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스타K6’ 비주얼 종결 10대 참가자들, 이름도 똑같아…무슨 우연?
[사진 Mnet `슈퍼스타K6` 영상 캡처] ‘슈퍼스타K6’에 남녀 비주얼 종결자가 등장한다. 22일 밤 처음 방송하는 Mnet ‘슈퍼스타K6’ 선공개 영상에는 사상 최강의 비
-
손흥민, 발을 믿는다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지난 5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축구대표팀의 브라질 월드컵 출정식 테마였다. 이날 대표팀 서포터스 붉은 악마는 ‘We are KOREA'
-
열여섯, 앳된 여진구 얼굴에 … 배신감·분노가 넘실
여진구는 “난 아직 하얀 도화지다. 뭐든 흡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사진 전소윤(STUDIO 706)]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9일 개봉)는 감독부터 주목을
-
원조 샴페인 '동 페리뇽' 하늘이 내린 또다른 신의 물방울
‘동 페리뇽 2004’ 출시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동 페리뇽의 정신적 발상지, 오빌레 수도원 건물을 이용한 영상쇼였다. ‘확장하는 우주(The Expanding Universe)’를
-
‘통조림 음악’ 결사 반대 … 음반 취입 거부
1945년 베를린 필하모니와 리허설을 하는 첼리비다케. 베를린 필의 지휘봉은 1955년 카라얀에게 넘어갔다. [AP] 아마도 어릴 적 환상의 연장일 것이다. 기인에 대한 호기심이
-
고향 랭커셔의 민담·미신이 내 이야기 소재
글로벌 문화상품의 저력을 설명할 때 단골로 인용되는 사례가 ‘해리 포터’ 시리즈다. 소설과 영화로 이어지는 대성공은 출판계에서 찬밥 신세이던 아동문학, 나아가 영 어덜트 문학(y
-
[김근식의 똑똑 클래식] 클래식 기타 보급 힘쓴 ‘악마 같은 디아벨리’
김근식 음악카페 더 클래식 대표 디아벨리는 피아노와 더불어 기타 곡도 많이 손을 댄 작곡가다. 1807년 동갑인 줄리아니를 만나 음악적인 친분을 나눌 그 무렵의 기타는 왕궁의 높으
-
열정만 가득했던 예비작가 멘토의 노하우 전수받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창의인재 동반사업’에서 주목할 성과를 낸 멘토 조성원(오른쪽)씨와 멘티 한정석씨. [김성룡 기자]콘텐트가 경쟁력인 시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창의인재 동반사업’
-
착한 눈망울의 당신, 꿈꾸는 노후 재산 얼마인가
단고테·로스차일드·록펠러·모건·메디치·밴더빌트·저우정이(周正毅)·솝차크·오펜하이머·클레오파트라-. 이들은 누구인가. 동서고금을 통해 뛰어난 재능·감각과 불굴의 노력으로 큰돈을 벌
-
할리우드에 왔다, 21세기판 서부영화 보여주마
김지운 감독이 할리우드 데뷔작 ‘라스트 스탠드’를 내놓는다. “시골 마을 보안관의 악전고투라는 점에서 ‘다이하드’와 ‘하이눈’의 느낌이 동시에 묻어날 것”이라고 했다. [중앙포토]
-
혁신 일으킨 천재 원숭이처럼
‘0’이라는 숫자는 아라비아말로 ‘시파’인데 비어 있다는 뜻이다. 13세기 이후 유럽에 ‘0’이라는 숫자가 처음 전해졌을 때 일반인은 물론 당시 절대지배세력이었던 교회조차 이해하
-
[중앙시평] 정치는 악마와의 계약이다
오병상수석논설위원 요즘 시골의사 박경철 보기가 힘들다. 한때 안철수의 분신처럼 여겨졌던 그는 요즘 틈만 나면 그리스로 달려간다.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에게 빠져 ‘희랍인 조르바’처
-
[분수대] 소녀가 노래를 마치자 보아가 말했다 “이 순간을 잊지 마세요”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오디션 프로그램을 좋아하지 않는다. 작위적 구성이 거슬려서다. 흔히 ‘악마의 편집’이라 불리는 방식으로 감동을 짜내고 노이즈 마케팅을 꾀한다. SBS ‘K
-
7월~9월
사진 중앙포토 ◆ 피아니스트 김선욱 연주회9월 6일 LG아트센터동양인 최초로 영국 리즈 국제 콩쿠르 우승이라는 화려한 수식어에 대중성까지 갖춘 젊은 피아니스트 김선욱(24)이 베
-
‘인간성’ 깔아뭉갠 악마성 VS ‘인간 삶’ 향상시킨 천재성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올가을 최고 베스트셀러에 올라선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자신의 죽음을 예감한 애플의 창립자 스티브 잡스(1955~2011)가
-
고교 때 통신신호 복제 공짜 전화 … 무대 연출 귀재
관련기사 ‘인간성’ 깔아뭉갠 악마성 VS ‘인간 삶’ 향상시킨 천재성 2010년 1월, 아이패드를 발표하는 잡스에 대해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역사상 이렇게 대단한 흥분과
-
올 여름 시즌 화제의 블록버스터, 배우부터 감독까지…한인들 활약 빛난다
5월부터 할리우드는 본격적인 ‘여름 장사’에 들어간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영화관을 찾는 관객수가 급증하는 시기인만큼 흥행 대박을 노리는 작품들을 최전선에 배치해 상큼한 출발을 노리
-
[Star&] 김성오 … TV도, 영화도 “내가 대세”
김성오(33)란 이름은 낯설지 모른다. 하지만 지난해 62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차태식 역)과 맞짱 뜬 장기매매업자 종석이라면, 혹은 화제의 드라마 ‘시크릿
-
[star&] 류승완, 유명한 감독에서 유능한 감독으로
2년 전 에세이 『류승완의 본색』에 류승완(37) 감독은 이렇게 썼다. “칸 영화제에서 상 받고 싶은 생각도 없고, 2000만 관객 동원해서 기록 세우고 싶은 생각도 없다. 다만
-
[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 뉴 로맨틱 퀸
액션과 호러가 난무하던 여름 시즌이 끝나고 바야흐로 가을로 접어드는 9월. 서서히 로맨틱 코미디의 시즌이 시작되고 있다. 2일 개봉한 ‘킬러스’는 그 작은 조짐. 하지만 그 주인
-
[영화 리뷰] 김지운 감독 ‘악마를 보았다’
최민식(사진)·이병헌 두 배우의 연기 앙상블이 돋보이는 ‘악마를 보았다’. [쇼박스 제공]악마를 보고픈가? 그렇다면 ‘악마를 보았다’를 보면 된다. 한국영화사상 전대미문의 악마가
-
"차두리 로봇설 2탄, 태양열충전은 머리가 아닌 여기!"
2010 남아공월드컵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차두리(DF)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부쩍 돋보이는 축구 실력도 실력이거니와 바로 네티즌 사이에서 유포되고 있는 ‘차두리 로봇설’때
-
카카와 메시, 남아공 ‘10번의 전설’ 누가 쓸까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왼쪽)와 브라질의 카카는 마라도나와 펠레를 떠올리게 한다. 사진은 지난해 9월 5일 열린 월드컵 남미예선 경기. [로사리오 AP=본사특약] 관련기사 영원
-
'신이 되고 싶었던 버스 운전사'
(에트가 커렛 지음, 이만식 옮김, BooBooks, 215쪽. 1만500원) 짧고 굵다. 22가지의 이야기를 담았는데 마지막에 수록된 ‘크넬러의 행복한 캠프 생활자들’만 빼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