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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하다, 거대한 톱니바퀴 현대사회····독일 거장 거스키의 국내 최초 전시
아마존( Amazon), 2016, © 안드레아스 거스키 , [사진 스푸르스 마거스 ] 시카고 선물거래소 III ( Chicago Board of Trade III ),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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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미술관을 찍었다, 시간의 강물이 보였다
칸디다 회퍼의 사진은 관람객이 내부 공간의 모든 디테일을 탐구하게 한다. 시간의 흔적, 사람과 사람들의 연결, 부재하는 것과 존재하는 것의 대비가 또렷하다. 사진은 이탈리아 비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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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침묵을 담는 작가
‘황해, 제주’(1992), Gelatin silverprint, 111.9×149.2cm ‘에게 해, 필리온’(1990), Gelatin silverprint, 11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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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카메라의 눈, 신의 눈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 이 사진(228.2×367.2㎝)이 갖는 스케일을 지면에 전하는 건 무리일 거다. 게재된 이미지는 전체 사진의 오른쪽 아래 4분의 1가량이다. 나머지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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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아리랑 공연 사진 크리스티 경매 나왔다
안드레아스 구르스키의 ‘평양Ⅱ’(2007?부분). 위·아래 두 점이 한 세트다. [크리스티]북한의 아리랑 공연을 담은 사진이 경매에 나왔다. 14일 열릴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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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품고 역사를 담고 … 사진은 공간이다
칸디다 회퍼의 ‘노이에 미술관 베를린 Ⅳ’. 2009년. 183×141㎝. 미술관 북쪽 홀 8각형 돔 아래 이집트 왕비 네페르티티 두상이 전시돼 있다. 이것은 공간이며, 사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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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진 한 점에 42억! 최고가 경신
셀프 포트레이트 사진작가로 잘 알려진 신디 셔먼(Cindy Sherman·57)의 '무제 96'(Untitled #96·1981년 작품 )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사진이 됐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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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평양 Ⅳ’ 23억원에 판 독일 예술사진 거장 구르스키
예술사진의 거장 안드레아스 구르스키(55·독일·사진)가 북한의 대집단체조극 ‘아리랑’을 찍은 사진이 영국 런던의 경매에서 거액에 낙찰됐다. 15일(현지시간) 런던 소더비의 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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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 대한 사진의 깊은 생각
사진이라는 매체가 등장하면서 회화는 더 이상 ‘재현’에 집착하지 않는다. 어떤 그림도 사진보다 현실을 잘 재현할 순 없기 때문이다. 원근법적 환영에서 벗어난 현대 회화는 평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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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미술관 리움 현대사진전 ‘플래시 큐브’
사진은 칸디다 회퍼의 1992년작 ‘상트 페테르부르크 로모노소프 박물관’ (칼라프린트), 는 미크 반 드 부르트의 2007년작 ‘무제’(칼라프린트).사진이 예술의 한 형태로 인정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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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깊이읽기]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찍힌다
"사진은 무릉도원으로 들어가는 입장권이다.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통로. 그러나 날짜가 지난 입장권. 한번 다녀온 무릉도원을 다시는 찾지 못했던 도연명처럼 우리는 사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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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부부 사진작가 베허 展
풀밭 위에 거대한 병들이 솟아난 듯 보이는 사진에 '산업이 있는 풍경'이란 제목이 붙어있다. 철제 원통과 대형 관들이 늘어선 대규모 공장단지, 삼각 뾰족 지붕이 닮은꼴을 한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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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만나는 '美의 향기'
한국과 서구의 정상급 작가 36명이 참가하는 '제1회 사진영상페스티벌' 이 22일~7월 22일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02-3217-0233) 와 인근 토탈미술관(02-3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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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사진영상 페스티벌' 정상급 작가 36명 참가
한국과 서구의 정상급 작가 36명이 참가하는 '제1회 사진영상페스티벌' 이 22일~7월 22일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02-3217-0233)와 인근 토탈미술관(02-37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