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견을 넘어 서바이벌 게임에서 살아남았다!"
3월 26일은 국내 주요 병원들의 희비가 교차한 날이었다. 보건복지부는 연구중심병원에 최종 선정된 10개 병원을 발표했다. 주인공은 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 경북대학교병원, 고려대학
-
[커버 스토리] “난 강남 시니어다”
누가 나이 먹으면 뒷방 늙은이가 된다고 했나요. 칠십 넘어 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니어 7명을 만났습니다.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와 강덕기 전 서울시장 직무대행, 국악인 신영
-
최첨단 디지털 종합병원, 경기 서남부를 밝혔다
‘건강 장수’, ‘건강 100세’가 화두다. 2013 계사년(癸巳年) 새해 계획 1순위도 단연 가족건강이다. 하지만 방치됐던 건강이 마음가짐만으로 회복되는 건 아니다. 신체의 건강
-
[인사] 지식경제부 外
◆지식경제부▶산업기술정책과장 김현철▶산업기술개발과장 김남규▶성장촉진과장 노용석▶철강화학과장 문동민▶미래생활섬유과장 안병화▶수출입과장 조영태▶정책기획팀장 김종철▶안전품질정책과장 전민
-
이국종 “찰나의 인생, 핵심가치는 말보다 현장에 있다”
제3회 홍진기 창조인상 수상자들이 7일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과학부문 수상자 김진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박사,
-
하지 정맥류 한국형 신기술로 ‘근원치료’한다
◆하지정맥류란=나이가 들면서 검푸른색 혈관이 종아리에서 허벅지 방향으로 꽈리처럼 부풀어 튀어나오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정맥류 환자들이다. 말 그대로 다리 아래쪽 하지 정맥에 문제가
-
심근경색엔 가천의대 길병원 … 뇌졸중엔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 자연분만엔 인제대 부산백병원
“중병에 걸리면 서울에 가 치료받아야 한다고만 생각했어요. 그런데 제가 사는 지역에도 실력 있는 병원이 있더군요.”(고옥술·56·여·대구광역시 서구) 좋은 병원, 그리고 명의는
-
2000억 투입 … 속도 붙는 ‘이국종의 꿈’
심한 총상을 입고도 극적으로 살아난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의 치료를 계기로 필요성이 부각된 중증(重症)외상센터 건립이 올해 연말부터 속도를 낸다. 보건복지부는 2016년까
-
“신체 절단, 장 파열 … 꽉 찬 중환자실, 중증외상센터 작게 지으면 소용 없어”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가 23일 병원 중환자실에서 회진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본지 9월 23일자 1면.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을 기적같이 살린 아주대병원 이국종(42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外
◆교육과학기술부▶교육복지국장 고영현▶교육과정과장 박제윤▶서울특별시교육청 이준순▶부산광역시교육청 김숙정 ◆문화체육관광부▶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제2사무차장 박영대 ◆보건복지부
-
응급 이송 210분 … 이국종은 절망했다
경기도 소방항공대 소속 헬기가 환자를 태우고 아주대병원에 착륙하고 있다.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을 살린 아주대병원 이국종(42·사진) 교수가 5t 트럭에 깔려 사경을 헤매
-
골절·복통에도 대학병원 응급실? 중소병원 가야 대접받죠
누구나 한번쯤 대학병원 응급실에 달려간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찬밥’ 신세다. “기다리세요” 또는 “자리가 없으니 다른 병원으로 가 보세요”라는
-
석해균 선장, 11시간 비행 잘 견뎌 … 이 대통령 “모든 편의 제공하라”
‘삼호주얼리호’의 영웅 석해균 선장이 29일 밤늦게 에어앰뷸런스로 성남공항에 도착했다. ‘아덴만 여명’ 작전 당시 총상을 입은 뒤 8일, 삼호주얼리호 피랍 2주 만이다. 도착 직후
-
“석 선장 앞으로 2~3일이 고비”
최영함과 삼호주얼리호의 입항이 예정된 오만 무스카트 술탄카부스항의 27일 모습. 한국 선원들은 이 항구에서 하선해 귀국할 예정이다. [무스카트=연합뉴스] 27일 오후(현지시간)
-
세계서 가장 선명한 사람 뇌지도 책 나와
세계에서 가장 선명한, 살아 있는 사람의 뇌 지도가 처음으로 책(사진)으로 나왔다. 가천의과학대 뇌과학연구소 조장희 박사팀이 세계에서 가장 성능 좋은 7.0테슬러 자기공명영상촬영(
-
위독하면 신촌으로 권력의 ‘건강 경호실’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대통령 코골이’잡고…박근혜 상처 꿰매고…22인의 ‘화타’가 뛴다①
세브란스병원에는 4,000명이 넘는 의료진이 있다. 이들 중 대통령과 정·재계 거물들이 찾는 명의(名醫)로는 누가 있을까? 세브란스병원 측과 이 공동으로 질환별 손꼽히는 의사 2
-
[병원리포트] 너무 일찍 붙은 두개골
사람의 머리뼈를 공처럼 만드는 데는 조물주의 많은 ‘고심’이 있었던 듯하다. 헬멧처럼 주물로 찍어낼 수 없어 고안해낸 것이 바로 ‘조각보’처럼 이어 붙이는 방식이다. 출생 후 두개
-
지방 최초로 간이식 수술 100건 돌파
최동락 교수는 “사람 손이 수술하는 거지시설이 하는 게 아니다”며 환자들이 무조건 서울로 가는 풍토를 못마땅해 했다.대구가톨릭대병원 제공]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지난달 26일 간
-
[Life] 소리 없는 ‘뼈도둑’을 잡아라
‘소리 없는 뼈 도둑’ 이 노후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우리 몸을 지탱하는 대들보인 뼈. 하지만 노화와 흡연·폐경·운동 부족 등으로 뼈의 밀도가 급속히 감소하면 숭숭 구멍 뚫린 허
-
[인사] 국가보훈처대전지방보훈청장 外
◆국가보훈처대전지방보훈청장 권율정 ◆공정거래위원회▶심판관리관 김길태 ◆소방방재청▶운영지원과장 이형기 ◆코레일▶물류사업본부장 최한주▶기획조정실장 유재영▶인사노무실장 한문희▶정보기술단
-
분당서울대병원·강북삼성병원 "서로 평가해 보자"
지난달 19일 수원 아주대병원에 경쟁 병원인 성빈센트병원의 의사와 관리직 직원 20여 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병원 평가점검표를 들고 하루 종일 의무기록 관리, 중환자실 운영 상황
-
[Family건강] 두개골 - 안면골 기형 환자에 확장술 국내 첫 성공
아주대병원 두개골-안면골 기형 수술팀(신경외과 윤수한, 성형외과 정재호.박동하 교수)이 국내 처음으로 크루존 증후군 환아에게 '두개골-안면골 확장술'을 시도해 만족할 만한 성공을
-
대학, 이래야 산다 ⑥ 아주대의 학문 컨버전스
아주대 분자과학기술과 학생이 생체 물질이 코팅된 인공치아를 돼지 뼈에 박는 실험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아주대 21일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 분자과학기술학과 실험실. 김규형(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