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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뉴욕 가는 文 대통령, 유엔 다자외교 무대 데뷔
━ 文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유엔총회 참석 위해 뉴욕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 28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출국하고 있다.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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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통화 발표 첫 사전조율 … ‘800만 달러’ 거론 안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6일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의 발사 장면 사진을 공개했다. 화성-12형 탄도미사일이 지상 거치대가 아닌 이동식 발사 차량에서 발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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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미 정상, 통화 후 '엇박자' 차단 위해 처음으로 ‘발표문’ 사전 조율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취임 후 다섯번째 통화를 했다. 북한이 괌 타격 능력을 과시하는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지 이틀만이다. 두 정상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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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러시아 조우' 가능성 낮아…"지금은 대화할 때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는 러시아 제3차 동방경제포럼에는 북한 대표단도 참석했다. 지난 2015년 1차 포럼 이후 2년만이다. 그러나 남북이 현지에서 조우할 수 있지만 깊은 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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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헤일리 대사 “새로운 제재는 김정은 정권의 자금줄을 차단”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5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새로운 대북 제재 결의안이 채택되면 “북한의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으로 유입되는 자금을 차단할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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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유엔총회서 북핵ㆍ북한 인권 다룬다
다음달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서 북한의 핵과 인권문제가 비중있게 다뤄질 전망이다. 유엔 총회 참석을 통보한 이용호 북한 외무상의 반응에 관심이 집중된다. 23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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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국의 ‘사실상 영해’ 태평양으로 미사일 쏠 가능성 낮아
━ 내일 한·미 UFG 훈련 시작, 김정은 어디까지 나갈까 미군 공군기지가 있는 괌에서 북한 최대의 핵(추정 위력 12~23.7kt)이 터지면 16만3000명의 주민 가운데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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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국제사회 비판에 반발…"美엔 한마디도 못 하면서"
지난 5월 14일 북한이 화성-12형을 시험발사하는 장면. 북한은 화성-12형으로 괌 주변을 포위 사격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연합뉴스]북한이 19일 미국이 중남미 국가들에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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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 "한반도, 군사행동은 일고의 가치도 없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중앙포토]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 상황과 관련해 "군사옵션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밝혔다. 구테흐스 총장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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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말 폭탄보다 두려운 정부의 안이한 안보인식
북한과 미국이 선전포고에 가까운 고강도 ‘말 폭탄’을 주고받고 있지만 정작 더 불안한 것은 ‘강 건너 불구경’하는 듯한 우리 정부의 태도다. 북한은 ‘괌 도발’을 예고한 뒤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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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 한반도 상황 극도로 우려·당혹"
안토니우 구테흐스[중앙포토]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북미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데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이 9일(현지시간) 전했다. 두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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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 규탄, 동맹국 보호 위한 모든 조치 취할 것”
━ 북한 미사일 도발에 엇갈린 각국 반응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국제사회도 기민하게 반응했다. 북한은 지난 4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에 이어 28일 또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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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외상, “지금은 북한에 압력 가할 때”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 [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상이 한국 정부의 대북 군사회담 및 적십자 실무회담 제의에 대해 현재는 북한에 압력을 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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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공조 엇박자 서곡일까…남북회담 제안 두고 엇갈리는 한·미·일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 [사진 백악관 브리핑 영상] 17일 문재인 정부가 북한에 제안한 남북 군사·적십자 회담에 미국과 일본이 사실상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미국 현지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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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류샤오보 시신 조속한 화장 요구 … 유족은 거부”
류샤오보 타계 소식이 전해진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중국의 인권 탄압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표현의 자유는 인권의 기초이자 인간 본성의 바탕이고 진리의 어머니’라고 적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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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도 중국의 인권 현실과 맞싸우는 류샤오보
말기 간암으로 숨진 중국의 민주화운동가 류샤오보(劉曉波)를 애도하는 물결이 끊이지 않고 있다. 13일 오후 투병중이던 중국 선양의 병원에서 류가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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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류샤오보 추모 물결
간암 말기 판정을 받고 가석방돼 교도소 밖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국의 반(反)체제 인권운동가 류샤오보(劉曉波·61)가 13일 숨을 거두자 전세계적으로 추도의 물결이 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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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숨가쁜 2주간의 외교 무대…“외교가 이렇게 어려운 건지 몰랐다”는 말의 무게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 시내 숙소인 하얏트 호텔에서 엠마누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만난 뒤 평창동계올림픽 수호랑과 반다비를 선물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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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총리 북핵 해법 질문에 문 대통령 “제재·대화 병행해 해결”
━ 다자 외교무대 데뷔전 8일 문재인 대통령(오른쪽)이 턴불 호주 총리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함부르크=김성룡 기자 함부르크 G20 정상회의 내내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중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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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G20 정상회의 마지막 날 무슨 일정 있나?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방문 나흘째인 8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3·4세션에 연이어 참석하고, 회의 중간에 인도 및 프랑스 등과의 양자회담을 하는 등 정상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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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20 정상회의 독일서 개막 … 세계 주요 지도자 36명 한자리
7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세계 지도자들. 이들은 함께 북한 문제를 비롯한 기후변화, 무역, 난민 문제 등을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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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구테흐스 위안부 발언은 원론적 얘기”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한·일 위안부 합의 지지’ 발언 논란에 대해 유엔이 28일(현지시간) 원론적 언급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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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테흐스 유엔 총장 ‘위안부 합의 지지’ 발언은 “원론적 언급일 뿐” 해명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한·일 위안부 합의 지지’ 발언 논란에 대해 유엔이 28일(현지시간) 원론적 언급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이날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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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구테흐스 총장 '한일 위안부 합의 지지' 발언에 "상호 합의하라는 뜻" 해명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중앙포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한일 위안부 합의 지지 발언해 논란이 일자 "한일 양국이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것에 동의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