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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CEO 내세워 또 한번 개혁 … ‘젊은 삼성’으로 위기 넘는다
삼성이 16일 대규모 사장단 인사를 발표하면서 내세운 원칙은 ‘젊은 삼성으로 복귀’였다. 윤순봉 삼성 업무지원실 부사장(삼성석유화학 사장으로 내정)은 이날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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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남자답지 않은 남자가 좋다
‘괜찮다 싶으면 여자 친구가 있고, 완벽하다 싶으면 남자 친구가 있다’. 한 이동통신회사의 광고 문구다. 여자 둘이서 전화통을 붙잡고 수다를 떤다. 괜찮다 싶은 남자를 힘들게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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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외인부대가 잘나가는 까닭
SK그룹의 최태원 회장은 평소 “따로 또 같이”라는 말을 자주 쓴다. 여기에는 최 회장의 경영철학과 SK문화가 배어 있다. 개별적으로는 이질적이면서도 전체적으론 함께 뛰는 기업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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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잘 세워야 명문대 간다! ②
지난 20일 서울대가 2009학년도 정시 원서 접수를 마감했다. 가·나군 모집 대학들이 대체로 23일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등 원서 접수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다군 모집을 포함,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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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149 '천재 소녀' 의사가 로스쿨 간 까닭은?
법조 엘리트를 양성하는 새로운 창구로 떠오른 로스쿨이 5일 합격자를 발표했다. 합격자 중에는 40대 여류 시인부터 ‘천재소녀’ 의사까지 특이한 경력을 지닌 이들이 다수 포함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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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 논술·면접 없이 수능만으로 선발도
아주대 e - 비즈니스학부 50%는 자연계열서 아주대 정시모집 접수는 19일(금)부터 24일(수)까지 인터넷으로 실시한다. 가군을 새로 신설해 모집인원은 가군 242명, 다군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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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파출소장 “인터넷 악플 같은 인권 침해 다루고 싶어”
관련기사 시인·앵커도 로스쿨로, 법조 엘리트 DNA 바뀐다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특별전형을 통과한 김씨에겐 새로운 걱정이 생겼다. 김씨는 “등교를 어떻게 할지도 걱정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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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정시 모집 혼전 예고 … 상위권 지원 전략
학부모들이 한 입시학원이 마련한 2009 수능 전략 설명회에 참가해 대입 전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김현동 기자] 올해 최상위권 대학들의 대입 정시 모집은 혼전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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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U, 인문사회·지방대 홀대 논란
내년 2학기까지 서울대를 포함한 13개 대학의 대학원 과정에 차세대 태양광 발전 등 26가지 새로운 학과와 전공이 생긴다. 이들 대학의 대학원생 정원은 30~90명 늘어난다.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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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 속 특별한 글로벌 프로그램
아주대 경영대학의 교육목표는 ‘세계 속 글로벌리더 양성’이다. 식상한 문구일지 모르지만, 아주대 경영대학은 평범함 속 특별함을 찾아나가고 있다. 매 학기 경영학 전공 개설 과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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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입특집 - [아주대학교] 임석철 입학처장
- 수시2-2 모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지난 14일부터시작해 내일(18일)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 1단계에서는 학생부 성적으로 6배수 이내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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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대입특집- [아주대학교] ‘아주비전 2023’ 3단계로 추진
::: 아주대학교 ::: 아주대는 최근 ‘아주비전 2023’ 비전을 선포했다. 3단계로 구성된 이 계획은 1단계(2008~2013년) 국내대학 Top10 재진입, 2단계(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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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비즈니스로 교실 밖 사회 배운다” … 경제교육 효과 톡톡
#1 온라인 쇼핑몰 ‘빠리의상실’을 운영하는 ‘18세 사장’ 이누리(전남여상 3)양. 디자이너가 꿈인 이양은 지난해 12월 G마켓에 2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 쇼핑몰을 차렸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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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운범씨(전 중화군민회 총무)별세 外
▶김운범씨(전 중화군민회 총무)별세, 김승우(윌라스어레이코리아 대표)·승익(사업)·승국(〃)·승자(〃)·승배씨(〃)부친상=6일 오후 7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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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구청 ‘사랑의 교실’
일산서구청에는 특별한 공익근무요원들이 있다. 아이들에게 ‘선생님’으로 불리는 이들. 구청 행정업무를 돌보는 한편 영어와 수학교재를 들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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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생생한 성공학 강의 … ‘CEO 교수님’ 인기짱
장재명 태신환경개발 사장이 지난달 말 건국대 서울캠퍼스에서 학생들에게 강의하고 있다.최고경영자(CEO)들이 하는 강의가 인기다. 전문지식에다 현장의 경험까지 묻어 나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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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오정명 경희학원 명예이사장
학교법인 경희학원 명예이사장인 오정명(사진) 여사가 26일 0시5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86세. 고인은 경희학원 설립자인 조영식 박사의 부인이다. 고황재단 과 동양의과대 행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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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2536명이 본 ‘4대 그룹맨 이미지’
한국외국어대 4년 유경민(경영학)씨는 6일 서울 이문동 캠퍼스에서 열린 삼성증권 채용 설명회에 참석했다. 연말 삼성 계열사 입사를 목표로 준비하는 그는 “삼성 하면 유행에 뒤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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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MBA가는길] 아주대 경영대학원, 온·오프 언제 어디서나 교차 수강
아주대 경영대학원 MBA는 온·오프라인의 자유로운 교차 수강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공부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온라인 강좌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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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세계화 209명 선발
2009학년도 아주대는 수시1학기 모집을 폐지하고 수시2 전형에서 적성검사 대신에 논술고사를 실시하며, 정시는 다군과 가군으로 분할 모집하는 점 등이 특징이다. 또한 수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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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임한순씨(전 강진초교 교장)별세 外
▶임한순씨(전 강진초교 교장)별세, 임항빈(사업)·훈빈씨(동아일보 출판국 근무)부친상, 최병옥(사업)·이상철씨(전북은행 본점 차장)장인상, 백현주씨(곤지암중 교사)시아버지상=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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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박사급 학자들 VS 민주당 재야 현장가들
안강민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장과 위원들이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공천심사를 하기에 앞서 환담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 위원장, 이방호 사무총장, 김영래 위원, 강혜련 위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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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논설위원 전영기▶정치·국제에디터 김진국 ◇조선일보▶편집국 김형기 김태익▶논설위원 홍준호 최병묵 김동섭 김홍진▶편집국 부국장(기자역량개발팀장) 김민배▶경영기획실장 강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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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공심위 강 vs 강
‘강(정혜·左) 대 강(혜련·右)’. 요즘 한나라당 내에선 18대 총선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안강민)를 가리켜 이런 말이 나온다. 이화여대 경영학부의 강혜련 교수와 서울시립대 법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