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신환, 김상곤·송영무에 이상한 표창장 "안면 몰수로 장관 임명"
[사진 연합뉴스, 중앙포토] 바른정당 오신환 수석대변인이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송영무 국방부 장관 임명을 비꼬는 상장을 제작했다. 오 수석대변인은 14일 김 부
-
자유한국당, 추경 수정안 제안…국회 정상화 전망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추가경정예산 수정안을 제안하겠다고 밝히면서 인사청
-
[속보] 바른정당, 국회 보이콧 철회…"추경심사 협조 방침"
청와대의 김상곤 교육부 장관 임명에 반발해 지난 4일 국회 일정 '보이콧'을 선언했던 바른정당이 보이콧을 철회했다. 사진은 지난 10일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의 국회
-
[중앙시평] 대통령, 세일즈맨, 그리고 협상가
장 훈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중앙대 교수 어둠 속 목소리는 빡빡한 일정의 정상외교를 마치고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렇게 속삭인다. “대통령께서 매우 엄중한 대외환경 속에서도 한
-
국민의당 “국회 복귀” 한국당·바른정당은 의총서 논의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오른쪽)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총에서 박주선 비대위원장과 인사를 나누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말한 ‘머리 자르기’를 빗대 목을
-
문 대통령, 조대엽 내주고 추경 얻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손을 놓았다. 대신 추가경정예산안을 얻는 길을 선택했다. 조 후보자는 13일 오후 노동부 출입기자들에게 “정국 타개의 걸림돌이 된다
-
문 대통령, “열심히 달리고 싶지만 조직도, 예산도 가로막혀 참으로 답답”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청와대 수석ㆍ보좌관회의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은 정부로서 국민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싶지만 일할 조직도, 예산도 가로 막혀 있어서 참으로 답답
-
37일째 표류 중인 文 정부 ‘일자리 추경’…역대 정부와 비교해보니
문재인 정부가 지난달 6일 국회에 제출한 ‘일자리 추경’안이 13일로 37일째 처리되지 못했다. 야당이 부적격 내각 인선을 이유로 국회 일정을 보이콧하면서다.우원식 더불어민주당
-
안철수 오후 3시 입장 표명 예정, 국민의당은 "사법부 결정 수용"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대표가 12일 전격 기자회견을 한다. 국민의당 측은 “안 전 대표가 이날 오후 3시 30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보 조작 파문 등에 대한
-
박주선 “추경 野탓하는 文대통령 ‘적폐’…추 대표는 ‘추유미’”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김동철 원내대표가 11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한곳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박주선 국민의당 비대
-
여의도 잇단 구설수에 설화 경계령…이언주, 추미애 발언으로 黨 홍역
여야가 당 지도부의 잇단 설화(舌禍)로 홍역을 앓고 있다. 국민의당은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가 SBS 기자와 나눈 통화내용이 문제가 됐다. 11일 SBS가 공개한 녹취록 등에 따르면
-
盧정부 정무수석 "조대엽, 문재인 민정수석이었으면 잘렸을 사람"
참여정부 정무수석을 지낸 유인태 전 의원. [중앙포토] 노무현 정부 시정 정무수석을 지냈던 유인태 전 의원이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민정수석 시절
-
추경안 오늘 상정한다는데…국회의장 설득에도 야3당은 일단 보이콧 고수
문재인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이 10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 여당 단독으로 상정됐다.예결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술보증기금운용계획변경안
-
문 대통령 ‘송·조’ 임명 강행할까, 국회 표류 내일 1차 고비
추가경정예산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안, 조각(組閣) 인사청문회…. 시급한 현안이 쌓여 가는데도 국회는 공회전 중이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마치고 10일 귀국하는 문재인
-
꼬일대로 꼬인 정국 앞에 놓인 ‘3대 변수’
추가경정예산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안, 조각(組閣) 인사청문회…. 시급한 현안들이 쌓여가는데도 국회는 공회전 중이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마치고 10일 귀국하는 문재인
-
[서소문 포럼] 여당이 안 보인다
신용호 정치부 부데스크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민주당 정부’란 표현을 썼다. 당과 함께 정부를 운영하겠다는 의지라 생각했다. 한 달 뒤. 민주당 지도부와 만찬(6월 9일)에
-
우원식 "국회, 한국당 의원 놀이터 아냐…걸핏하면 발목"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사진 연합뉴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임명에 반대하며 안보 관련 상임위와 인사청문회 이외 모든 국회 일
-
엿새째 입 닫은 안철수 … 지지율은 바닥, 추경은 예측불허
━ 국민의당 제보 조작 파문 후폭풍 문준용씨 관련 제보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씨(왼쪽 셋째)가 지난달 29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으로 향하고 있다
-
'순방 초보' 문재인 대통령의 워싱턴 첫 방문 Q&A...징크스 생길까 술자리 경계령까지
문재인 대통령이 국제 외교무대에 첫 발을 내딛는다. 28일 출국은 취임 후 첫 해외 순방길이다. 29~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함이다.
-
文 대통령 "추경ㆍ정부조직법 협조가 정치의 도의"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취임 48일 만에 처음으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추가경정 예산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세종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
강경화 임명 강행한 문 대통령 “선전포고 아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18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곧바로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로 첫 출근을 했다.강 장관이 집무실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문
-
야당 “데드라인 넘었다” … 청문회·추경·정부조직법 난기류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왼쪽)가 18일 오후 국회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과 관련해 긴급 원내대책회의를 소집하고 “문 대통령의 인사 독선이 데드라인을 넘었
-
文 대통령, 강경화 임명 강행...…“안정기와 개혁기의 인사는 많이 다르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강경화 장관 후보자를 외교부 장관에 임명했다. 국회의 인사 청문 보고서 채택 없는 국무위원 임명은 지난 13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에 이어 두번째다. 자유
-
[노트북을 열며] 여소야대에 대한 문 대통령의 해법은?
김정하정치부 차장 1997년 대선 때 DJP 연대라는 권력연합으로 정권 교체를 이룬 김대중(DJ) 대통령은 2000년 총선 때 정치적 홀로서기를 위해 모든 걸 쏟아부었다. 시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