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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소나무에 박힌 채…해병대 아들은 돌아오지 않았다 유료 전용
서해5도는 서해의 백령도·대청도·소청도·연평도·우도 등 다섯 섬을 말한다. 연평도를 대연평도와 소연평도로 나눈 뒤 한데 묶어 서북도서라고도 한다. 우도 경비대의 K1E1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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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전쟁과 평화] 연평도의 포문은 늘 북쪽으로 향하고 있다
이철재 군사안보연구소장·국방선임기자 지난 14일 가봤던 대연평도 서남쪽의 평화공원은 절경으로 유명하다. 평화공원 언덕에서 높이 40m의 병풍바위가 보였다. 병풍바위는 영화 ‘빠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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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빌딩에서 농사짓는다...대도시 빈 건물에 스마트팜 개장
원도심 건물의 빈 곳을 활용한 스마트팜 시설이 대전에서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 딸기·의료용 대마 등을 재배해 수출도 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왼쪽)이 6일 대전 중구 대흥동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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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논란 나비효과…동상 있는 칠곡 기념관 관람객 5배↑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백선엽 장군 동상을 배경으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칠곡군 지난 7월 백선엽 장군과 이승만·트루먼 전 대통령 동상이 세워진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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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해군은 어떻게 바다 지킬까, 호위함·고속정·잠수정 살펴보며 감 잡았죠
조선 수군 훈련하던 곳에서 대한민국 바다 수호하던 함정 만나볼까요 해군은 함정을 타고 영토수호와 국민보호를 위해 먼 바다로 나갑니다. 사람이 해군으로 복무하다 때가 되면 전역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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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미츠호 겨냥한 北…‘푸에블로호’ 억류 사건 재조명
미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CVN-68)가 28일 오전 부산 작전기지로 입항하고 있다. 니미츠호를 포함한 미 제11항모강습단은 전날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해군과 연합해상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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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전선 최전방 안보관광지 전망대 2곳, 2년 9개월만에 재개장
열쇠전망대·태풍전망대 등 민간인통제선(민통선) 내 중부전선 최전방 안보 관광지 2곳이 2년 9개월 만에 재개방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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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마산방어전투의 재조명 "그때 뚫렸으면 6ㆍ25는 달라졌다"
예영준 논설위원 1950년 여름 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있었다. 포항-왜관-마산을 잇는 240㎞ 워커라인(일명 낙동강 방어선)의 어느 한 곳이라도 뚫리면 대한민국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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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남북정상회담장으로 초대합니다 - 그곳, 판문점 3D
3D 디지털스페셜로 된 '그곳, 판문점'을 보고 싶으시면 링크( http:www.joongang.co.kr/digitalspecial/290 )를 클릭하거나,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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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한가위…‘망향의 한’ 달랠만한 명소들 가보니
고향을 찾아 가족 친지와 정을 나누는 한가위 명절. 북녘이 고향인 실향민과 2, 3세들은 가지 못하는 자신이나 부모님과 조상의 고향에 대한 향수가 더욱 새록새록 해진다. 북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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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읽는 북한(6)] 유치원생부터 반미교육…미국을 '승냥이'에 비유
지난 6일 유엔이 대북제재 결의안 2371호를 만장일치로 통과되자 북한은 그 원인을 모두 미국 탓으로 돌리고 있다. 이용호 북한 외무상은 지난 7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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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접경 대피소 55곳 발전기·화장실 등 갖춘다
경기도 접경 지역의 주민 대피시설이 화장실과 비상식량조차 갖추고 있지 않다는 지적(본지 8월 26일자 10면)과 관련해 경기도가 이들 시설들을 전면 개편기로 했다. 경기도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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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늪인가, 기회인가? 대한민국 병영문화의 명암
지난 8월 6일 충남 논산시 연무읍 육군훈련소에서 5주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장병들이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료식에 참여하고 있다. 일선 사단장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낸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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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안보테마공원, 민·군·관 화합의 장 되길”
◇ 군부대 연병장을 개방해 주민들의 생활체육시설로 이용될 ‘제51사단 안보테마공원’이 9일 문을 열었다. ◇ 김문수 지사가 안보테마공원 개장을 축하하는 시축을 하고 있다. 경기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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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60년…상처에서 생명으로
◇ 경기도는 정전 60주년, DMZ 생성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업과 문화행사를 추진한다. 전쟁의 종식은 생명을 잉태했다. 그 생명은 냉전의 시대, 대립과 갈등 속에서도 오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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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군 589명 넋 여기 잠들라
6·25전쟁 당시 임진강 일대에서 성공적인 방어작전을 펼쳤던 영국군 참전용사들이 지난 4월 23일 경기도 파주시 ‘설마리 전투’ 기념비 앞에서 헌화한 뒤 경례하고 있다. [사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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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사랑, 독도 사랑' 실천 의지 … 지역 학생들 안보·역사 교육장 활용"
상명대학교가 지난 2일 천안캠퍼스 내 호수 광장에 실외 독도 조형물을 제작, 설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 최초로 제작된 이번 독도 조형물은 실제 독도 크기(18만755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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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행, 교과서 속 경기도로 여행해 볼까?
아이들에게 3월은 새로운 시작이다. 학교에 입학을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새 학년, 새 학기를 맞는 시점에서 새로 받은 교과서의 단원과 연계된 여행지를 소개한다. 아이들은 의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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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안보테마공원’개장 !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군부대 연병장을 주민들의 체육시설과 안보공원으로 개방하는 사업을 전국 최초로 선보였다. 경기도와 양평군, 육군 제20사단은 10월 4일 오전 11시 양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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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선죽교가 영천에 있네요
영천시 임고면 양항리 임고서원 일원에 포은 정몽주 선생을 기리는 성역화사업이 마무리됐다. 사진은 선죽교(길이 8.35m, 너비 3.36m)로 개성 선죽교와 크기·모양이 같다. 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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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 2주기] 2년 전 그날처럼 3월 넷째 주 금요일, 평택 2함대에선
천안함 폭침 2주기를 앞두고 21일 서해상에서 실시된 초계함 전투태세 훈련에서 1200t급 초계함 영주함 함미에서 투하된 폭뢰가 거대한 물기둥을 만들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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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간도 멈췄다, 그날을 기억하기 위해 … 연평도 피격 1년
영구보존 위해 천막 친 현장.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이 23일로 1주기를 맞이한다. 섬 곳곳은 그날의 흔적을 지워버리려는 듯 공사가 한창이다. 그러나 포격의 상흔을 그대로 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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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다크 투어리즘
국립국어원은 새롭게 많이 쓰이는 외래어를 우리말로 다듬곤 한다. 그 일환으로 2008년 4월 ‘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의 우리말 공모를 했다. 다크 투어리즘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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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피폭 현장을 안보교육장으로”
소방대원들이 29일 연평도에서 북한의 포격에 의한 마을 피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연평도=김태성 기자] 북한의 포격으로 폐허가 된 연평도 마을이 생생한 안보교육·관광지로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