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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층도 외면하는 한국당, 홍준표 축소 지향 정치 탓?
━ [SPECIAL REPORT] 갈팡질팡 한국당 어디로 “보수세력의 대표로서 많은 국민으로부터 보수 가치가 부정되고 보수 기반이 와해한 것은 씻을 수 없는 과오임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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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박근혜 전 대통령 불쌍…촛불 들었던 사람들 자숙해야”
홍지만 자유한국당 대변인.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 중 최순실씨와 관저에 함께 있었던 사실이 검찰 수사에서 드러난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세월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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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100] 안철수 출마냐 야권연대냐… 지방선거 판 흔들 변수는?
지방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D-100을 하루 앞 둔 4일 서울시 선관위 직원들이 가짜 뉴스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6·13 지방선거가 5일로 딱 1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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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에겐 ‘머저리’라 부르던 北, “문재인 대통령” 첫 호칭
[조선중앙TV] 북한이 남한과의 통신 채널 회복을 선언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이름과 직함을 제대로 호칭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북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은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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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한마음으로 충성해놓고 이제 와서 내 탓…안타까워”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14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를 작성·관리하도록 지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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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세월호 늑장대응 비판했던 문 정부, 낚싯배 대응 빨랐나?
선창 1호 구조 모습. [사진 해경] 2014월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 이후 3년 7개월 만에 또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되는 해양 사고가 발생했다. 국민은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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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촛불 1년 평가
━ 중앙일보 촛불 1년, 이제 미래를 바라봐야 한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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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1년]“권위 벗었지만 보수세력은 국민 무서운 줄 몰라”
양미숙 부산참여연대 사무처장이 지난 25일 부산참여연대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은지 기자 “권위 벗고 소통 늘었지만, 보수 세력은 여전히 국민 무서운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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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첫 시험대…“지방선거 승패가 중요 변곡점”
역대 지방선거는 정권의 ‘중간 평가’ 의미를 갖는다. 4년 주기로 국회의원 총선과 2년 간격을 두고 치르는 만큼 정권에 대한 민심을 미리 알 수 있는 바로미터로 작용해왔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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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김미화, 블랙리스트 피해 조사 신청
방송인 김미화(왼쪽)씨와 황석영 작가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 빌딩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에 이명박 ㆍ박근혜 정부 시절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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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국정원장 서훈의 칼끝 … ‘좌우 적폐’ 모두 청산해야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 청사가 술렁이고 있다. 북한 핵이나 미사일 때문이 아니다. 이른바 ‘적폐 청산’ 칼날을 빼든 서훈(63) 원장의 개혁 드라이브가 그 진앙이다. 이명박·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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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사진으로 본 문 대통령 취임 100일, 100 장면
문재인 대통령이 17일로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촛불탄핵 정국이 마무리되면서 선출된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과 좀 더 가까이하기 위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문 대통령의 느슨한 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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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중대 재난재해 컨트롤타워는 청와대…국민으로부터 책임 면할 길 없어”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청와대가 관여를 하든 안 하든 국민으로부터의 책임을 면할 길이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며 “중대 재난재해의 컨트롤타워는 청와대라는 자세를 갖고 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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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국민연금 문건에 삼성 승계 지원 검토한 내역 포함”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14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실이 생산한 문건 300여 건에 대해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가 14일 박근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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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 수사 다그치도록" 세월호 유족 관련 사건 추정 메모
발가락 부상을 이유로 재판에 불출석하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 도착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 캐비닛에서 발견된 박근혜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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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박근혜 정부 민정실 문건 관련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발표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14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과거 정부 민정수석실 자료를 캐비닛에서 발견했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브리핑 (14일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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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영한 민정수석 자필메모로 보이는 문건 내용 보니…
청와대는 14일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가 삼성 경영권 승계 과정, 세월호 유가족 감시, 국정 역사교과서 관제데모 등에 개입한 정황이 담긴 당시 민정수석실 문건을 공개했다. 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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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일의 직격 인터뷰] “우리 원전을 세월호 비극에 빗대다니 … 참담하다”
━ 황주호 원자력학회장이 보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지난 19일 부산시 기장군 고리 1호기의 영구 정지 선포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탈핵시대의 개막을 선언했다. 그는 “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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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당선까지 '위기의 순간들'
‘어대문’ ‘홍찍문’ ‘투대문’….대통령 선거기간 동안 국민 입에 오르내린 신조어들이다. 각각 ‘어차피 대통령은 문재인’ ‘홍준표를 찍으면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니 안철수를 찍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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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부모상도 3년이면 탈상, 아직도 세월호 배지 달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세월호 참사를 대선에 이용하는 이들을 비판하며 부모상에 비유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아직 미수습자 9명에 대한 수색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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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문재인-안철수를 보는 TK와 PK의 엇갈린 민심 왜?
중앙일보가 지난 15~16일 실시한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서 TK(대구경북) 지역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31.0%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24.5%)를 앞섰다.반면 같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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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17일 봉하마을 방문, 노무현 사람들에게 '배신자'로 찍힌 사연
2006년 11월 청와대에서 만난 반기문(왼쪽) 당시 외교통상부장관과 노무현 대통령.대선 출마를 사실상 선언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인연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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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초여름, 盧 대통령은 '함께' 있었습니다
힘든 초여름이었습니다. 2004년 6월 21일 월요일 새벽 4시. 이라크에서 일하던 한국인 김선일씨(당시 33세)가 무장단체에 납치됐다는 긴급뉴스가 알 자지라TV 발로 터져 나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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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세월호 침몰 과정 TV로 한 번도 확인 안 했다
박근혜 대통령 측이 10일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세월호 7시간’ 관련 답변서에 대해 재판부는 추가 소명을 요구했다. 박 대통령 측은 탄핵심판 첫 준비기일 때 재판부가 석명을 요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