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재성, 日 ‘백색국가 한국 제외’ 시행령 공포에…“좁쌀 같고 비열”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 [중앙포토] 최재성 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이 7일 일본 정부가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한다’
-
文 "영변 핵시설 완전 폐기해야 되돌릴수 없는 비핵화 단계" [전문]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8~20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연합뉴스 및 AP·로이터 등 전세계 6개 뉴스통신사
-
정경두 "천안함 침몰 =불미스러운 남북 간 충돌" 발언 논란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서해 수호의 날'을 "불미스러운 남북 간 충돌, 천안함 이런 것들 포함, 다 합쳐서 추모하는 날"이라고 답변해 야당 의원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 20
-
[월간중앙 커버 스토리]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의 한반도
金, 핵 완전 폐기라는 담대한 전략 갖고 트럼프 만나라 文, 미국 파워 엘리트 불신 해소하고 북·미간 접점 마련해야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이튿날인 2월 28일(현지시간)
-
한국당, 이해찬에 “원고 읽어보라…난독증인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던 중 정부가 북한의 대변인이라는 식의 발언을 하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뒷줄 가운데)가
-
文 "남북 협력사업, 속도 내라" 野 "국제공조 역행"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에서 “제재의 틀 내에서 남북 관계 발전을 통해 북ㆍ미 대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최대한 찾아
-
文 대통령, 남북경협 카드로 북ㆍ미 회담 중재역 빛볼까
23일 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에서 전용열차를 타고 베트남 하노이로 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차 북·미 정상회담(27~28일)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문재인 대
-
문 대통령 “경협 떠맡겠다”…통화 직후 트럼프는 “서두르지 않겠다” 다섯 번 반복
문재인(左), 도널드 트럼프(右)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서두르지 않겠다(in no rush)”는 말을 다섯 번 반복했다. 같은 말을 두세 번 반복하는
-
협상테이블 한 번 못 앉은 비건, 美 비장의 대북카드인 이유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21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청사에서 한미 워킹그룹 2차회의를 마치고 나와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뉴스1] 북ㆍ미 협상 교착
-
北 김정은 열흘째 잠행, 그의 고민 세 개…트럼프·서울·신년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열흘째 공식 석상에 보이지 않고 있다. 12월을 앞두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김 위원장은 결단을 내리기 직전엔 잠행을 하는 패턴을 보여왔다.
-
철도·개성공단 행사, 공교롭게도 비건 방한 중 연기
한·미 양국이 비핵화와 대북제재 등을 놓고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공식 협의체인 워킹 그룹을 만들기로 했다. 로버트 팔라디노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언론 브
-
비건, 이틀 새 ‘외교안보 빅4’ 다 만나 “한·미 공고한 대북 파트너십 유지를”
방한 중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30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잇따라 만나 한반도 문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전날 강경화
-
스티브 비건 美 특별대표 "한미 공고한 파트너십 유지해야"
방한 중인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30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잇달아 만나 한반도 문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전날 강경화
-
비건, 임종석 먼저 면담…남북경협 속도조절 요구 가능성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오른쪽)이 29일 청와대에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를 만났다. 청와대는 ’면담에서 한반도 비핵화, 2차 북·미 정상회담 등에 대해 대화를
-
美 비건, 남북경협 따졌나···정의용 패스, 임종석 만나
방한 중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29일 청와대에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비공개로 접견했다. 청와대는 이날 “미국 측에서 임 실장과의 접견을 요청해 성사됐
-
트럼프의 비핵화 장기전, 남북관계 한·미 공조는 시험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일리노이주 중간선거 유세에서 특유의 제스처를 해보이고 있다. 그는 유세에서 "핵실험이 없는 이상 비핵화가 오래 걸리든 상관없다"
-
나경원 “면전에서 한방 먹은 文대통령…‘마이웨이 비준’ 개탄”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왼쪽 사진)이 23일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 공동선언과 남북 군사분야합의서를 비준한 것에 대해 ’개탄스럽다“는 입장을 냈다. [중앙포토, 연합뉴스] 나경원
-
이문열 "洪=돼지발정제 낙인…좌파 전략에 빠지지말라"
━ [월간중앙 와이드 인터뷰] ‘우파 원로’ 이문열 작가가 보수에게 주는 ‘고언(苦言)’ 이문열 작가는 ’보수 진영에 체제를 지켜야겠다는 명분도, 열정도 안 보인다“
-
[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한국은 주권국가…5·24조치 부분 해제, 美 승인 필요없다"
■ 미국, 북한 정보와 전문가 적어 한국 정부의 의견 많이 반영해 ■ 김정은, 남북 현안 관련해 남한 내부의 정치적 합의 필요성 인식 ■ 외교안보 정책은 국가안보실 소관… ‘
-
볼턴 "트럼프는 외교 환상 없다", 우리는 자주론ㆍ동맹론 충돌
조윤제 주미 대사가 12일 국회 외교통일위 워싱턴 주미대사관 국감에서 "미국 측 남북 군사합의에 대한 검토를 마치는 과정이며 대체로 긍정적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안다
-
[이훈범의 시선] 애국적 오만
이훈범 논설위원 중국인들은 오랫동안 자신이 살고 있는 땅을 세계의 중심으로 여겼다. 자신들의 문화 역시 세계 최고였다. 그래서 그들은 자기 나라를 천하(天下)라 불렀고 왕조를 천
-
남북 정상 18~20일 회담, 북한 발표문선 빠져
남북 정상회담이 이달 18~20일에 열린다는 사실을 북한 주민들은 아직 모른다. 북한이 6일 발표한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사절단 방북 결과에 날짜가 빠져 있기 때문이다. 특사단을
-
트럼프 “문 대통령, 북·미 양쪽 대표하는 수석협상가 돼 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8 포용국가 전략회의’에서 주제 발표를 들은 뒤 박수 치고 있다. 문 대통령은 ’국민은 함께 잘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왼쪽은
-
김관영 “판문점선언 비준 적극 임할 것 … 문 정부 경제는 무능”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6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뉴시스]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한반도 비핵화와 판문점 선언 지지를 위한 국회 차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