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신 반전은 없었다…가을 대유행 시작, 美 신규확진 5만명대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 [AP] 한동안 줄던 미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다시 늘고 있다. 우려했던 가을·겨울철
-
"세계 곳곳 재유행 조짐" 입국자 확진 사흘째 30명 안팎 급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 환자가 최근 다시 늘면서 국내 방역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입국자 규모 자체에는 큰 변동이 없지만,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서
-
강기윤 "백신 상온노출 신성약품, 백색입자 백신도 납품"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이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흰색 입자가 발견돼 한국백신사가 자진 회수하기로 한 61만50
-
美 코로나 이어 '우울증'도 급속 확산…200만명 유족 중 10% 고통 호소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 건강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는 경고가 나왔다. 6월 이후 우울증을 겪는 사람과 약물 복용 환자가 급증했는데, 이런 추
-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치료제 임상3상 돌입
영국계 다국적 제약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임상 3상에 돌입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캠브리지에 있는
-
클럽 풀어놓고 "가을 산행은 위험"···혼선 부추기는 방역대책
지난해 10월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국립공원 내 선재길을 찾은 탐방객들이 울긋불긋 물든 단풍을 감상하며 걷고 있는 모습. 뉴스1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해놓고, 일부
-
[사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낮춘 근거가 뭔가
코로나19 사태가 국내에서 시작된 지도 벌써 9개월이 돼 가지만 문재인 정부의 방역 원칙과 기준이 무엇인지 여전히 헷갈린다는 국민이 적지 않다. 방역의 원칙과 기준이 불분명하면
-
거리두기 1단계 첫날, 정은경 "가을산행·단체여행 위험하다"
11일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 국립공원 탐방로 입구에서 국립공원공단 관계자들이 등산객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알리고 있다. 연합뉴스 사회적 거리두기가 12일부터 1단계로
-
질본 1억5000만원어치 '공짜 초과근무'…정부는 "근무혁신"
서울의 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준비중이다. 뉴스1 질병관리청 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 과정에서 실제로 일한 시간의 절
-
박남춘 인천시장·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 상호 우호 협력 노력
박남춘 인천시장과 에릭 테오(Eric TEO) 주한 싱가포르 대사가 코로나19 뉴노멀 시대의 동반자로서 상호 협력 증진에 노력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2일
-
[소년중앙] 가장 존경받는 직업 vs 가장 저평가된 직업, 소방관이 말하는 소방관
방화복과 우비를 착용한 소중 학생기자단이 환하게 웃으며 걷고 있다. 왼쪽부터 맹서율(서울 중대초 5)·김율아(경기도 소하초 6) 학생기자·이준율(경기도 호동초 5) 학생모델·한채
-
'성분 바뀐' 인보사 부작용, 암 발생 32건…19건 추적조사 필요
코오롱의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사진 코오롱생명과학] 의약품 성분이 뒤바뀐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품목허가가 취소된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치료제 '인
-
도로교통공단 “영문 운전면허증 사용국 37개국으로 확대”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운전면허증 뒷면에 운전면허 정보를 영문으로 표기해 대한민국 면허증만으로도 해외에서 운전할 수 있도록 한 ‘영문 운전면허증’의 사용 가능 국가가 총
-
[outlook] 세계의 등대공장, 올해 10곳 추가…한국은 하나도 없다
세계경제포럼(WEF)은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와 함께 세계 제조업의 변화를 이끄는 ‘등대공장(Lighthouse)’ 10곳을 최근 새로 선정했다. 디지털화, 고도화 및 예측분
-
음성 판정 안 났는데, 트럼프 수백명 앞 또 노마스크 연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백악관 남쪽 2층 발코니에서 마스크를 벗고 수 백 명의 지지자에게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더
-
국가비, 격리기간 중 파티…"가족 임종도 못 보는데" 비난 봇물
유튜버 국가비가 지난해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문화소통포럼(CCF) 2019' 행사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귀국 후 자가격리 기간에 생일파티를 해 논란에 휩싸인
-
"광화문집회 참석 숨겨 7명 감염"…70대에 7000만원 청구
지난달 8일 충북 청주시와 충주시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이송 등에 음압 구급차가 투입됐다. 사진은 음압구급차 내부.[사진 충북도 소방본부] 충북 청
-
[단독] '탈원전' 文정부 들어, 원전업계 과징금 2~3배 늘었다
문재인 정부 첫 2년간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가 한국수력원자력 등 원전 관련 업체에 부과한 과징금이 그 전년 대비 2~3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야당은 “탈원전 정권의
-
"트럼프, 코로나 전염 안시킨다"면서 음성 여부 안밝힌 주치의
백악관 주치의 숀 콘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전파할 위험이 없다고 판단된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연합뉴스] 도
-
[더오래]나의 코로나 투병기…10분 머문 카페서 감염되다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79) 사건이 시작된 것은 거리두기 1단계이던 8월 어느 날 아침이다. 안전안내 문자에 코로나 확진자의 동선이 떴는데, 며칠 전
-
음성 판정도 없이…수백명 앞에 선 트럼프, 마스크 또 벗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 백악관 2층 발코니에서 흑인과 라티노 유권자를 상대로 연설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더 이상 신종 코로나바이러
-
추석 특별방역 끝나가는데 코로나 양성률 '1.6%'로 치솟아
지난 9일 오전 대전 서구의 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률이 1.6%까지 치솟았다. 양성률은 진단검
-
트럼프 “대면” vs 바이든 “화상”…15일 2차 TV토론 사실상 무산
━ 미 대선 D-24 트럼프 대통령(왼쪽)과 바이든 후보가 지난달 29일 1차 TV토론을 벌이고 있다.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참을 선언하면서
-
이번엔 독감 백신서 ‘백색 입자’ 발견
‘상온 노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에 이어 이번에는 백신에서 ‘백색 입자’가 발견됐다는 보고가 접수돼 보건 당국이 수거에 나섰다.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9일 브리핑을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