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돗물처리 낙동강 식수원오염 사태로 본 실태와 대책
낙동강 수돗물 오염으로 전국이 들끓는 가운데 우리가 매일 마시는 물의 안전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낙동강 수돗물은 냄새가 심한 암모니아성 질소오염으로 당장 알수있었지
-
약품남용이 약화 부른다(사설)
국내에서 시판중인 의약품 중에 대부분의 해열·진통·소염제에서 인체에 해로운 부작용이 발견돼 경종을 울리고 있다. 보건사회부가 현재 시판중인 해열·진통·소염제 1천9백47개 품목을
-
농약잔류기준 확대·강화/대상약물 38종서 백여종으로
◎보사부,내년부터 적용 현재 농약 38종과 농산물 56종에 대해 설정돼 있는 농약잔류허용기준치가 농약 1백여종과 농산물 대부분에까지 확대·설정되는 등 유해농산물에 대한 규제가 크게
-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기금 올 40억 조성
◎보상금·장례비 지급/의약 부외품등 제외 의약품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를 신속하게 구제,보상하기 위해 마련된 「의약품부작용 피해구제기금」이 올해 40억원규모로 조성된다. 보사부는 1
-
제7차 경제사회개발 환경부문 계획내용(환경)
◎대도시 스모그 96년까지 없앤다/아황산 농도 0.033PPM 이하로/상수원 70%까지 1등급화/국토 10%는 자연공원으로 조성/쓰레기 위생처리율 90%로 높여 쾌적한 환경을 바라
-
유해화학물질 사고 긴급대처 체계없어
황산탱크폭발사고·염화술폰산의 유출사고등 유독물질로 인한 크고 작은 환경사고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 전세계적으로 유독물질을 포함한 화학물질이 매년 약1천종씩 선보이고있고 국내에만도
-
의약품관리,보사부는 뭘하나(사설)
외국에서는 이미 사용이 금지됐거나 엄격한 규제를 받는 의약품 성분이 국내 제약업계에서는 아무 제한없이 사용되고 있다는 보도는 충격적이다. 그 종류가 한두가지에 그치지 않고 무려 3
-
물/“환경보호 정부의지 부족”/전문가 10인 긴급진단
◎무분별한 개발정책 재고해야/환경 전문인력·장비/투자 적극 지원토록 중앙일보는 25일 낙동강 페놀오염사건을 계기로 환경전문가·당국자 등 10명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인터뷰를 실시,「
-
수입식품 0.6% 반송·폐기|국내외 농·수·축산물 오염 어느 정도인가
산업의 발달에 따른 각종 오염물질 배출 및 농산물의 증산을 위한 농약 사용 등 식품 오염요인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 오염 경로 또한 다양하고 복잡해 효과적인 관리가 어려운 게
-
재 처리한뒤콘크리트 저장고에 "영구 폐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건설 사업이 후보지역 주민과 반핵 단체의 반발에 부닥쳐 예정보다 다소 늦어지고 있다. 원자력 발전소에서는 사용 후 핵 연료를 포함한 방사
-
수입쇠고기엔 항균제 없나…
수입쇠고기에 대해 항생·항균제 및 성장호르몬제 잔류여부를 검사하는 등 검사제도를 보완해야 하며 값싼 수입쇠고기가 비싼 한우로 둔갑, 소비자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는 대책마련이 시
-
각종 과학단체의 올해 계획
80년은 과학기술계에 있어서 하나의 전환점을 이룩해야 하는 해다. 전문가들은 올해를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면서도 내실을 기해야하는 한해로 보고 있다. 70년대를 철저히 점검하고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