왼쪽부터 천정명, 차인표, 유승호, 혜리, 아래 왼쪽부터 유승준, MC몽, 상추, 세븐. “지금이라도 군대에 갈 수 있다면 가고 싶고, 어떻게 해서든 떳떳하게 한국 땅을 밟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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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병역 논란의 변화 "지금이라도 군대에 갈 수 있다면…"
“지금이라도 군대에 갈 수 있다면 가고 싶고, 어떻게 해서든 떳떳하게 한국 땅을 밟고 싶습니다.” 지난 19일 오후 10시30분,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유)씨의 인터뷰가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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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김치볶음밥 함께 먹으니 환상적"
제임스 서클링이 ‘올해의 이탈리아 와인 톱10’ 시음회장 입구에서 와인 잔을 들고 있다. [박태희 기자]“와인을 공부하려 하지 마라. 그저 즐겨라. 한국인에게 이 말을 꼭 들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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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신데렐라 언니’ 이어 ‘하녀’까지 … 배우 서우
매끈한 이마에선 소녀의 천진함이, 도톰한 입술에선 도발적 섹시미가 풍기는 배우 서우. “백치미인 같다는 소리도 가끔 듣는다”며 허물 없이 웃었다. [김태성 기자] “내가 어린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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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문근영 귀여움을 벗다
누가 그녀를 아직도 ‘국민 여동생’이라 부르는가. 외사랑 남자에게 “미친놈, 개자식”을 연발하고, 누군가 연심을 내비칠라 하면 “좋아죽겠다는 거 그거. 난 고양이나 개만큼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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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편을 사랑하겠다는 발칙한 아내
2001년 MBC-TV에서 방영한 ‘맛있는 청혼’이란 드라마가 있었다. 2000년 연말부터 제작진은 캐스팅을 위해 동분서주했다. 차태현과 김래원·박진희 등 전도유망한 배우들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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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편을 사랑하겠다는 발칙한 아내
2001년 MBC-TV에서 방영한 ‘맛있는 청혼’이란 드라마가 있었다. 2000년 연말부터 제작진은 캐스팅을 위해 동분서주했다. 차태현과 김래원·박진희 등 전도유망한 배우들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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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신상녀’ 로 떴지만 지금은 ‘서대세’
“제 나름대로는 애교도 있고 귀엽다고 생각하는데 사람들이 ‘신상 악녀’로만 기억하네요.” 가수 서인영(24)은 미디어의 평가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모양이다. ‘신상녀’(새로운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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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민서 "삭발연기 때문에 남친과 결별"
재벌 2세와의 결혼에 사활을 건 인기 아나운서. 많은 여자들은 이러한 인생을 선택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낸다. 충분한 능력을 가졌음에도 백마 탄 왕자의 선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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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본 2003 대중문화]
역사는 '말의 탑'으로 이뤄진다. 그 시대가 만들어낸 말들은 개인의 기억이 되고 의식이 되고 관념이 되고 나아가 사회현상이 된다. 특히 인터넷의 등장은 말(言)에 채찍을 가해 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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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그들만의 스타 얼짱 신드롬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의 공식 개인카페 회원수만 7만여 명, 자고 일어나면 팬카페가 하나 더 생겨 자신의 이름을 딴 팬카페가 몇 개인지 알 수도 없단다. 요즘 '떴다'는 가수 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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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깊이읽기] '안티 신데렐라'도 좋지만 …
'옥탑방 고양이'(MBC TV 월.화 밤 9시 55분 방송)는 신세대들의 코드를 꼭 집어 맞춘 드라마다. 어른들 눈엔 마냥 대책없어 보이지만 자기 방식대로 꿈을 키워가는 생활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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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인터뷰] 탤런트 수 애
얼마 전부터 안방극장에 두드러진 현상 한 가지는 여성 연기자들의 세대 교체다. 화려한 기대 속에 TV로 복귀한 대형 스타들이 줄줄이 쓴 맛을 보면서 생겨난 현상이다. '이름값=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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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옥수 신창원을 보는 눈…누가 그를 영웅이라 하는가
감옥을 탈출한 주인공. 살벌한 경찰의 추적을 교묘히 따돌리며 도피행각을 벌인다. 이런저런 눈물겨운 사연이 알려지면서 그는 주위의 동정을 산다. 영화 이야기라고? 그게 아니다. 탈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