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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년 동안 서울시금고 맡아온 우리은행, 이번에도 웃을까
서울시청과 우리은행 본점(오른쪽)[사진 다음로드뷰] 서울시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시금고 운영을 맡게 될 은행 선정에 착수했다. 선정된 시금고 은행은 서울시 예산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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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위안부 합의 전날 밤의 한·일전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일본군 위안부 합의 전날인 2015년 12월 27일 심야 11시. 이병기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의 휴대전화가 울렸다. 상대방은 야치 쇼타로 일본 국가안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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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무기계약직 전원 정규직 전환 …지난해 말 극적합의
서울교통공사 무기계약직 전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勞使)는 올 3월부터 무기계약직 총 1288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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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정부 훈장 받은 ‘독수리 아빠’ 한갑수씨의 독수리 사랑
한갑수 한국조류보호협회 파주시지회장이 몽골 정부로부터 받는 훈장을 들고 있다. 전익진 기자 “죽은 짐승만 먹는 독수리(천연기념물 제243-1호)는 최고의 환경 파수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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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유승민과 안철수는 유비와 손권이 될 수 있을까
12월 14일 부산에서 열린 국민통합포럼 세미나에 참석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왼쪽)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 [중앙포토] ━ 유성운의 역사정치⑩ 후한(後漢) 건안(建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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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낯설지만 안전한...회전교차로의 역설(逆設)
경기도 양평사거리에 설치된 회전교차로. 차들이 교통섬을 중심으로 시계반대방향으로 회전한다. [중앙포토] 요즘 운전을 하다 보면 간혹 '낯선' 교차로를 만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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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불가역적 표현 삭제 요청 … 당시 청와대가 거부”
2015년의 12·28 한·일 위안부 합의는 ‘패키지 딜’이었다. ▶일본의 위안부 동원 관여와 책임 인정 ▶일본 총리의 사죄 ▶일본 정부 예산을 통한 후속조치라는 ‘3종 세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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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합의 때 비공개 6개항 있었다
2015년 한·일이 위안부 합의에 이르기까지를 검토해 온 강경화 외교부 장관 직속 태스크포스(TF)가 27일 “박근혜 정부가 일본과 작성한 합의문서에서 소녀상, 해외 위안부 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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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헌법재판소 外
◆헌법재판소▶행정관리국장 정원국▶심판사무국장 이규현▶정보자료국장 김성수 ◆서울시▶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 김용복▶안전총괄본부장 고인석▶시의회사무처장 장경환▶경제진흥본부장 강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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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이슈 배틀] “일해도 가난”에 최저임금 1만원 찬반 3:6 → 4:5
━ ⑩ 최저임금 1만원 공약 지켜야 하나 ‘우리는 서로 다르다’가 아니라 ‘나는 맞고 너는 틀렸다’는 진영 논리가 판친다. 이를 극복하지 않고선 국가 개혁은 한 발짝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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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위안부TF, 전체적 균형감 없어…이면합의와는 성격 달라”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 김경록 기자 박근혜 정부 당시 외교부 장관이자, 한일 위안부 합의의 당사자인 윤병세 전 장관이 27일 발표된 위안부 TF 조사 결과에 대해 “본질적·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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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TF 발표]책임-사죄-보상 3종 세트 얻으려 최종해결 확인-비방 자제-소녀상 노력 패키지딜
2015년 12월28일 발표된 한·일 간 위안부 합의는 ‘일본 정부의 위안부 동원 관여와 책임 인정-일본 총리대신의 사죄-일본 정부 예산을 통한 후속조치’ 등 이른바 ‘3종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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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합의 '비공개 부분' 있었다…한·일 관계 파장 예상
━ [뉴스분석]위안부 합의 '비공개 부분' 있었다…아베, 해외 기림비 조치도 요구 2015년 한·일이 위안부 합의에 이르기까지 경위를 검토해온 태스크포스(TF)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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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것] 법정 최고금리 24%로 낮아지고, 출산전후 휴가급여 상한액 160만원으로
━ [세금ㆍ금융] 법정 최고금리 연 24%로 낮아져, 중증질환자 의료비 전액 세액공제 내년부터 사회적 약자의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중증질환자 또는 희귀 난치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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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막힌 비상구, 불법 주차, 스티로폼 … 늘 10가지가 문제다
29명이 숨진 충북 제천 복합상가건물 화재는 ‘후진국형 복합 인재(人災)’로 속속 드러나고 있다. 해당 건물의 불법 행위에다 법·제도적 문제, 소방의 초기 대응 부실, 시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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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노인친화 '카네이션 마을'에선 구직걱정 NO!
지난 12일 경기도 성남시 산성동에서 카네이션 마을 탄생을 알리는 현판식이 진행된 후 노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 지난 21일 오후 2시30시쯤 경기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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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후진적 참사, 제천 사례로 본 10대 고질병 대안은
21일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소식을 듣고 달려온 가족이 망연자실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1일 충북 제천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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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메가박스 外
◆메가박스▶영화사업본부장 이정세▶개발담당 겸 사업개발팀장 김진근▶운영담당 이기란 ◆국가보훈처▶보훈심사위원회 사무국 심사3과장 서기관 강운철 ◆경찰청[충북지방경찰청]▶경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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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소금의 짠테크]가계부 쓰기, "주 1회 무(無)지출 데이 세워 보시죠"
가계부를 쓰면 돈이 모일까요. ‘네, 모입니다’라고 말해주고 싶지만 그렇진 않습니다. 사실 가계부를 쓴다고 무조건 돈이 쌓이는 건 아닙니다. 대신 자산과 부채 점검, 수입과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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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아베 5년이 바꾼 일본…경제는 좋아요, 개헌은 싫어요
닛케이 평균지수 1만395엔(2012년 12월말)→2만 2725엔(2017년 11월말) 소비자물가 상승률 -0.2%(2012년 12월)→0.8%(2017년 10월) 설비투자액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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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탄저 백신 350명분 도입, 예방접종용 아닌 치료용”
청와대가 지난달 탄저균 백신을 구입한 배경에 대해 24일 적극 해명했다. 일부 매체의 “청와대 식구들, 탄저균 백신 수입해 주사 맞았다”는 보도에 대한 반박 성격이었다. 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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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탄저균 백신, 치료 목적 350명분 구입…예방접종 안 했다”
육안으로 볼 수 있게 염색한 뒤 현미경으로 살펴본 탄저균의 모습. [중앙포토] 청와대가 지난달 탄저균 백신을 구입한 배경에 대해 24일 적극 해명했다. 일부 매체의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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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찰에 초등생들 감사편지가 밀려드는 이유는…
지난달 30일 인천지방경찰청으로 편지 꾸러미가 도착했다. 인천 영종도 하늘초등학교 학생회 소속 학생들이 보낸 편지였다. 편지에는 "편하고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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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대한민국 비밀예산 '묻지마 특수활동비' 1조원의 행방
11월 28일 한국납세자연맹 회원들이 국회 정문 앞에서 특활비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 연간 60억원 국정원장 판공비, 퇴임 후 챙겨 가도 ‘모르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