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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지나간 자리 ‘약수터 물’도 함부로 안돼…감염병 예방법은
수도권에 비가 소강상태를 보인 10일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동작구청 직원들과 새마을지도자들이 수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면서 수해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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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산낙지·흙 묻은 상추 그대로 한입? 여름엔 싱싱한 맛 즐기려다 탈 나요
식중독 예방법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면서 폭염을 앞둔 가운데 식중독 발병 위험이 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4~2018년 국내 식중독 환자는 여름(6~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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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비누질한 손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싹싹…건강 지키는 '셀프 백신'
질병 막는 생활수칙, 손 씻기 손 위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감기, 독감, 눈병 등 계절성 감염병이 유행하는 시기에 가장 중요시하는 건강 수칙이다. 올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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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 천국' 장마···걸리면 절반 죽는 무서운 병도 이때 생긴다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면서 꿉꿉한 날이 계속된다. 이런 장마철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 각종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다. 서울아산병원의 도움말을 받아 건강한 장마철을 보내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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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이틀 내 먹지 않을 고기는 냉동한 번 녹인 식품은 재냉동 금물
━ 안전한 식품 보관·조리법 6월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식품 관리에 신경 써야 할 시기다. 생각보다 빨리 식재료가 무르거나 조리된 음식이 상하기 십상이다. 자칫 식품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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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환자 7.8배 껑충, A형 간염 범인은 조개젓이었다
올해 유행한 A형 간염 원인이 오염된 조개젓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식약처] 올해 유행한 A형 간염이 조개젓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11일 A형 간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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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바른 생활습관+검증받은 성분=면역력 쑥쑥↑
세계면역주간 질병 예방하는 힘 키우자 면역시스템은 종종 전쟁터에 비유된다. 여러 면역세포가 세균·바이러스와 끊임없이 전투를 벌이는 과정에서 적을 식별하고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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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 휴일에 '미세먼지 마스크' 관심 급증…제대로 된 마스크 사려면?
서울 등 대부분 지방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2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가 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인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농도가 90마이크로그램 이상이 2시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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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보는 동안 세균 '득실'…쇠고기·굴비는 마지막에 사세요
대형 할인마트·백화점에서 장을 볼 때는 냉장·냉동식품을 가장 마지막에 사는 게 안전하다. [중앙포토] 광주광역시에 사는 박난이(60·여)씨는 대형 할인마트에서 장을 볼 때 입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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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끗 리빙]식중독의 가장 큰 원인은 채소, 안전하게 과일·채소 씻는 법
날이 더워지면서 식중독이 걱정이다. 식중독 원인을 김밥 등 쉽게 상하는 음식으로만 생각하기 쉽지만 오염된 물과 채소·육류 등 다양한 이유로 감염된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원인은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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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씻기 전 '이것' 탄 물에 10분 이상 담가야
지난 2014년 5월 인천 지역 10개 초·중·고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해 학생 1163명이 식중독에 걸렸다. 보건당국이 원인을 들여다보니 10개 학교 모두 동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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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끗 리빙]제철과일, 씻기만 잘해도 안전하게 먹는다...잔류농약 걱정 없는 과일, 채소 씻는 법
과일이나 채소는 특별한 조리없이 씻기만 해서 먹기에 농약·중금속 등 오염물질 걱정이 들 수밖에 없다. 특히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극성일 때는 걱정이 더 커진다. 잔류농약 걱정없는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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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산부인과서 신생아 7명 ‘로타바이러스’ 감염
서울 강서구의 산부인과에서 신생아 7명이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강서구보건소가 이날 미즈메디 산부인과에서 신생아가 로타바이러스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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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36.5℃] 미세먼지 피해 막아주는 세 해결사
박태균식품의약칼럼니스트‘입동 전 보리씨에 흙먼지만 날려주소’란 호남의 농사 속담이 있다. 남부지방의 보리 파종은 10월 중순이 적당하나 늦어도 입동(立冬, 올해 11월 8일) 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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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때도 환기 필요 … 물 많이 마시면 해독작용
지난달 22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한남대교와 강남지역. 미세먼지로 인해 뿌옇게 보인다. 이달 중엔 대형 황사가 몰려올 가능성이 있다. [중앙포토] 설 연휴 직후 미세먼지를 잔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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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철 건강법 ] 열량 섭취 약간 늘리고 감정조절 잘해야
설 연휴 직후 미세먼지를 잔뜩 머금은 황사가 전국을 뒤덮었다. 이달 중에도 대형 황사가 몰려올 가능성이 크다. 황사가 심하면 호흡기내과·이비인후과에 환자가 몰린다. 황사가 기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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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도시락 사용 등 봄철 식중독 예방 요령 밝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야유회나 현장학습 등 야외활동이 많은 봄철은 식중독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 및 적절한 식품 보관 등 식중독예방 요령을 잘 지켜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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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스승의 날에 웰빙 깨끄미로 건강을 선물하세요!”
가정의 달 5월은 감사해야 할 분들에게 마음을 전해야 할 일이 유독 많아 정성을 담은 선물 고르기가 고민이 되는 달 이다. 웰빙과 건강이 모든 사람들의 주요 관심사인 요즘,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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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씻기 따라 다른 세균 제거] 물로만 60%, 비누로 80%, 세정제로 99.9%
핸드 워시 세정제 ‘MUMU’ 신종 플루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기업들이 있다. 핸드 워시나 손 소독제와 같은 세정제 생산 업체들이다. 조류독감·식중독 등으로 매년 50%의 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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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폭탄’ 황사, 심장·혈관에도 적
불청객 황사가 올봄에도 어김없이 찾아오고 있다. 기상청은 올 황사 발생 일수가 평년을 웃돌 것으로 예상한다. 황사 발원지의 적설량이 예년의 60%에 불과한 데다 고온 건조한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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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건강 관리와 응급 처치 요령
이번 주부터 본격 피서 시즌이 시작됐지만 장마가 길어지며 전국이 온통 물난리다. 이럴 땐 집 떠나는 순간 고생길이 되기 십상이다. 강·바다·계곡 어딜 가도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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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법… 조리·식사 전 `비누로 손 씻기` 가장 중요
식중독 중 가장 가벼운 것은 손에 붙어 있는 포도상구균이 내는 독소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보통 식사 후 6~8시간 지난 뒤 구토.설사.복통이 나타난다. 조리사가 손을 제대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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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법… 조리·식사 전 '비누로 손 씻기' 가장 중요
식중독 중 가장 가벼운 것은 손에 붙어 있는 포도상구균이 내는 독소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보통 식사 후 6~8시간 지난 뒤 구토.설사.복통이 나타난다. 조리사가 손을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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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질환…일교차 크고 건조한 날씨에 황사까지
환절기를 맞아 호흡기에 비상이 걸렸다. 새 학기가 시작된 학교와 직장엔 기침에 시달리는 이들로 가득하다. 최근 기숙사 생활을 하는 경기도 Y고교에선 호흡기 질환에 시달리는 학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