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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길 나선 여학생 출국 막았다…"탈레반, 비행기서 내리게 해"
2021년 8월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탈레반의 여성 차별에 항의 시위하는 여성들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여성의 교육 기회를 차단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부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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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방미 귀국 尹, "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바이든 "공통의 신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 30일 귀국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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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리大 중국인 "손 잘라버리겠다"…中민주화 활동가 협박
미국 법무부 청사. EPA=연합뉴스 미국 대학가에서 중국의 민주주의를 촉구한 사람을 스토킹하고 협박한 중국 국적의 유학생이 재판에 넘겨졌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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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오미크론 확산..교회가 욕먹는 이유
5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의 한 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첫 집단감염이 확인돼 출입문이 폐쇄, 교인이 발걸음을 돌리고 있다.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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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프간 협조' 요청에 “멍완저우 풀어라” 청구서 내민 中
지난 3월 미국 앵커리지에서 열린 미·중 고위급 회담에서 회담 중인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양제츠 중국 정치국 위원, 앤서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제이크 설리번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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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도 한국 도왔어요, 살려주세요" 아프간인들의 호소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 앞에서 재한 아프가니스탄 시민들이 탈레반 정권으로 넘어간 아프가니스탄 내 가족 구출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제발 우리 가족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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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국 도왔던 아프간인 마음 놓고 머물게 배려하길
한국인을 도운 아프가니스탄 조력자와 가족들이 26일 오후 인천공항에 무사히 도착해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 대사관ㆍ병원서 일한 378명 입국 ━ 탈출 실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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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무부, 국내 아프간인 434명 인도적 특별체류 조치
박범계(왼쪽) 법무부 장관이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법무부가 25일 국내에 체류 중인 아프가니스탄인 434명에 대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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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가로막은 아프가니스탄 소녀들의 꿈
아프가니스탄에서 로봇 만들기에 도전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관련 산업이 크게 발달하지 않아서다. 도전하는 이가 여성이라면? 여성의 지위가 낮은 이곳에선, 그야말로 첩첩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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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범 더 있다” 소문에 불안…거리엔 헌혈행렬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시청에서 올랜도 총기 난사 사건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촛불 집회가 열렸다. 뉴욕·버몬트 등 미국 전역에서도 추모 집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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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해외 지원국으로 등장한 인도
샤시 타루르전 인도 외무장관 최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린 인도·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 인도 정부가 50억 달러를 아프리카에 원조하기로 약속했다. 인도는 수세기 동안 세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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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히 아프간 외교차관 “한국 재건팀 머물 파르완, 아프간서 가장 안전”
“한국의 지역재건팀(PRT)이 설치될 파르완주는 아프가니스탄의 34개 주 가운데 가장 안전한 주 중 하나입니다. 파르완주 주민들은 가급적 빨리 한국인들이 와주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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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통역사 NYT기자 구출 도중 사망 … 사연 뭉클
“나 같은 사람들이 모두 조국을 떠난다면 누가 아프가니스탄에 오려 하겠는가. 모두 떠나면 결국 탈레반이 이 나라를 차지하지 않겠는가.” 아프가니스탄인 술탄 무나디(34·사진)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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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여대생, 서울시 인턴 됐다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3층에 있는 서울글로벌센터. 서울에 사는 외국인의 민원을 해결해주는 이 곳에 이달 6일부터 자하라 라솔리(26·사진)라는 이름의 인턴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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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동, "에너지·산업·문화 아우르는 패키지 교류를"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左)이 23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 비바체 홀에서 열린 제1회 한·중동 포럼에서 개막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김상선 기자]한국과 중동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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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진짜 속셈은
23명의 한국인 인질을 잡고 있는 탈레반의 요구 사항이 바뀌면서 그들의 진짜 속셈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피랍 사실이 처음 알려진 20일 탈레반은 아프가니스탄 주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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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여론 악화 부담 … 극단 선택 안 할 듯"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에 대한 정보와 지식이 집중돼 있는 곳이다. 5년간 현지에 주둔하고 있는 다산.동의부대가 확보한 정보 채널들 덕택이다. 조중표 외교부 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