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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바이러스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브라질은 두 팔 벌려 세계를 환영한다(O Brasil espera voce de bracos abertos).”루이스 페르난두 세하(67·사진) 주한 브라질 대사는 활짝 웃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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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분리대 수차례 받고 멈춘 트럭 기사 “잠 못자 졸았다”
장거리 고속도로 운전이 잦은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지난 17일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에서 대형 관광버스가 추돌사고를 일으켜 20대 여성 4명이 한꺼번에 숨진 참사의 충격이 쉽게 가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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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지키는 더바디샵…‘착한 생각’덕에 쑥쑥 컸다
지난달 23일 베트남 중부 케누옥트롱 숲지대에서 더바디샵과 현지 환경단체 비엣네이처 관계자들이 이 지역 식생을 조사하고 있다. 더바디샵과 영국 환경단체 월드랜드트러스트, 비엣네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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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도로에 갇힌 급성심근경색 70대 노인, 병원 무사히 도착
20일전 급성심근경색 등으로 심장 수술을 받은 문모(71)씨는 지난 7일 오후부터 갑자기 심장 통증을 느꼈다. 다음날(8일) 외손자 이모(31)씨가 운전하는 차량에 겨우 올라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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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 '골목길 순찰대' 창설…강력범죄 예방·주민 불안 해소
지난달 벌어진 강남역 인근 20대 여성 살인 사건 등 여성 대상 강력범죄가 잇따르자 경찰이 앞장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내놓고 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지역 치안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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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길 옆 컴컴한 주차장 입구…동행한 여경 “나도 무섭다”
인적 드문 골목길, 건물 내 화장실, 지하주차장, 취객 많은 유흥가….본지가 여성 500명을 상대로 ‘밤에 다니기 위험한 장소가 어디인지’를 온라인상에서 설문조사 하자 나온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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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민생경제·국민안전 전담 공무원 증원
민생경제와 국민 안전을 전담할 공무원 1227명이 올해 증원된다. 외국인 세금 환급, 불량제품 리콜, 수입식품 안전 관리 등의 인력이 보강된다. 생활범죄 수사팀과 야간·심야시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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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 경쟁력이다] ‘3대 무상복지사업’ 통해 복지권 확대 약속 지켜
이재명 시장(왼쪽)과 시민이 함께 손도장 약속을 하는 모습. [사진 성남시]시민이 행복한 성남이 2016 국가브랜드대상 행복 복지도시(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성남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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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 위반하자 “정차하세요”…승용차서 경찰이 내렸다
경찰의 ‘고속도로 암행순찰차’가 1일 경부고속도로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평상시에는 일반 승용차처럼 보이지만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발견하면 경광등과 사이렌, 전광판을 작동시켜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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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암행어사’ 출두…암행순찰차 시범운행 첫날
암행순찰차가 경부고속도로에서 단속 활동을 하고 있다. 경찰표지가 붙어 있지만 얼핏 보아 일반 차량과 구분하기 어렵다. 사진 김성룡 기자안전하게 하위차로로 나오세요. 속력 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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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육아, 밤엔 치안 … 서초구 골목 밝히는 반딧불센터
주민들의 육아 공간 역할을 하는 서초구 양재2동의 반딧불센터. [사진 서초구청]#1. “Can you speak English?(영어 할 줄 알아요?)” 지난달 21일 오후에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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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해대교 화재 케이블 3개 손상, 오후쯤 통행재개 결정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화재로 케이블 1개가 끊어지고 2개가 손상됨에 따라 한국도로공사가 정밀 안전점검에 나섰다. 통상 케이블 2개가 없어도 서해대교를 지탱할 수 있지만 화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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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의 땅’ 탈출한 잊혀진 난민들
인도 뉴델리의 마지누카틸라 티베트 난민촌은 9번 국립 고속도로와 야무나강 사이에 있다. 좁은 골목과 초라한 콘크리트 건물이 빼곡히 들어선 번잡한 동네다. 시내 곳곳에 흩어져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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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뉴스] “왜 우리만 막나” 경찰에 욕설 … 난장판 불꽃축제
아수라장으로 변한 원효대교 북단 진입로. 경찰은 원효대교 전체를 통제구역으로 지정했지만 시민들은 막무가내로 다리 위로 밀려들었다. [액션캠 촬영] 축제가 끝나고 난 뒤엔 주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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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불법 주·정차 차량, 자전거 순찰대가 잡는다
[사진 = 서울시 자전거 교통순찰대의 시범활동 모습] 서울시는 16일부터 불법 주ㆍ정차 등 교통 법규 위반 차량을 단속하는 ‘자전거 교통순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형ㆍ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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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문경새재길 달빛 걷기
문경새재길에 밤이 내렸다. 제1관문 주변이 길도 가장 넓고 안전해 밤에 걷기에도 좋다. 문경새재길에는 야간 조명이 아예 없다. 사진은 조명을 동원해 촬영했다.도시에서 휘영청 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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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문경새재길 달빛 걷기
문경새재길에 밤이 내렸다. 제1관문 주변이 길도 가장 넓고 안전해 밤에 걷기에도 좋다. 문경새재길에는 야간 조명이 아예 없다. 사진은 조명을 동원해 촬영했다. 도시에서 휘영청 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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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흐리고 선선'…음주운전 단속도 강화
메모리얼데이(25일) 연휴 동안 남가주는 흐린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기상청(NWS)은 연휴 시작인 22일 밤에서 23일 새벽 남가주 산간과 해안 지역 등에 소나기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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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을 전전하는 성노예
[뉴스위크] 남자들이 격리된 상태로 일하는 곳에서 번창하는 성매매 ... 요즘은 미국 농장의 어두운 구석까지 파고들어 사우샘프턴 로드를 달리는 붉은색 카마로 컨버터블에서 재닛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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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지하디의 초상화
이프더카 자만은 영국 포츠머스의 자택에서 터번에 관한 온라인 강의 프로그램을 녹화했다. 그리 오래지 않은 시점의 잉글랜드 남부 해안. 한 영국 청년이 부모의 집에서 웹캠 앞에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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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54명 매일 밤 2개조 순찰 … 광주 봉선1동, 범죄 16% 줄었다
김수자 간사(左), 백인복 회장(右)광주광역시 남구 봉선1동은 1980년대에 들어선 노후 아파트단지와 단독주택이 밀집한 지역이다. 7000여 가구에 1만7000여 명이 산다.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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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와 3피트 이내 차 몰면 벌금"
차량 운전시 옆의 자전거와 3피트 이상 거리를 둬야 한다는 '자전거 3피트 버퍼 존(Buffer Zone)' 규정이 16일부터 가주 전역에서 시행됐다. 위반시 운전자에게는 3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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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갱단 '위험한 담력 테스트'…다운타운·사우스 LA 인근 빈발
USC 대학원에 다니는 브라이언 이(34)씨는 지난 25일 새벽 1시 30분쯤 학교 인근 제퍼슨 불러바드 선상을 차를 타고 가다 섬뜩한 경험을 했다. 무리하게 끼어든 SUV 차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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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SNS로 모임 만들고 소식 전해요
안심순찰대 발대식에서 한 주민이 자전거를 기증하고 있다. [사진 천안시] 안전에 취약한 천안 옛 도심에 ‘안심마을’이 조성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정부는 지난해 9월 전국 읍·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