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호 주일공사

(93)창군전후(12)|이경석(제자는 필자)

미군정아래서 군대가 아닌 경비대로 발족한지 2년6개월이 지난 48년7월에는 5개 여단 15개 연대로 성장하여 장교 1천4백3명·사병 4만9천87명 등 모두 5만여명에 이르렀다.

(33)6·25 20주 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가장 길었던 3일(33)

서울사수의 마지막 저지선인 미아리, 청량리 방어선은 대체로 27일 밤중에 무너졌다. 육공반들이 적탱크를 부수려고 용감히 싸웠으나 중과부적이었다. 삼가리와 미아리고개에서 포격으로 적

강 주일공사 임명 안튀니지총영사도

정부는10일 안광호주일공사를주 「튀니지」 총영사 (대사급)로, 강영규외무부아주국장을 주일공사로 각각임명하고 외무부아주국장에는김정태 (외교연구원상임연구위원)씨를 전보발령했다. 한편

튀니지 총영사에 안광호공사 전임

정부는 「튀니지」 주재 총영사 (대사급)에 안광호주일공사를, 주일공사에는 강영규 아주국장을 내정하고 금명간 발령할 예정이다. 한편 아주국장후임에는 김정태외교연구원상임연구위원을 내정

동경지점개설

【동경=조동천특파원】한일은행 동경지점개점식이 11일상오8시30분 동경「가즈미사끼」「빌딩」3층에서 하진수한일은행은행장과 안광호주일공사를 비롯한 많은 교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일각료회담 공동성명

【동경1일동화】지난 8월29일 폐막된 서울한일각료회담의 공동성명문의 일부표현및 해석에 있어서 양국간에 크게 이견이 있음이 31일 밝혀졌다. 일본정부당국은 경제협력과 조세협정조항중

일,대북괴기계수출강행

【동경=조동오특파원】일본은 북괴에 대한 공작기계의 수출을 계속 진척시킴으로써 한일간에 정치문제화합 가능성을 던져주고 있다. 공작기계에 대한 대북괴상담은 일본측이 한일각료회담때 『전

네일기자 북괴향발|안공사, 엄중한 항의

【동경=조동오특파원】일본의 조일·매일·독매등 3개 신문및 공동통신의 4기자가 북괴지역을 방문하기 위해 31일 「모스크바」로 떠났다. 일본외무성측은 일본기자들의 북괴지역방문에 관해

사할린교포실태일측과조사협의

지난 4일 공무협의차귀국했던 안광호주일공사는13일낮 공노 귀임했다. 안공사는 일본정부가 「사할린」 앙류교포의 송환에앞서 우선 교포실태조사이 적극협력할 용의가있다고 한국국회의원교섭단

사할린교포 귀환위해|새교섭방안강구

정부는 「사할린」교포의귀환을 촉진하기위한 새로운 방안을 강구중에있다. 정부의 이같은 새로운 움직임은 방일중인 국회사절단으로부터 일본정부가「사할린」교포 실태조사에 적극협조할것을 약속

뭘 하고 있나. 퇴역한 별 들

10일 정부는 육본수송감 이훈섭 준장을 예편과 동시에 철도청장에 임명한데 이어 11일에는 예비역 공군중장 장성환씨를 KAL사장에 임명키로 했다. 이로써 교통부와 그 산하기업체에 만

「단체명」사용 불용

【동경=강범석특파원】안광호 주일공사는 20일 하오 일본 외무성으로 「아나가와」(저명천) 정보문화국 문화사업부장을 방문, 「유니버시아드」동경대회에서 채택되리라는 이른바 경기 단체명

한국 기간산업 발전의 발판

【동경=강범석특파원】 한국 비료요소 공장 준공으로 구현된 한·일 국교 후 민간경제협력의 결실을 새기는 축하「파티」가 16일 하오 6시 이곳 「가스미가세끼」(하관) 「미쓰이 (삼정)

입국 ◇서북항공편(25일 낮 12시 50분 착) ▲이병희 씨(학술원장) 동경에서의 태평양 과학 회의 참석 후 ▲안광호 씨(주일공사) 정무 연락차 ▲정상희 씨(삼호무역 회장) ▲이학

일, 북괴와 「또 하나의 상담」

[동경=강범석 특파원] 일본정부의 「비자」발급 연기조치로 「냉각기」에 접어들었던 「북괴기술자 입국분쟁」은 일본정부가 동공물산을 창구로 하는 「또 하나의 상담」에 대하여 지난 7월

개최 시기 선택 한국에 요구 일 소천 아주 국장

【동경=강범석 특파원 전화】안광호 주일공사는 9일 상오11시 일본 외무성으로 소천 아주 국장을 찾아 ①제1차 한·일 경제각료간담회의 개최 시기 ②북송을 위한 이른바「캘커타」협정의

재일교포 등록증을 갱신

[동경=강범석 특파원] 22일 열린 주일 8개 영사관장 회의는 오는 7월 1일부터 재일교포에 대해 「재외국민등록법」에 의한 국민등록증을 일제히 갱신 교부키로 결정했다. 안광호 공사

10일부터 업무 시작

【동경=강범석 특파원】주일 각 급 영사관 개관 준비 회의가 21일 상오 9시 30분 주일대사관에서 찰황·복강·대판 총영사 선대·명고옥·횡빈·신호·하관 영사가 참집한 가운데 안광호

"성의껏 사후처리"

【동경=강범석특파원】「와꼬마루」선주 「기도」씨가 「영양호」의 해난사고에 대하여 『충심으로 위문의 뜻을 표하며 성의를 가지고 사후처리 하겠다』는 전문을 14일 주일대사관에 보내왔으며

유족에게 금일봉 일·한 친화회장

대흑산도 서북해상에서 일본어선과 충돌 침몰한 한국어선 「영양호」의 조난사건에 대해 일본의 「일·한 친화회」 「스즈끼」회장은 14일 주일대사관으로 안광호 공사를 방문, 유감의 뜻을

일 여객기, 사상 최대의 참사|백 33명 몰사

【동경=강범석 특파원】 1백 33명을 태운 일본의 여객기가 4일 밤 동경만 상공에서 폭발, 추락했다. 전 일본항공사(ANA)의 이 「보잉」727 「제트」 여객기에 타고있던 전원이

김 대사 득의의 날|일황에 신임상 제정

김동조 초대 주일 대사는 14일 하오 4시 일본 궁성에서 유인(히로히또) 천황에게 신임상을 제정하였다. 김 대사는 하오 3시30분 대사관 직원과 교포들이 영접하는 가운데 동경도 「

주일공사에 안광호씨 전임

정부는 9일 상오 국무회의에서 방희 주일공사를 주[우간다]대사로 전임 발령하는 한편 안광호 주영공사를 주일공사로, 이규성 주일공사를 주미대사관근무로, 윤석헌 주미공사를 본부대기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