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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인천·경기] 천혜 환경 ‘미사 한강 모랫길’… 이현재 시장 “대한민국 랜드마크 만든다”
경기 하남시 전국 최고의 걷기 명소로 조성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적극 지원 ‘시민 중심 소통 행정’에 주력 이현재 하남시장(왼쪽)이 지난 2월 보이그룹 아이콘(iK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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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개교 116주년 기념 음악회 ‘희망을 열고 세계를 품다’ ‘국민소리꾼’ 장사익, 테너 김철호, 소프라노 최선주 등 출연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개교 116주년을 맞아 ‘희망을 열고 세계를 품다’를 주제로 ‘개교 기념 음악회’를 오는 10월 10일 저녁 7시 교내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삼육대 홍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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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암 환자가 투병 의지 불태운 병원 음악회
━ [더,오래]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101) 은퇴한 어느 연주자의 일화입니다. 미국 코네티컷주의 한 병원에서 나이가 들어 소속 연주단체에서 퇴직한 바이올리니스트가 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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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감독·작가·배우 뭉친 ‘보건교사 안은영’ “이상해도 괜찮아”
‘보건교사 안은영’에서 무지개 칼을 들고 학생을 바라보고 있는 안은영(정유미). [사진 넷플릭스] 여성의,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드라마가 있다면 이런 느낌일까. 지난달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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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아버지가 주신 ‘로또’가 당첨되길 바라는 이유
━ [더,오래] 푸르미의 얹혀살기 신기술(11) “고생 많았다. 새해에도 힘든 일 많겠지만 감내하고 이겨내라. 나 자신에게는 지독할 만큼 철저하더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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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노인 함께 펍에서 떼춤…부럽다, 아일랜드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32) “난 조커 마스크 쓸꺼야. 넌 배트맨 가면에 드라큐라 이빨을 찾아봐.” 두 아이가 할로윈 파티 복장을 두고 실강이를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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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케인 장례식에 부시·오바마·클린턴 … 초대 못 받은 트럼프는 골프장으로
버락 오바마(왼쪽), 조지 W 부시(오른쪽) 전 미국 대통령과 앨 고어(가운데) 전 부통령이 1일(현지시간) 워싱턴 국립대성당에서 열린 존 매케인 상원의원 장례식에 참석했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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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도 정적도 총집결한 매케인 장례식…트럼프는 골프장행
한 시대를 풍미했던 노정객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 위해 미국 공화·민주 양당을 대표하는 전 수장이 나란히 섰다. 현직 대통령의 모습은 끝내 볼 수 없었다. 장례식이 치러지는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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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는 자기 고통을 이야기조차 할 수 없게 된 소녀들"
아주 이상한 ‘백조의 호수’가 온다. 차이콥스키의 웅장한 음악은 흔적도 없고, 보호본능 자극하는 스무 살 왕자도 없다. 대신 조촐한 라이브 악단이 연주하는 민요풍 음악에 허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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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특산품 판로 개척 위해 ‘시골 장터’로 변신한 면사무소
하루 전날 낳은 신선한 달걀, 화강암으로 만든 빨래판…. 경기도 포천시의 한 시골마을 면사무소 앞 공터가 주민이 직접 생산한 물건을 파는 장터로 변신한다. 8일 포천시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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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창수면의 제품이 한자리에’…주민이 생산한 농축산물 면사무소서 주말장터 열어 직접 판매
하루 전날 낳은 신선한 달걀, 화강암으로 만든 빨래판…. 경기도 포천시의 한 시골마을 면사무소 앞 공터가 앞으로 주민이 직접 생산한 달걀이나 빨래판 등을 파는 장터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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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자 첫사랑, 인어 로맨스…드라마 분위기 좀 잡아줬죠
6인조 에스닉 퓨전 밴드 ‘두번째달’ 멤버들은 평소와 달리 악기 없는 빈 손이 어색한 듯 웃었다. 왼쪽부터 백선열(드럼·퍼커션), 김현보(기타·만돌린), 이영훈(기타), 조윤정(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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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인공호흡기 꽂는 영상 보여주니 연명의료 1명도 선택 안해”
━ 안젤로 볼란데스 하버드대 의대 교수 미국 보스턴의 톰 캘러핸(77)은 2009년 다형성 아교모세포종(뇌종양의 일종) 진단을 받았다. 방사선 치료, 항암제 덕분에 암 진행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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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한복 입으면 40% 할인, 에버랜드 OX퀴즈 상품 푸짐
이번 추석 연휴는 길다.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나 쉴 수 있다. 차례를 지내고 가족과 함께 가을 나들이를 떠날 생각이라면 테마파크와 리조트를 눈여겨보자. 제기차기와 윷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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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流의 마르지 않는 깊은 물
‘두번째달’의 음반 판소리 춘향가 10년 만에 다시 찾는 제주다. 섬에는 첫 아이의 이름을 딴 나무가 있다. 지난 번 마지막 제주 방문은 아이의 첫돌 기념 가족여행이었다.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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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즐기기①]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아리랑'을 듣다
인도네시아는 '천의 얼굴'을 가진 나라다. 인도네시아는 약 1만 3,677개의 섬들로 구성된 도서국가인데, 각 섬 별로 분위기와 특색이 매우 다르다. 또 화산을 비롯한 변화무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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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경의 Shall We Drink] ⑥ 더블린에 비가 내리면
더블린의 명소, 템플 바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펍 ‘템플 바’.때로, 비는 여행자에게 치명적이다. 부푼 마음으로 떠난 낯선 도시에 비가 쏟아진다면 더욱 그렇다. 아일랜드의 수도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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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기자의 음악이있는 아침] 아일랜드의 우아한 민요
[‘아일랜드의 우아한 민요’ 음악을 들으시려면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얼마나 아름다워야 이런 별명을 가질 수 있을까요. ‘트럴리의 장미’. 아일랜드 트럴리 지역의 최고 미인 메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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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을 친구처럼 … 발뻗고 즐기는 ‘글로벌 열린 음악회’
1 프롬스의 메인 행사장인 로열앨버트홀. 빅토리아여왕의 부군인 앨버트공을 기리기 위한 공연장으로 오케스트라 연주를 가장 가까이에서 보고 들을 수 있는 1층 앞자리를 입석으로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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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아일랜드 민요부터 차이콥스키 교향곡까지
다음 달 9일 내한하는 대만 에버그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사진 봄아트프로젝트]대만을 대표하는 에버그린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다음 달 내한한다. 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동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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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얼후 협주곡 '4월의 비'… 에버그린과 함께 들어요
대만을 대표하는 민간 오케스트라 에버그린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다음 달 내한합니다. 대만 에버그린 그룹이 2001년 창단한 에버그린 심포니는 수준 높은 연주와 더불어 문화사절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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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카와 친구 된 어르신, 혈색 참 좋으시네요
#2년 전 하모니카 연주를 처음 시작한 최진현(62·울산시 야음동)씨. 그는 밤잠을 설칠 정도로 발작성 기침을 하는 천식환자였다. 젊었을 땐 등산 매니어였지만 천식이 재발한 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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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끼의 결정체, 첫 음반 1200만 장 ‘폭풍 인기’
재즈는 미국 대중음악의 샘물과 같다. 목화밭 노동력 공급을 위해 잡혀온 아프리카 흑인노예의 애환이 담긴 재즈는 1835년께 뉴올리언스시 콩고광장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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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하프 연주법으로 청중 사로잡았죠"
마운틴 아우렐 내셔널 오토하프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용순씨가 자신이 직접 제작한 오토하프 옆에서 우승 상패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가든그로브에서 '그레이스 뮤직'을 운영하고